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숙소 파크레지스 호텔 Park regis
파크레지스 호텔 입니다. 부킹스닷컴에서 1박당 16만원 주고 예약했습니다. (조식불포함)
2013년 5월달에 갔었구요. 새 호텔이라 아주 깨끗합니다. 다만 가격에 비해 룸이 정말 작습니다. 저는 괜찮았는데 부모님께선 방이 너무 작고 별로라고 하셨습니다.
공항에선 택시타고 24s$나왔고 위치는 클락키 바로 옆입니다. 하지만 여기 함정있죠. 지도상으로는 클락키 점보레스토랑에서 길만 건너면 될꺼같았는데 막상 도착하고 나니 호텔 앞에 횡당보도가 없습니다. 육교쪽으로 걸어가서 계단 올라가 육교를 건너고 다시 클락키 쪽으로 걸어야 합니다. 넉넉히 10분정도 걸려요. 걸음 빠른 남자 걸음으론 조금 빠르겠죠.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해서 좀 힘듭니다. 호텔 주변 가장 가까운 편의점도 클락키 점보레스토랑 옆 편의점입니다. 멀게 느껴져요. 또 그 편의점은 저녁시간에 물한병 사려고해도 줄이 길거든요. 이 호텔은 분명 좋은 위치에 있지만 100% 만족할 수 있는 위치는 아니라는거 말씀 드리고 싶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