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로마을 가기
꽁로를 가려면
남부터미널서 비엔티엔- 꽁로 버스를 탑니다
버스비는 80000낍이구요.
혼자 가신다면
강변에 숫차이에서 버스티켓을 사시면 남부터미널까지 데려다 줘요.
전에는 숫차이에서 수수료 20000낍 해서 티켓값을 10만낍 받았는데
이번에 갔더니 수수료가 4만낍으로 올랐어요.
그래서 2명 이상이면 택시타고 가는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숫차이에서 가는사람이 한두명일때는 미니밴 운행 안하고 다른 여행사에
넘겨버려서 썽태우로 터미널까지 가니 먼지랑 매연이 ...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면
옛날에는 꽁로 마을까지 버스가 들어가서 내렸다는데
지금은
꽁로들어가기 35키로 전 첫번째 나무다리에서 다 내려줍니다.
다리 건너면 바로 썽태우 대기중이구요
썽태우 타면 35키로 더 가서 꽁로 마을 숙소 이름 말하면 내려달라는곳 내려 줍니다.
썽태우 요금은 일인당 25000낍 받더군요.
*******************************************************
꽁로에서 비엔티안 가기
새벽 6시에 내렸던 나무다리까지 가는 썽태우가 있어요.
근데
이 썽태우가 온 동네를 한바퀴 돌아서
사람들 태우고 짐도 싣고 하다보니
정해진 시간을 딱 못지키더라구요.
저희도 숙소 앞에 6시 부터 나와서 기다렸는데
거의 삼사십분 지나서 저희 있는곳에 썽태우가 왔고
나무다리에 도착하니
8시정도 되더군요
그러니깐
꽁로 마을에서 썽태우를 6시에 나와서 기다려서
타고 나무다리 까지 오니 8시가 다 됬으니 2시간 걸린거죠
근데
신기한것은 들어갈때 썽태우 요금이 25000낍이었는데
나올땐 20000낍이었어요.
다리건너면
비엔티안 올라갈 버스가 기다리고 있어요
버스가 원래 시간은 아침 7시지만
어찌됬건
썽태우가 사람들 태우고 와야 출발하는 시스템이지요.
또
비엔티안에서 꽁로오는 버스비는 8만낍이었는데
꽁로에서 비엔티안 올라갈때는 7만낍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