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숙소 정보 - 2. Backpacker cozy cor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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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아래 싱가폴 숙소정보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10/23(화) ~ 10/27(토) 까지 싱가폴을 다녀 오고 나서 다음에 여행하시는 분들에게 조그이나마 도움 되시라고요..
오늘은 두번째 이야기.
2. Backpacker cozy corner
부기스 역에 맞은 편에 있는 new 7th storey 호텔에서 부기스 juction 쇼핑몰 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길거리에 현지식 식당들이 나오는데 그 식당들 사이에 위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코지코너는 2층부터(1층에는 상가들)
inn crowd 보다는 좀더 시내 쪽에 위치해 있어서 이동하기에 좋습니다.
에어콘 돔($13, $16), 팬($11, 방이 아니라 야외 옥상에 그냥 침대만 있는 구조)
조식(토스트, 쨈, 차), 인터넷(30분) 무료
호스텔이 조용한 편이었고 묵는 여행자들도 inn 과는 다르게 아시안 쪽이 많은 거 같았습니다.
(저도 옥상 돔에서 잤는데 4~5명 다 일본인 들이었습니다.)
inn 이나 fragrance 보다는 가격대가 좀 쌉니다.(돔만 봤을때)
그러나 분위기나 시설 등은 한급수 아래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오래됐으니 당연한 얘기겠죠.
오래된 만큼 전통도 있겠지만 새로 생기는 시설들에게는 밀릴 수 밖에 없는 거 같습니다.
2층에 식당, 2, 3층에 샤워(4군데씩)/세면대(2개씩)가 있습니다.
구건물임에도 좁지 않게 널직널직하게 해 놨습니다.
그러나 깨끗하다는 느낌보다는 '쾡~' 하다는 기분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ㅡ.ㅡ
전날 시내 나오다가 발견해서 미리 사전답사(?)를 하고 오게 됐죠.
답사할 때 주인 아저씨한테 제가 리틀인디아 쪽에서 $20 에 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