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자카르타서 잇는 여행 다 하고 다녔더니 발리에서 쓸돈을 다 써버렸다.
발리공항에 씨티은행이 있겟지..하고 내려서 직원에게 물었더니 없댄다.
인터넷에서 찾은 씨티은행 덴파사 지점. 공항도 덴파사니까 가깝겠지..햇더니 택시 기사 말이 꼬따비치 숙소가 더 가깝댄다.
자정이 다된 시간에 피곤해서 숙소에 와서 잤다.
호텔에는 '돈이 하나도 없는데 체크아웃 할떄 내도 되면 그 떄 내고 안되면 카드 결제 할꼐.' 햇더니 카드는 수수료 3프로라고 나중에 내란다.(모 내 여권 자기네 프론트 뒤 세이프티박스에 넣어두엇는데 몰. 열쇠야 내가 갖고 있지만.)
호텔의 공짜아침을 가볍게 먹고...택시 탔다.
발리에 씨티은행 지점 단 한개.
1. citibank Denpasar Office
   JL TEuku Umar no 208-210, Denpasar.
   
  택시비 3만5천루피씩 왕복 7만루피 썻다.(우리돈 7~8천원?)
  이 차비로는 차라리 타행서 인출하는게 싸겟지만 은행 잔고를 확인해야 해서 그만>.<(잔고 얼마남앗는지  안나오는 타행인출로 무턱대고 뺴썻다가 카드 결제금까지 뺴쓰게 되면 난 카드 펑크난다)

그래서 물었다.

'씨티은행이 이거 하나니?'
그렇댄다.
'그럼 현금 인출기는?'
친절하게 주소 적힌 종이를 건내준다.

공항....국제선에 잇엇다.
밤 11시넘어 국내선에 짐끌고 신경쓸수가 없엇다.(두 동생들이 국제선에서 잘 인출 했기를 빈다.)
 
2. Ngurah Rai international airport, Inside International arrival terminal.

3. Mc Danald Sanur Atm Boutique Jl by Pass Ngurah Rai No 109, Sanur

4. Mc Donal Jimbaran Atm Boutique. Jl Uluwatu II NO 1, Jimbaran

3번과 4번은 어디인지 모르겟다. 우붓이나 롬복이면 좋을텐데...아닌거 같다.

나같이 택시비 많이 들이지 마시고 씨티은행 가시는 분들...발리에서 참고 하라고 주소 적어둔다.(하긴..국제선 타면야 몰..)

성질나서 인도네시아의 온 시티은행 지점 주소를 적어왓는데(자카르타야 10개가 넘고 공항에도 잇으니 상관없고) 피씨방에 올떄 안가져왓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발리에 오니 비가 쏟아진다. 우기랜다.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