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콩강을 내려다 보는 짬빠싹의 크메르 유적 `왓 푸`
짬빠싹에서 13km 떨어진 산 중턱에 있는 '왓 푸'사원은 크메르 제국 시절에 세워진 힌두교 양식의 사원(지금은 불교사원으로 이용됨)으로 UNESCO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습니다. 현재도 계속 복원 중입니다.
짬빠싹 시내에서 6만낍(대당) 정도에 뚝뚝을 대절해 가면 됩니다.
입장료는 꽤 비싸서 3만낍입니다.
다른 대형 크메르 유적 처럼 기다란 돌길이 정면에 나있다.
아쉽게도 사원은 복원 공사중이라 들어갈 수 없었다.
중앙사당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라오스 국화이기도 한 짬빠나무(릴라와디)가 쭉 심어져 있다.
천상계에서 내려다본 모습
중앙 사당
사당 이곳저곳의 부조들...
어떻게 이렇게 다른 사원들과 얼굴이 똑같은지 모르겠다...
한사람이 한것도 아닐테고....
젖의바다 젓기도 제법 잘 남아있다.
중앙 사당 뒷편 바위에 숨겨진 여러가지 조각을 찾아 보는 재미도 솔솔하다
비슈누, 시바, 브라마
한참 뒤에 새긴 듯한 코끼리와 부처, 그리고 부처 발바닥
음각된 악어
뱀(나가)
코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