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앙프라방 밤엔 초겨울같이 춥습니다.
루앙프라방 여행오실 분들은 점퍼나 파카 같은 두툼한 겉옷을 준비해 오셔야할 듯합니다.
숙소도 난방이 안되 너무 춥습니다. 나이트마켓도 추워서인지 한산하네요,
한인식당은 김사갓과 빅트리 두 곳이 검색되는데 김삿갓은 호불호가 갈리는 듯하여고 인간극장인가에
방송되었다는 분이 운영하는 메콩강변 식당 빅트리에서 부대찌개, 제육볶음, 신라면 등 먹었습니다.
일단 방비엥 한인식당 비원과 비교하면 가격은 동일하고 비주얼은 빅트리가 낫고 맛은 비원이 한수 위 인듯합니다. 김치찌개 60,000kip (약 8,400원), 빅트리 맞은편 메콩강변 라오스 전통식당 35,000kip에 공연까지하네요, 저녁식사와 함께 라오 전통 공연을 관람하면서 식사하시는 것 적극 추천합니다.
한상에 4,800원 정도면 한인식당에 비교해 너무나 훌륭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