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트항공 연착 그리고 사무장의 변명
지난 4월 10일-15일 싱가폴의 저비용항공사인 스쿠트 항공으로 다녀왔는데 갈때는 너무나 쎈 에어컨으로
담요가 있었는데도 얼어죽는줄 알았고 올때는 승무원이 내 부탁을 들어주어 약간은 더운듯했으며 문제는 싱가폴 공항 대만공항에서 계속해서 2시간 가까이 딜레이가 되어 결국엔 인천공항에서 마지막 버스를 타지 못하고 아들 녀석에게 자가용을 공항으로 가져오게 해서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는데 적지 않은 싱가폴 등 외국인이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았으며 사무장에게 약간의 컴플레인을 했더니 싱가폴에서 부터 딜레이가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대만공항에서 딜레이되어 그렇다고 변명하는 모습을 보면서 역시 저비용항공의 수준임을
느낄수 밖에 없었고 스쿠트항공을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 딜레이 될 경우를 참조하여 결정하셔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