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최고의 마사지샾 [마니 스파] 소개 (한국대사관 근처)
나는 마사지를 좋아해서 일주일에 한두번 마사지를 받는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한국에서는 한번도 마사지샾을 가본 적이 없다.
그 이유는 시간당 사오만원이란 금액이 너무 부담이 갔고
오리지널 마사지샾이 아니고 여자들이 몸을 파는
마사지를 빙자한 가리지날이 많기 때문이다.
그런데 라오스에서는 일반적으로 8000원 정도면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게다가 타이, 라오스가 마사지의 종주국이 아닌가.
그러나 마사지샾 역시 같은 가격에도 시설이나 테크닉이 천차만별이다.
재수 없으면 한손으로는 연신 애인과 라인을 주고받는다거나
치마 입은 형님이 음흉한 손길로 쓰담쓰담 해주는
황당한 마사지사샾을 가게 된다.
아무리 내가 여자 구경 한 지 10년이 넘은 호래비지만
트랜스젠더의 마사지를 받으며 '아흐 쪼아쪼아' 이럴 순 없지 않은가...
생각만 해도 작년에 먹은 참치죽이 넘어와 밥알을 헤아려야 할 지경이다.
그런데 이 마사지샾은 시설이나 테크닉면에서 초특급다운 면모를 과시한다.
마사지를 받는 동안 은은하게 들려오는 뉴에이지나 명상음악은
마사지사의 손길과 함께 온몸에 힐링이 녹아드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나긋나긋 마뽕마뽕 얼마나 몽환적인지 둘이 받다 한명이 한국에 가버려도 모를 지경이다.
게다가 마사지가 끝나면 물수건과 차와 과일까지 내온다.
그럼 엄청 비싸냐... 일반 허접한 마사지샾보다 단돈 5000원 비싸다.
나는 비엔티엔에 이 마사지샾이 있음을 늘 예수님, 부처님, 시바신께 감사드리고 있다.
가격은 최근에 20% 올라서 12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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