싱가폴 숙소입니다..
싱가폴에서 2박 3일 있었고요.
첫날 새벽에 떨어져서 숙소 잡느라 조금 헤맸는데요..
저희 같은 경우는 말레이시아에서 야간 타고 와서는 비치로드에 세워주는데,
지도에도 안나온데라서 정말 막막하더라고요 ㅡㅡ;;
멋모르고 주욱 걸어내려가다보면요...
노스브릿지 로드랑 비치로드 사이에있는 길들 중에서 링샤로드(맞나??기억이 가물,,,) 가 나오거든요..
한참 가야해요..거기서 오른쪽으로 꺾어 들어가서 길 끝쯤에요.
willy's homestay랑 waffle's homestay가 거의 옆집처럼 붙어있어요
둘다 1층은 식당이고 2층으로 올라가야 하고요..
웃긴게 둘이 연계된 시스템인지...2층이 다 같이 연결되어있어요..
그래서 윌리스로 들어가서 저희는 와플스에 묵었답니다.
가격은, 그때 더블룸에 에어콘에, 욕실은 공동사용이고, 26달러에 묵었어요
트윈이면 30달러 라고 하더라고요.
약간 혐오감을 조성하는 주인아저씨가 있긴 하지만 ^^;;;
그래도 에어콘에 그가격이면 양호한 편 같더라고요..
아침도 줘요..토스트인데, 사실 그냥 부드러운 식빵이랑 잼, 버터..
그냥, 맘껏 먹을 수 있답니다 ^^ 홍차도 주고요.
체크아웃이 11시니까 그쯤 가셔야 가장 방 선택의 폭이 넓은 거 같아요
사람이 많아서 원하는 방에들 못들어가더라고요.
* 요술왕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2-10-14 0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