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바호수, 브라스따기 간단정보.
9월 13일10시30분 부산출 22일15시45분 부산도착 했습니다
밑에분이 비용에 대해 상세히 기술하였지만 ,저희는 4인이 이동 하였기에 주로 렌트로 이동 하였습니다.
환율 원 :루피아 1 :10 정도입니다. 지난겨울에 1 : 8.5 정도 였으니 환율 덕을 조금 보았네요.
말이 조금 짧은점 이해하시구......^^
* 항공 부산 _ 쿠알라룸푸르 _ 메단 약620,000원 (2인)
에어아시아 부산취항 프로모때 구입 , 화물 15kg 1인 , 좌석지정 , 카드수수료 포함.
지금까지 에어아시아 10여회 이용 했는데요, 근래는 비교적 시간 잘 지키는편임.
메단 >쿠알라 만 20분 정도 연착 ,나머지는 정시 출 ,도착 했슴.
* 숙박 메단 그랜드 앙카사 인터네셔널 호텔 약42,000원 . 아고다 최종가.
수페리어, 조식불포함 , 조식따로 현지결제 91,000루피아 (1인)
대체로 만족 , 리셉션 친절.
브라스따기 위스마 시바약 게스트하우스 2박 박당 100,000루피아.
위치 좋음 . 시설 보통, 친절도 보통.
지난 겨울에 다른곳에서 (시내 한가운데 있는) 묵어 보았으나 여기보다 못함.
군달링 힐 가는쪽으로 저렴해 보이는 숙소들 군데군데 있슴.
뚝뚝(또바) 사모시르 코티지 5박 박당 180,000루피아 (가장 좋은방, 25만 짜리 딜해서..)
보기에 캐롤리나가 더 좋아보이나 시설은 여기가 좀더 깨끗함.
직원들 친절도 보통. 케롤리나 직원들이 훨 친절함.
주변에 10만 전후의 숙소들 많음. 식당도 많음.
추천숙소는 롬란이 가격대비 좋음. 주인이 인니, 유럽부부임.
쿠알라룸푸르 호텔 센트랄 ( kl 센트랄 부근) 약 45,000원 ,아고다 최종가.
수페리어 ,위치 좋고, 3성호텔치고 시설 좋은편. 리셉션 친절.
*교통 쿠알라 나무 공항 - 호텔 , 사설택시 200,000루피아. 50분 소요.
공항에서 이눔이 분명 150,000 해놓고 호텔 와서 250,000이라함.
몇번이나 확인 하고 탔는데, 웃으며 말하길래 20만 줌. 이런일 흔함.
호텔 - 메르데카 워크 불루버드 택시 20,000루피아 , 돌아갈때 다른택시도 2만 줌.
걸어갈수 있는거리인데 밤이고 호텔 리셉션 아가씨가 위험 하다며 말리는 바람에
택시 타고감. 호텔서 불러줌 . 미터로는 11,000 정도 나왔으나 여긴 한번타면 20,000
이라길래 (리셉션에서 말하길) 2만줌. 메단시내는 일방통행이 대부분이라 바로 옆에
가더라도 빙 둘러서 가는 경우 많음.
메단 - 브라스따기 400,000루피아. 2시간30분 소요.
공항에서 호텔가는 택시기사와 흥정한 가격 , 호텔에서 알아본 가격 600,000 부름.
브라스따기 - 빠라빳 600,000루피아 . 6~7시간 소요. 여행자 밴은 3 ~4 시간소요된다함.
위스마 게스트하우스에서 예약. 투어리스트 밴은 1인 120,000루피아.
렌트하면 링가 빌리지(바딱마을), 와 시피소피소 폭포를 들렀다 갈수 있슴.
빠라빳 - 뚝뚝 편도 1인 10,000루피아. 3 ~ 40분 소요.
빠라빳 - 쿠알라 나무 공항 500.000 루피아
여행자 밴은 1인 80,000 인것 같음. 지난 겨울엔 70,000 이었는데...
뚝뚝에서 예약하면 90,000 임. 우리가 렌트한것은 4시 뱅기라서 안전빵 선택.
경험에 의하면 여행자 밴은 손님 태우기 위해 중간에 여러곳을 들릴수 도 있슴.
4시간20분 정도 소요. (운전은 상상에 맡기고...ㅎㅎ)
또바호수 스피드 보트 렌트 1,200,000루피아
5인이 이용했슴. 12인승이라 인원 많이 모집해서 하면 부담 없슴. 강추투어.
호수로 떨어지는폭포 외 현지인 오지마을 2군데 들림. 3~4 시간 소요.
폭포 도착하면 수영 하라는데 우리는 수영복 준비가 안되어 못함^^. 수심 30~40m 라함.
여러곳 다녀 보았으나 캐롤리나가 저렴, 합리적 이었슴. 200만 부르는 곳도 있슴.
또바에서 스쿠터 렌트 4일 220,000루피아.
기름 가득해서 보통 하루에 80,000 부름. 하루 렌탈하면 저녁 6시까지 반납해야함.
저는 4일 풀로 빌림.4일후 반납.추가 기름값 33,000 루피아 사용.
또바있는 동안 스쿠터 렌탈해 놓으면 밥먹으러 가거나 주변 이동 하기 좋음.
*음식 알려진 식당은 거의 가봤는데 거의 대동소이함. 저의 주관적인 견해로는
사모시르 식당은 비추천 . 오래된 기름 사용, 맛 별로임.
뱀부 레스토랑이 제일 괜찮았슴. 분위기 있고 , 감자튀김이 다른곳 과는 다름.
두툼하게 썰어서 튀김. 치킨 샌드위치도 괜찮음.
poppy는 주인 아저씨 엄청 친절함. 바나나 팬 케잌 크고 맜있슴.
인니 현지식이 우리 입맛에 잘 맞음, 허나 대부분 좀 짠편임.
아보카도 쥬스를 많이 먹으려 했으나 철이 아닌지 안되는곳이 많음 . 10,000 ~ 12,000 루피아.
추천 현지인 식당, 길에서 케롤리나 들어가는 삼거리 부근에 간판없고 가게 앞에 흰 천막
쳐져있는 집인데 안에 홍등 걸려있슴. 아줌마가 화교로 보임. 남편은 경찰. 간단 영어 가능.
가격은 보통 식당 가격과 별 차이 없지만 음식이 맛있슴. 특히 짭짜이(야채 해물탕?) 추천.
오전 8시부터 밤10시까지 영업한다함. 맨아래 사진있슴, 두번째 사진이 짭짜이.
*환전 ATM 1,500,000 (150.807원 인출됨 ) , 2,000,000 (199,496원 인출됨 ) 두번인출.
현지은행 ATM 1회 인출 한도가 대부분 500,000 ~ 1,000,000 루피아가 많음, 간혹 1,500,000 있슴.
5성 호텔인데도 한도가 1,500,000 임, 그나마 잘 안됨. 시티은행 가니 3,000,000 있슴.
또바에서 100불 환전 1불당 10,700 에 바꿈. 타보 코티지 부근 환전소 (미니 마트)임.
사모시르 에서는 10,000 , 바구스베이 에서는 9,800 준다함.
빠라빳 나가면 10,900 ~11,000 정도라 함.
* 기타 지난 겨울과 비교해도 물가가 조금 올랐슴. 특히 교통비. 앞으로 계속 물가 상승이 있을걸로 얘기함.
브라스따기 에서 시바약 화산가는 앙콧 3,000 , 온천에서 오는것은 6,000. 화산 입장료 4,000.
온천 입장료 5,000 ~ 6,000 . 시피소피소 폭포 입장료 4,000. 모두 루피아.
시바약 화산갈때 평소 걷는걸로 단련된 사람 아니면 입구에서 앙콧으로 거의 정상부까지 태워
주니 그걸 이용하는것도 한가지 방법이 됨. 생각보다 힘든 코스임,지난번에는 별로 힘들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좀 힘들었슴 (전날 군달링 힐을 걸어서 갔다와서 그런가 ?)특히 온천까지 내려 가는길은
제법 거리가 멀고 올라갈때 힘든다리가 풀려서 힘듬 . 남은 여행일정이 있다면 추천하고픈 생각.
링가 빌리지를 간다면 현지가이드가 안내하는데, 안듣는다고 해도 되지만, 들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됨, 바딱족들의 예전 생활상을 자세히 들을수 있슴.
가이드 비는 따로 없고 도네이션 개념으로 공예품 한두가지 구입을 권함.( 동네 일이라고 함)
저는 피리 50,000루피아에 구입. 약간의 흥정도 가능. 노트에 이름, 국가 ,가격을 직접적음.
또바호수에서는 스쿠터로 사모시르 섬의 동남쪽지역을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또목 마을을 지나 조금더 가다보면 우측으로 길이 갈라지는데 (섬 일주도로) 이길로 조금더 올라가면 비포장이 나옵니다 ( 아주험함, 자갈길 , 약1 ~2km, 초보는 위험함) 비포장을 지나면 좋은길이 나오고 계속 올라가다 경치좋은 현지가게에서 뚝뚝마을을 내려보며 커피 한잔하고, 조금더 오르막을 오르면 평지같은 길이 나옵니다 계속 가다보면 어느순간 기막힌 경치가 나옵니다. 경치 좋은곳엔 항상 가게가 있죠. "와우"라는 탄성이 절로 나오는길이 계속 됩니다. 어느 누구의 표현인지 몰라도 또바호수주변 경치가 눈 없는 알프스 같다는 말이 있는데 바로 여기를 보고 하는 말이 아닌가 생각 되어질 정도로 멋진 광경이 펼쳐집니다. 계속 가다가 나잉고란이란 동네가 가까워지면 비포장이 나오고, 비포장이나오면 바로 돌아서 오십시요. 일주해도 되지만 비포장길이 만만치 않습니다. 거리도 제법 멀리 비포장이 계속 됩니다.길 상태가 엉망 이라서 땅만 보고가야 합니다. 이후론 볼것도 별로 없습니다.
저는 일주를 했는데 총 7시간 이상 걸렸습니다.
스쿠터 타실때 자외선 조심하구요. 맑은날 한두시간만 노출되도 감당 안됩니다.
9박10일동안 총경비가 약127만원(2인, 국내이동비 제외) 사용 했습니다.약간의 기념품도 포함. 항공권을 싸게 끊은것을 제외하더라도 참 저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먹는것 ,마시는것, 별로 아끼지 않았구요.2끼 정도만 라면과 과일로 자체 해결했구요.제가 술을 좋아해서 매일 맥주까지 마셔가며 여행 했습니다. 또 주로 렌트 했기에 기사분들 팁도 조금씩 챙겨 드렸구요.
또바호수까지 오가는게 조금 고달프지만 좋은 여행 했습니다.
위에 서술한 정보는 제가 격은것만 적었으니 다른분들과 다를수도 있습니다. 참고만 하십시요.
인니여행에서 흥정은 필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