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12년 6월 초 싱가폴 정보1
1. 싱가폴은 여자들이 정말 겁나게 못생겼음. 인종차별, 남여 차별이런게 아니고 그냥 첫 느낌이 그러함. 누군가 세계에서 제일 못생겼다고 하는데 그것까진 모르겠고 두번째나 세번째는 될 듯. 정말 대단함.. 남자들도 거의 그러함. 중국애들 괜찮은 애들 많은데 이나라는 도통 이해가 안감.
2. 지하철 등등에서 인도계 애들 냄새 너무 심함. 정말 괴로운 적이 많음. 미리 알고 주의하시길.
3. 싱가폴 관광지도내 지하철 노선도 잘못된 것 제법 있고 많이 구리니 따로 참조하시길.
4. 숙소는 Footprints에서 묵었고 그냥 뭐 나름 만족스러움. $22였고(싱달러) 짜증나는건 에어컨을 낮에는 안켜줌. 수건도 안줌. 와이파인 당연히 잘됨. 물 잘 나오고.. 남여 공용임.
5. 관광지도의 반을 걸었는데 다리가 너무 아팠음. 그래도 걸을만 함. 지도 잘 보고 괜히 택시타지말고 걸어다니거나 물어봐서 버스타시길 바람. 지하철보다 버스가 나음. 트래픽 적으니까 주변 구경도 할겸 버스타시길 바람.
6. 배낭여행자이기에 나이트 사파리 등 돈들어가는건 하나도 안했는데 전혀 안아쉬움. 밥은 호커센터(여러곳에 퍼져있고 자체 이름은 호커센터가 아님. 그냥 ~~센터 이런식인데 그냥 통틀어 호커센터라 함)에서 많이 먹었음. 낯개 가게들이 여러개 모여있고 가격은 $3~$5사이임. 저렴함.
7. 싱가폴은 뭐.. 딱히 대단히 볼 건 없었음. 그냥 인조미가 많이 가미된 신도시같은 느낌. 50년 지나도 똑같을 것 같음. 개인적으론 큰 감흥은 없었고 그냥 박물관이 가장 좋았음. 너무 피곤해서 박물관 구석에 마련된 전통 공간에서 앉아 자기도 하고 그랬는데..
8. 곧 나가서 칠리크랩 먹으러 감. 차이나 타운 근처, 마리나 베이? 모르겠다 지도 버려서.. 여기 근처 링크 센턴가? 하튼 거기 근처인데 지금, 여기서 가까운곳에 거리 막고 싸게 칠리크랩등 판다했음. 거기로 가서 먹을 거임.
9. 싱가폴은 너무 비싸고 맛도 별로라서 개인적으로 하루 반정도만 비비다 말레이시아로 이동했었음. 그냥 하루이틀 보고 말정도 인것 같음. 뭔가 사람들 사는 모습 보기도 쉽지않고(우리네 서울 종로가 그렇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