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에서 말레이지아 조호바루 가기
가는 방법이 여러가지 많으나 마사지사가 알려준 방법대로 갑니다. 전날 마사지사가 시간이 난다고 오면 자기가 안내를 해주겠다고 했으나 사양했습니다. 여러가지로 부담이 되는 것 같아서요
1. 가는 방법. jurong east로 가는 MRT를 타고 Kranji역에 내립니다. 역에서 나오면 육교가 나오구요, 육교를 건너면 조호바루 가는 노란버스(Coseway)가 있습니다. 80센트의 비용이 듭니다. 타면서 돈을 내면 영수증을 줍니다. 이때 잔돈이 없으면 낭패를 봅니다. 잔돈 준비하셔야 합니다.
조그만 가면 말레이시아 입국장소가 나옵니다. 여기서 버스를 내려서 입국수속을 해야하는데 입국서류 작성이 다이지요. 이때 필요한 것이 볼펜입니다. 작성후 통과하면 버스승강장이 보이고 역시 쉽게 노란 버스를 찾으면 됩니다. 그런데 이때 다시 탈때에는 돈을 내지 않아도 되는 것 같은데 돈을 내라고 합니다. 하여튼 기억은 잘 나는데ㅡ 돈을 주고 다시 탔습니다.
말레이지아 국경을 통과 후 조그만 가면 조호바루입니다. 교통 체증이 말이 아닙니다. 버스터미널까지 갔는데, 혹시 국경을 통과 후 중간에 서면 그냥 내리세요. 거기가 조호바루에서 가장 번화한 곳입니다.
버스정류장에 내리면 일단 밖으로 나가시고, 거기서 대기하고 있는 택시타고 마시고 한참을 나가면 택시 승강장이 버스터미널 밖에 있습니다. 거기서 택시를 타고 기차역까지 가시면 됩니다. 비용이 약 6RM이 나왔구요.
환전은 버스터미널에서 하시면 됩니다.
중간에 택시타고 가다보면 합승이 동의도 없이 이루어 집니다.
2. 조호바루에 대한 인상
우리나라의 약 80년대 초반정도
구경거리 별로인 것 같구요
가이드북에 나온 것들은 기차역 중심으로 있으니 기차역 중심으로 움직이시면 되구요, 걸어서 다닐 수 있습니다.
그냥 말레이시아 입국 도장 하나 찍은 것으로 만족했습니다.
사람들의 사는 모습이 이렇구나를 알고 오는 정도이었습니다.
3. 오는 길
기차를 탈려고 했는데 일단 버스가 나을 것 같아서 버스를 이용했구요
기차역 근처에 보면 많은 버스들이 왕래를하는데
역시 Coseway 노란 버스가 보입니다. 자주 있습니다.
출국 수속하는데가 있는데 잔돈이 없는 경우 바꾸어서 가셔야 합니다.
나머지는 그대로 거꾸로 생각하히고 오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