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폭우 피해 지역 지도.2023/08/07 업데이트
1. 아직도 라오스 전역에 내리고 있는 호우로 인해 피해지역이 늘어가고 피해규모가 커진다는군요.
2. 특히 캄무완주,사완나캣주,볼리캄사이주등 중부지방이 심한데
-비엥캄에서 나힌을 거쳐 락사오에 이르는 8번 국도는 심각한 산사태로 인해 무기한
도로차단을 했고
-나힌에서 꽁로까지는 마을이 침수되어 주민들이 대피를 하고 있으며
-세방파이 강도 범람위험이 있다고 하며
-사완나캣 서킷이 있는 므앙참폰도 침수위험이 있으니
-타켁루프, 꽁로마을, 세방파이 동굴, 사완나캣 서킷, 타복에서 싸이솜분으로 가는
여행자들은 충분히 심사숙고하시고, 가시더라도 산밑이나 강변의 숙소는 피하시길
권합니다.
3. 8월5일 저녁,방비엥의 쏭강도 범람 위기가 있었다고 하니 가급적 강에서 떨어진
지대가 높은 곳의 숙소가 안전할 것 같으며, 푸쿤에서 까시 사이의 13번 국도 구길에도
산사태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4. 농키아우에서 므앙히암을 거쳐 삼느아가는 1C 국도 역시 도로가 유실되고 교량이
무너지고 침수된 곳이 많다고 합니다.
5. 피해지역이나 규모가 더 많을 것 같습니다만 접할 수 있는 정보의 한계 때문에...
미리 목적지의 상황을 확인하시어 안전한 라오스 여행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