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ght tour of the "Boat Quey" (2편)
배를 타고 둘러본 싱가폴 강변의 야경은 정말 예술 그 자체엿습니다.걸어서 둘러보는 것도 좋지만, 걸어서 가기에 다소 먼 거리까지 배를 타고 둘러보면 더 편하고 효과적으로 주변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여.
보트키에 가면 리버보트 크루즈 선착장과 매표소가 있어여.
보트 티켓 의 모습..
코스는 45분 짜리와 30분 짜리가 있는데, 45분짜리는 주간에만 운영하고, 야간에는 30분짜리만 운영합니다.30분짜리 코스의 가격은 13$ 였습니다.
(2008년 3월 11일)
보트를 타고 둘러본 싱가포르 강변의 아름다운 야경들...멀리 돌아가는 파랑색 야광의 궤도차는 싱가폴 전경을 관람할 수 있는 "싱가포르 플라이러"라는 기구 입니다.
앤더슨 다리
앤더슨 다리를 지나면 나오는 멀라이언 기념상.
멀라이언은 싱가폴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전설의 동물이죠. 싱가폴의 웬만한 기념품들은 이런 표시가 있거나 이걸 모델로 한 연필꽃이나 컵, 과일용 포크등이 많습니다. 대표적인 상징이라 할 수 있어여.화려한 야경을 등뒤로 하고 입에서 분수를 뿜어대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에여.
돔형으로 생긴 에스플러네이드. 여기서 여러 공연들이 벌어진답니다.
고층 건물과 고급 호텔들의 화려한 야경들...
보트위에서 멀리 보이는 보트키의 광경들...
멀리 보이는 시청의 모습..
이건 클락크 키로 넘어가는 방향쪽에 있는 다리인데, 이름은 잘 기억이 안나네요..
다리를 지나서 클락크 키 가는 방면에 보이는 것들...
이건 자이언트 스윙이라는 진짜 스릴 넘치는 그네네요. 짜릿짜릿한 전율이 장난 아닐듯... 밑에서 보기만 해도 아찔하네요.ㅠㅠ
클락크 키에도 노보텔 체인점이 있었군여.
클락크 키.. 여기는 보트키 보다 좀더 럭셔리한 분위기네여.
보트는 보트키와 래플즈 플레이스, 앤더슨 다리를 지나 멀라이언 파크 일대 그리고 다시 돌아서 보트키를 지나 클락크 키 지역까지 싱가포르 강변에 이르는 대부분의 구역을 돌면서 아름다운 볼거리를 편하게 볼 수 있게 해줍니다.
싱가폴에 놀러 가신다면, 꼭 해볼만한 것중의 하나라고 강력히 추천합니다.특히 연인끼리 로맨틱한, 환상적인 분위기를 즐기신다면 더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