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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나라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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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4 3298
롬복 승기기에는 우붓에서 승기기가는 셔틀이용했습니다. 160000R
우붓에서 항구까지 항구에서 페리.. 롬복에도착해서 승기기까지 셔틀 포함 가격입니다.
승기기에 도착하니 또 방이 없어 삐끼 따라가서 300000R짜리 방에서 묵었습니다. 방 없다고 하나도 안깍아줍디다.. 헐..  호텔앞에 삐끼들 장난아니게 진치고 있다가..낼 어디가냐고 해서 린자니트레킹  간다고 했더니. 지네들끼리.. 서로 여행사 소개 시켜준다고 .. 약간 여기 저기 찔러서 결국 750000에 일박이일 트레킹 예약 했습니다.. 오는길에 한국 식당 보이길래 들어가서  정보도 물어보고.. 방도 비싸다고 한탄했더니.. 사장님이 직접 저  차에 태우고 싼숙소 알아봐 주시고 깍아 주시고.. 하셨습니다. 한국식당 예전입니다. 0370-693059입니다. 다 알아봐도 너무 비싸고 (성수기라 가격이 장난아니게 올랐더랍니다) 방도 없고 하니 사장님이 댁에 민박이라도 해 주시겠다고.. ^^*
승기기 들러서 노숙할 처지에 몰리신 분들.. 도움의 손길이 될듯 합니다.
그 밖에 사무실에서 공짜 인터넷도 하게 해 주시고.. 이리 저리 도움만 많이 받은듯해.. 지금이라도 감사말씀 드립니다^^*
그 담날 린자니 트레킹 일박이일짜리.. 원래는 3박 4일인가.. 이박삼일인가가야 정상을 보는데.. 활화산이 활동중이라.. 일박이일박에 아직 안된답니다.
혹자는 그리 쉽진 않았던 트레킹이라고 써놨던데요..
전 발톱이 다 빠져버렸습니다.내려와서 3일동안 걷지를 못해 승기기에 3일 더 있었습니다.
내려올땐 굴러서 내려오고 싶었구요.. 한국에서 너무 운동을 안한것이 패인인듯 합니다. 여하간 아침부터 해질때 까지 계속 올라가야 한다는것만 아시구요(중간에 점심은 줍니다) 밤에 텐트에서 잘때 많이 추우니 대비하시구요.. 나머지 텐트랑 먹을거랑은 현지애들이 다 들고 올라가니 본인은 작은배낭에 추위막을 옷가지와 썬크림 정도 준비하시면 됩니다. 어차피 올라가야 산꼭대기에 달랑 텐트만 치니 세면도구는 무용지물입니다.
4 Comments
허브캔디 2009.08.29 23:55  
린자니 트레킹이 그렇게 힘든거였군요.. 발톱이 빠져버리다니,, 놀랍네요..
그렇게 힘들다면,, 전 일정에서 빼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토마토^ 2009.09.08 12:02  
아니 제가 워낙 운동을 안하다가 갑자기 한거라.. ㅋ 한국 산악회에서 와서 린자니 트레킹 하고들 가는데.. 아주 가볍게 하고들 가신다고들 하더라구요..  개인차인듯합니다.
justinamri 2009.09.29 09:24  
우붓에서 승기기까지 16만루피아면 정말 저렴하게 이용하셨군요, 예전사장님 언제나 예전처럼 친절하시고 많은 도움을 주시군요. 린자니트레킹 발톱이 빠질 정도였다니 덜컹 겁이 납니다. 토마토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전 발리에 살면서도 엄두를 못내고 있는데. 존경합니다.
자바라 2011.08.02 13:30  
예전사장님  진짜 천사표 사장님이십니다
  2년전에 갔었는데 삼겹살구어먹고 융숭한 대접받은생각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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