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립 숙소 정보 및 주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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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엠립 숙소 정보 및 주변 정보

동풍 5 5195
**씨엠립


이곳에선 역시나 앙코르 유적지 보는 것이 유일하다고 볼 수 있겠죠..

우선 프놈펜 버스터미널에서 씨엠립 버스터미널에 내리면 삐끼들 엄청 달려듭니다.

여행을 하다하다 이렇게 많은 삐끼들한테 둘려쌓여 본 적도 없고 치여본 적도 없는 것 같습니다.

원하는 숙소까지 요금이 Free거나 100리엘이라고 하지만.. 자신과 연결된 숙소 다 둘러보아야 하거나 앙코르 유적지 도는 교통편을 자신과 하지 않으면 중간에 저처럼 내리게 됩니다.^^;;



알고보니 프놈펜에서 씨엠립에 내리면 버스 회사랑 연계된 미니버스가 시내까지 데려다 준다네요..

버스기사한테 물어봐서 기다렸다가 시내까지 연결된 미니버스 타고 들어 오셔야 될 것 같아요..

툭툭 기사들이 한국인 운영 숙소나 론니에 나온 숙소 가자고 해도 무조건 모른다고 합니다.

정말 황당.. (나중엔 결국 1불 주고 게스트 하우스 이동함..2,000리엘이면 적당했을 것을..)



시내에 들어 오시면 웬만한 호텔이나 레스토랑 들어가시면 씨엠립 가이드 북 얻을 수 있으니

될 수 있으면 꼭 구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레스토랑에서 맥주 마시고 하나 얻었습니다.

이 가이드 북에 지도나...압살라 댄스 보여주는 곳 및 숙소에 대해

비교적 상세하고 자세히 알려 줍니다.

라오스나..다른 주변국으로 이동정보도 여기서..^^



**숙소

씨엠립 버스터미널에서  스타마트(한국인 운영 숙소 밀집지역) 가자고 하십쇼..

여긴 모른다고 할 수가 없습니다...씨엠립에 유명한 마트가 3군데가 있는데..앙코르 마트, 스타마트, 무슨(??)  마트인가..이렇게 있습니다...물가는 앙코르 마트가 다른 곳과 비슷하거나 쌉니다.

한국 식품 및 화장품도 많이 팔구요..음료 가격이 다른 마트에 비해 많이 싸더군요..

스타마트 근처에는 한국인 게스트 하우스가 세 군데 있습니다.



스타마트를 마주보고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가서 첫번째로 오른쪽에 브라더 게스트 하우스.

그 바로 아래 왼쪽에 코리안 게스트 하우스가 있습니다.



1. 브라더 게스트 하우스.

팬룸 7불, 에어컨 10불 입니다.  다른 한국인 게스트 하우스에 비해 상당히 깨끗하고 체계적입니다.

깨끗한 목욕수건과 치약, 치솔, 샴푸, 휴지, 비누..있었구요..에어컨 룸은 냉장고, tv , 큰 거울, 화장대, 옷장 있었습니다.  목욕수건이랑..비누 샴푸등은 매일 갈아주거나 채워주셨습니다.

세탁은 1kg에 1불..

저는 3층 에어컨 룸을 얻었는데요..창 밖으로는 무슨 새인지는 모르지만  낭만적으로 들리고요.. 가끔가다 창 주변으로 날아오기도 합니다.

아침 식사로 일주일간 매번 다른 죽을 주고요...얼음 물 얼려셔 다음날 앙코르 유적지 볼 때 챙겨 줍니다.  이곳에서 시켜 먹는 식사도 다른 곳에 비해 0.5불씩 더 저렴하더군요...

한가지 단점으로 시작하신지 얼마 안되서 다른 주변 국가로의 접근 정보는 얻기 조금 힘들고요..하지만 상당히 친절하고 젊은 분들이라 배낭여행객들한테는 머물기에는 다른 곳보다 조금 더 편한 것 같습니다. 

새벽 7시에 나오는 여행객을 위해...미리 알아서 죽을 챙겨주시더라구요...

저는 그때 코리안 게스트 하우스에 있었는데...당근 굶고 나왔지요..

브라보에서 앙코르 유적지 도는 교통편도 잡아 주시는데...

음..가장 저렴하게 연결해 주시는 것 같고요..

배낭여행객들이 많아서 같이 조인하기 쉽습니다.

앙코르 유적지나...주변 정보 제공.  한국인 항시 대기..^^
팬룸이 조금 비싸긴 한데...여기 일단 묵으시고..이것저것 알아보세요..
다른 것에서 비용이 절감됩니다..ㅋㅋ

추천~!!!



2. 코리안 게스트 하우스.

형제분이 운영하는 곳이죠..

팬룸이 5불, 에어컨 10불이었습니다.  아침 식사로 조그만 바게뜨 방하고 계란 후라이, 냉커피랑 레몬쥬스 중에서 선택. (매일 같음)

세탁은 큰 것 작은 것 상관없이 8벌에 2불이라고 들었는데...아무래도 1불인 걸 제가 잘 못 들은 것 같습니다.

여기는 제공되는 것이 수건만...3일 있었는데..한 번도 청소를 해주거나 갈아주지 않았습니다.

팬룸에 있었는데..방충막 찢어진 곳 있어서 말했는데도..암튼 혼자 해결...가지고 있던 비닐봉투로 막았구요..세면대 물은 잘 나오지 않아서 샤워기로 세수..^^

그래도 방은 넓고 밝았습니다.

 동생분 친절하셨구요..많은 정보 주셨습니다.

여기는 앙코르 유적지 정보를 책자로 만들어서 주시더군요..

김치찌개나..한국 음식 대부분이 2.5불이었습니다.  다른 반찬은 없구요..계란 후라이하고 찌개하고 밥만 나옵니다..^^

그런데 묵는 손님이 별로 안계셔서...다른 여행자와 유적지 도는 교통비 조인하기가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여기선 뚝뚝이나 오토바이 연결해 주신다고 하는데...브라보 보다 계산상으로 조금 더 비쌌습니다.

그리고 여긴 뚝뚝이 기사를 불러 주는 게 아니구요...여기 직원들이 음식도 만들고 운전도 하고..

전처후 였습니다.



다른 한국인 게스트 하우스가 한군데 더 있는데요..



3. 글로벌 게스트 하우스

스타마트를 등지고 왼쪽으로 300~400미터 가다보면 왼쪽으로 글로벌 게스트 하우스 들어가는 입구가 나옵니다.  여기는  하루 팬룸이 4불, 에어컨 8불이었습니다.

제공되는 것은 다른 것은 없었구요..수건은...잘 기억이 나지 않네요...

시설은 다른 곳에 비해 조금 떨어졌지만 여기엔 한국 책이랑 만화책을 대여해 주더군요.

1시간 이용시 1불, 하루 이용시 5불, 한달 이용시 60불(확실치 않은), 평생회원 1,000불이였습니다.

세탁은 8벌에 1불.  레스토랑은 조금 지져분..^^

혹 로컬이 운영하는 게스트 하우스 가시면..시설에 따라 에어컨 8불에서 최소7불까지 깍으실 수 있구요..팬룸도 5불에서 4불까지 깍도록 하십쇼...
일단 론니에 나와서 유명한 곳은 가격 흥정 안되니까...
비수기면 혹 모르겠지만..저도 한 군데 들렸었는데...비수기라도 외국인 많더군요..^^

게스트 하우스 이외 한국인 운영 호텔 있었습니다.

제가 가본 곳은 스타로얄이라는 최근에 한국분이 인수하셨다고...

시설은 호텔이고요..한국인들 많이 숙박하시고 계시더군요..

만약 브라보에서 연결 안됐으면 여기서 하려고 전화번호 받아 왔었습니다.

프론트 데스크에..현지인 매니져 항시 있구요...영어 구사 잘 합니다.



저는 혼자 온 배낭여행객이라서 앙코르 유적지 볼 때 혼자 교통비 부담하기가 힘들어

다른 사람이랑 조인하려고 여기저기 돌아다닌 결과 이런 정보들 알게 된 겁니다.

다른 숙박 업소에 비해 일단 브라보 게스트 하우스가 여행객들이 많아서 태국 나올 때도

택시 조인했습니다...^^ 차당 25불...





론니 플래닛에 나온 곳 중에 Fresh air GH...(에어컨8불, 세탁무료)여길 가려고 했는데...뚝뚝이(원래 툭툭)들이 무조건 모른다고 해서

한국인 게스트 하우스 가게 되었습니다.  스타마트도 모른다고 하면...따게우 게스트 하우스(에어컨15불, 팬룸10불) 가자고 하셔서 스타마트 찾으면 바로 있습니다.

따게우는 뚝뚝이들하고 연계가 되어 있어서 잘 가더군요...따게우에서 식당도 운영하는데..

다른 친구가 꽤 맛있게 밥 한다고 하더군요..



****씨엠림 주변 정보..



앙코르 마트 등지고 건너편 왼쪽에...( 잘 안보입니다.)

한국관광이라고..인터넷 카페하는 곳이 있습니다.

인터넷은 한시간에 5,000리엘 하는데요..조금 비쌉니다.

알고보니 여긴 인터넷 속소에 따라 가격이 조금씩 틀리더군요..

대부분 1불에 1시간입니다.  전화는 인터넷전화로 1분에 1,500리엘, 핸드폰은 2,000리엘이었습니다

인터넷 이용하는 사람은 한국인이 대부분이었구요..

상주하는 직원은 캄보디아인입니다.

영어구사 가능합니다.  여기서 앙코르 유적지 정보 및 압살라 댄스표 구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른 어떤 곳 보다 싸게 구하실 수 있습니다.









만약 한국인 게스트 하우스에스 앙코르 유적지 도는 사람들을 못구하시면 현지...론니에 나온 유명한 곳 중 한 곳 골라서 외국인들하고 조인해서 가도록 하십시요..

교통비 절반에 절반으로 줄이실 수 있어요...저는 3일동안 총 14불...첫날은 뚝뚝이..담날은 차, 마지막날은 뚝뚝이..세명이서 타고 다녔구요..

다른 외국인 들은 4명이서 타고 가는 것도 봤습니다.



씨엠립은 프놈펜이나 시하눅빌에 비해 목욕물이 상당히 더럽습니다.

모든 곳이 그러니 뭐라 말할 수도 없습니다...인도 이후 이런 물은 처음..^^

손톱에 때가 낄 정도로 물이 나빠요..그래서 그런지 설사 7일 째..먹는 물도 안좋은 건지..원..^^

암튼 여기서 앙코르 유적지 첫날 돌 때 무리해서 그런가...밤부터 으실으실..몸살한테 당했습니다.

그 다음날 새벽 일출도 못보고..나머지 여행 일정을 완전히 망쳤습니다.

3일 패스(40불-사진필요) 끊었기 때문에...중요한 몇 곳만  겨우 보고 현재 치앙마이서 몸조리 중입니다.

사실 처음 코리안 게스트 하우스 묵었었는데요...브라보 게스트 하우스 손님하고 조인은 했지만 숙소를 옮길 생각은 없었는데...그 형님분 한테 조금 섭섭한게 있어서 나중에..그냥 옮겼습니다.

코리안하고 브라보 붙어 있어서 상당히 눈치 보였지만 제 몸도 아프거니와...기분도 나빠서..



앙코르 유적지 보기로 한 둘 째날...갑자기 열이 나면서 몸이 쑤시고 아프더군요..

4시반에 일출 보기로 브라로 손님들하고 약속했기 때문에..

아픈 상태로 같이 못가겠다고 알려주러갔거든요..

암튼..그 새벽에도 브라보는 한국인 대기..ㅋㅋ

새벽에 비가 많이 왔었는데..일출은 다음으로 연기 되었다고 알려주더군요..

브라고 그 젊은 사장님 붙잡고 너무 아프다고..횡설수설..

자는 다른 사람 깨워서 아스피린 주시더군요...



일단 코리안 숙소로 돌아가서 약 먹고 자니까... 열 내리더군요..

아침에 뭐라도 먹어야 한다는 일념에 코리안 게스트 하우스 나와서 냉커피랑..계란후라이..

여긴 배낭 여행객은 별로 신경 안쓴다고 그러더니..

안아플 때는 상관이 없었는데...아프니까..조금 섭섭하더라구요..





***여하튼 뒤죽박죽 엉망진창 여행을 마칠 무렵에 여기서 사갈 기념품이 뭘까 생각하다

가장 가볍고 주기 편한 우표로 결정!

우체국 갔는데요...(오토바이 왕복 2,000리엘..편도 1,000리엘)

여행자들한테 파는 스페셜 우표...10불부터 2불까지..정말 비싸게 팔더군요..

그래서 통용우표로..압살라 여신 있는 1,800리엘짜리랑..1,200, 200,100리엘 짜리 우표 사왔습니다.

스페셜 우표가 훨씬 보기는 좋은데..몇 장 안들어 있습니다.  5장에 10불이니..



***압살라 댄스

이곳 현지에 압살라 댄스 보여주는 곳 여럿있습니다.

코리안 게스트 하우스 젊은 사장님 말로는 다 비슷하다고 하시는데..

그래도 레벨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을 10불이나 주고 봤는데요..사실 춤은 좀 엉성했고요..

한국인 패키지 관광객들이 많아서 조금 그렇더군요..

열심히 밥만 먹었습니다..(압살라 댄스 보여주는 곳은 거의가 뷔페식)

현지인이 운영하는 제대로 된 곳..혹은 호텔에서 운영하는 곳이 있으니..씨엠립 가이드 북 활용하셔서 제대로 보시기 바랍니다.



정상가는 12불이라고 하지만...싸게 구하는 방법 많습니다.

로컬 게스트 하우스 가셔서...물어보세요..

10불보다 훨씬 저렴하고 좋은 곳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가격은 픽업비용 포함된 것입니다.)



***민속촌

저는 안갔습니다...10불이면 교통비 포함..

볼만 하다고 하는데..코리안 게스트 하우스 형님 사장님 말씀..

제가 보기엔..그딱..압살라로 만족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레스토랑..

저는 길거리에서 파는 음식이나..스타마트에서 대충 때웠는데요..

길거리 챠우면 (1,500리엘), 옥수수 4개 (1,000리엘), 바나나 찜밥 2개 (500리엘)

소라 한봉다리 (1,000리엘) 등등 합니다.



그...안젤리나 졸리가 방문했다는 레드피아노 레스토랑 갔는데...^^ 

(뚝뚝이 편도 1불, 오토2,000리엘이면 가지 않을까나...)

음식은 그냥 그랬습니다.  졸리가 마셨다는 레몬 칵테일도 같이 간 사람이 시켜서 먹었는데..

뭐...그냥 재미로 마실만은 하다고 봅니다.



암튼 음식을 먹고 그 유명하다는 레드 피아노 구경..ㅋㅋ

엽기적입니다..

진짜 작고요..벽에 걸려 있습니다..



레드 피아노 주변에 비싼 레스토랑 많으니까..입맛 따라 고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엠립 올드 마켓..



로컬 마켓과 올드마켓이 따로 있고요..

여기서 이것 저것 구경하심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남대문 시장 구경하듯이....

만약 물건을 사실 거라면 외국인한테는 물론 비싸게 가격 부르니까..

흥정은 각오..프놈펜에서 8불 부르던 중국 론니가...현지인이 타이 론니 5불에 구해다 줬습니다.

아마 제가 프놈펜에서 샀다면 6불은 줬을 것 같습니다.  중국 론니랑 타이 론니라 두께가 비슷~


****앙코르 유적지

3일이면 충분충분하게 다 볼 수 있고요...
3일 패스 끊고 게스트 하우스에서 뚝뚝이나 차 연결되면
3일동안 코스 짜여진 데로 움직입니다.
톤레샵 호수도 일정에 포함되어 있더군요..



이상 아직 아픈 관계로 여기까지..다음에 또 추가 정보^^

5 Comments
아이린 2005.06.05 00:26  
  좋은정보감사 이제 13일날 가는데 떨려요...
롱라이브나 브라보에서 묵을라고하는데 브라보 욕실을 꺠끗한가요?? 푹쉬시고 저 떠나기 전에 답변을 좀 ㅋㅋ
동감 2005.06.05 18:38  
  한국게스트하우스(KOREA GH)는 좀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교통비가 근처의 어떤곳 보다 비싸고, 잘 해주는 듯 하면서 잇속 챙기는 스타일 것 같더군요. 현지고용인들에게도 .....
브라보 2005.06.05 18:39  
  브라보와 한국게스트하우스 많이 비교될것 같군요.
브라보 빌 라 브라보!
2005.06.05 22:59  
  홍홍~~ 제가 아는 분 같네요^^
무사히 치앙마이까지 가셨나봐요~~
저희도 오늘 새벽에 한국 도착했어요
편히 쉬시고
남은 여행은 건강하게 보내세요^^
행운을 빕니다~!
동풍 2005.06.05 23:26  
  브라보 욕실 깨끗합니다.^^
숑은 누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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