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로동굴 가기
마을 숙소에서 한 10분 걸으면 동굴 입장권 파는 곳이 나와요.
입장권은 2000낍이구요
들어가면 사람들이 많이 다닌 길이 나름 있어요.
가는길에 왠 아저씨가 뭐라 뭐라 하시면서
계속 따라와서 경계했는데
그분은 순서가 된 뱃사공이었어요.
여행객을 미리 나와서 기다리고 있으셨어요.
길안내도 해주시면서...
뱃삯은 한사람일땐 110000낍이고
한사람씩 추가 될때마다 만낍씩 올라가요.
혼자 가는것보다 두세명 같이 타면 훨씬 경비가 절감되겠지요.
배를 타고 조금 가서 일단 내려서
뱃사공 아저씨 따라가면
쪽배에 모터 걸고 진짜로 출발해요.
가다가 종유석 멋진곳에 내려주면
사진찍으면서 내려가면
다시 뱃사공 아저씨가 배 대놓고 기다려요
다시 타고 동굴 나오면 마을에 올라가셔 10분 정도 휴식해요.
그리고
다시 배타고 오던길 그대로 돌아서
처음 배탔던 곳에 안전하게 내려줍니다.
요즘 물이 많아서 처음에는 무서웠고
나중에는 씬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