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람 인기 여행지 호이안, 5월 중순부터 입장료 받기로...
- 운영·보호기금 마련 목적
- 외국인 12만동(5.1달러), 내국인 8만동(3.4달러)
호이안시가 최근 발표한 ‘호이안 고도 관광안내 및 관리계획’ 따르면, 보호기금 마련을 위해 입장료를 징수하기로 했다.
입장권 가격은 외국인 12만동(5.1달러), 내국인은 8만동(3.4달러)이며,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9시30분(동절기 오후 9시)까지다.
응웬 반 선(Nguyen Van Son) 호이안시 인민위원장은 “고도 입장료는 인프라 개선과 유물 복원, 관광행사 조직 등 고도 운영과 보존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고 말했다.
일단, 호이안(옛 시가지)은 보존할 만한 곳이고 금액도 태국처럼 후려치기가 아니니 수긍이 되긴 하는데,...
베트남의 현실 분위기를 생각했을 때 부디 그게 당과 엄한 놈 배불리는 뒷돈이 되지 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