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토사 섬에 가는 방법 (2탄 : 셔틀 버스)
가장 경제적인 방법은 걸어가는 거겠죠. 걸어서 기냥 다리를 건너서 입구에서 입장권만 사서 들어가는게 가장 싸게 먹히겠죠.하지만, 그렇게 기냥 걸어서만 가면 좀 다리가 아플거에여. 아마 관광도 시작하기 전에 다리부터 힘이 풀릴듯...
들어갈때도 버스를 타고 갈 수 있으며, 들어가서도 버스를 타고 여러군데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기냥 걸어서 가기에는 제법 거리가 되니까, 여러 색깔 라인의 센토사 버스를 이용하면, 다른 구역의 목적지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여.
임비아 룩아웃 구역에서 센토사 씨네 블라스트, 멀라이언 타워, 칼스버그 스카이 타워 등을 이용하고, 입장권에 포함되어 있는 언더워터 월드를 가기 위해서, 실로소 비치 구역으로 이동해야 했습니다.
그때 이 버스를 타고 실로소 스테이션에 내렷습니다. 또 언더워터 월드를 구경하고 나서 다시 임비아 구역으로 돌아올때도 이 버스를 탔습니다.
블루 라인 센토사 버스 입니다.
다른 일반 싱가폴 시내버스(SBS, MRTS)들과 내부 구조와 시설수준은 비슷하네요.상당히 깔끔합니다.
버스 스테이션 입니다.
센토사 버스는 이 노선 외에도 레드라인과 옐로우 라인. 이렇게 두 개가 더 있습니다. 버스 기종과 수준은 다 똑같습니다. 3개 노선의 센토사 버스를 이용해서 섬 곳곳을 편하고 효율적으로 이동해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