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추천숙소]말라카 에밀리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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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추천숙소]말라카 에밀리 하우스

가다오 4 2612
에밀리하우스에서  11일간 지냈습니다


혹시 에밀리에 오더라도 
말릭과는 게스트하우스 주인과 게스트 사이로만 지내시길..
저는 지난 2주간 친구 이상으로 가까워 졌습니다.
근래 말릭의 행동에 너무 문제가 많아보여 후회했습니다

말릭..문제가 많아보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말릭과는 숙소주인과 게스트의 관계 정도에서 그치시는게 좋으실듯합니다.

그리고 여성분은 에밀리 가지 마세요..
자신이 떠난후  말릭의 농담거리가 될테니..


그리고 목조건물 목조침대 모든 구조물들이 목조라 어쩔수없이 빈대가 있나봅니다.

지금 온 몸이 엉망 진창입니다.

창문은 있어도 빛이 들어오지 않으며 
전등을 켜도 책도 읽을수 없을정도로 어둡습니다

4 Comments
warisan 2010.09.22 10:00  
ㅋㅋㅋ 많이 속상하셨던 모양이네요, 목조구조물이라 빈대가 있는건 아니구요(히렌하우스 같은 경우는 여전히 깔끔 그 자체거든요^^*) 고양이들에게 벼룩이 있어서, 같이 노신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으라고 했었을꺼예요, 말릭이랑 형제가 사람은 좋아하는데 아주 깔끔한 분들은 아니세요, 에밀리 구조상 햇빛이 적은것도 흠이구요..물론 연못도 모기를 부르는데 한 몫을 하긴해요 ㅋㅋ 다른사람 이야기는...전엔 안그랬는데..그 친구들도 변하나봐요(청결문제는 비용과 비례한다고 보시면 되구요^^*) 베드벅이 심하시면 병원에 가셔서 연고제를 받아오시는게 좋아요, 물론 소지하신 모든 의류는 세탁하셔야 하구요..
이재열(Tommy) 2010.09.22 12:34  
좋은 정보네요.......

이런 정보가 더욱 많이 나와야 하죠....
된다 2010.09.24 21:59  
저도 2년 전 에밀리에서 이틀 묵고 매우 후회한 적 있습니다.
이름이 무엇인지는 기억 나지 않지만 형이라는 사람, 정말 예의 없이 말합니다.
상대를 존중한다기보다는 자신의 우월함을 각인시키려는 공격성을 보이더군요.
영어와 말레이어 어느 것을 사용해도 오만방자한 말투에 상대방 가지고 놀려 합니다.
언어가 서투른 한국분들, 특히 여성분들 비하해서 말합니다(특히 이 부분 강조함).
저도 너무 불쾌해서 그집을 얼른 나왔습니다.

제가 있을 때도 벌레가 많아 너무 많이 물렸었고
모기향 좀 줄 수 있느냐고 했더니
"모기약 사다 뿌리라"면서 무례하고 퉁명스럽게 얼굴까지 험악해지더군요.
벌써 날이 어두워서 그냥 꾹 참고 하루 더 자고 다음날 아침 체크아웃했습니다.
참고로 말레이족들은 상대의 질문에 답하거나 거절할 때는 특히 예의가 바르답니다.
말레이 사람들 기준으로도 매우 무례한 종류의 사람이더군요.

그리고 에밀리 방이 너무 어두워서 밤에 혼자 방에서 할 일이 없습니다. 책도 읽을 수 없고
일기를 쓸 수도 없고 TV도 없으니 그냥 자야합니다. 아니면 할 수 없이 그곳 사랑방에서 무례한 주인과 어울려야 하지요.
나름대로 집을 예쁘고 독특하게 꾸며놓은 점은 좋지만
어둡고 벌레 많고, 특히 전기 콘센트가 없어 충전도 못했습니다.

저도 거기서 나와서 바로 태사랑에 올리려다가 게을러서 실행에 옮기지 못했지만
정말, 진심으로 그곳에서 묵으시는 거 반대합니다.
이 글 올리신 분 정말 잘 하신 거고
여성분들 절대 가지 마세요.
우드러프 2010.11.03 20:58  
작년에 묵었는데 저도, 다른사람은 좋다는데 이상하게 나한테는 불편한 곳인가봐..그 생각 했었더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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