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기에 여행을 떠난다면 한국에서 예약하구 가시면 훨씬 저렴하더군요.
  저희는 첫날하루만 대행회사인 에어텔인가 하는 곳에서 Fragrance 뭐라고 하는 호텔을 했는데 서울에서 지불한 금액은 30,000정도였는데 거기서 하루밤 더 묵으려구 하니 58싱가폴 달러 하더군요. 그것도 깍아준거라 하니...... 호텔위치도 중심부에서 MRT로 4정거장도 떨어져 있어서 옮긴 숙소가 워터루 호스텔이었습니다.

  워터루 호스텔은 MRT역 시티홀, 도비갓, 부기스역의 중간쯤.
커다란 더불룸+에어컨+TV+냉장고+화장실+샤워실+조식포함 60싱가폴달러
  우선, 다른곳보다 방이 크고 욕실도 크더군요. 이불도 주고요. 처음 묵었던 호텔보다 시설은 더 나은 것 같았습니다.
  근데, 밤 뱅기라 짐을 보관하려 하니 보관료를 받더라구요. 오후 3시까지는 공짜구. 그 이후에는 보관료와 샤워장 사용료를 1인당 3싱가폴 달러를 받더군요.(말레이시아 여행때는 다 서비스로 안받았는데....)

  글구 호텔 근처에 호커센터가 있는 데 음식들이 우리 입맛에 맞더군요. 그 호커센터에 한국인이 운영하는 한국음식점도 있습니다.

  위치는 아트 뮤지엄(Art Museum)옆에 있는 워터루 거리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도비갓(Dhoby Ghaut: NE/NS24)에서 내려 브라스바사 로드 쪽으로 걸어가면 된다. 시티홀이나 부기스역도 다 걸어다닐만 합니다.

  창이공항에서 지도한장 구해서 지도보시면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참고로 MRT는 밤 12시 30분까지 다닌다구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