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라벤 고원의 남부 루프는

1.반시계 방향으로 도는 경우
빡세-탕벵 삼거리에서 좌회전-18번 비포장도로-아타푸-반벵푸캄 삼거리에서 좌회전-빡송-빡세로 되돌아 오는 총 330km의 구간입니다.

2.탕벵 삼거리에서 아타푸 까지의 110km에 이르는 18번 도로는
오토바이 여행자 사이에서 악명높은 비포장도로로 통해서 도전하는 라이더가 드뭅니다.
탕벵에서 반마이까지 65km 구간의 노면은 고운 토질상태여서 먼지가 아주 많이 날리며 3곳의 다리없는 개울을 건너야하고 반마이에서 아타푸까지 55km는 자갈이 섞인 상태여서 차체
 떨림이 심합니다. 더구나 우기에는 미끄러움 때문에 가기가 아주 힘든 도로이니 건기인 11월과 3월 사이에 달려보는 것이 그나마 유리할 것 같습니다.

3.빡세와 빡송사이의 50km는 아직도 도로 공사중이어서 주의해야 할 구간입니다

4.이 루프 선상에는 물놀이 장소로 적격인 탓코이로이파,왓푸만큼 오래된 왓토모,목각마을인 농봉마을,거대 습지와 신성한 산인 푸아사가 있는 키엣응옹마을, 볼라벤고원 남쪽 사면의 숨겨진 보물인 탓세파와 탓세퐁라이 그리고 탓타익수아,거대 규모의 커피 농장인 skyline 카페를 들를 수 있습니다.

5. 숙박은 키엣응옹마을,아타푸,훼이콘,빡송에서 가능하며 최소 3박4일의 일정으로 달려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