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로 들어오는 제일 큰 관문이자,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국제공항 "창이 국제공항" 의 이모저모 입니다.

공항에 있는 커피숖...

3터미널 출국장에 있는 무슨 목적으로 만들어진지 알 수 없는 프로펠러..

이게 계속 회전하면서 천천히 돌아가고 있어여.

아쿤카야 토스트등 간단한 스낵을 먹을 수 있는 식당.

출국장 2층으로 올라가서 바라본 모습..

여기서 저녁을 먹고, 19시 45분 비행기 SQ297 편으로 싱가폴을 출발. 아시아 대륙을 떠났습니다.

이곳을 이용해본 느낌은 인천공항과 거의 비슷한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춘 경쟁력 있는 국제공항이었습니다.

구조도 깔끔하게 잘 만들어 놨고, 사람들도 그렇게 많이 붐비지 않았습니다.

한 가지 아쉬웟던 점은 여기서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정보를 듣고 갔는데, 그 무선인터넷도 휴대폰으로 패스워드를 받아야만 쓸 수 있더군여.

싱가폴에서 사용가능한 심카드를 사지 않았던 저는 휴대폰을 쓸 수 없어서, 패스워드를 받지 못해 결국 무선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여기서 무선 인터넷을 무료로 사용하려면, 휴대폰을 꼭 로밍하시던지, 싱가폴에서 사용가능한 심카드를 끼시던지 해야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