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2시쯤 호치민 공항에 도착해서 152번 버스타고 벤탄에 내려서  데탐에 있는 숙소까지 잘도착했습니다.

입국심사를 마치고 공항을 나오니 이런 모습이 보입니다.(안이 좀 어두워서...)

그리고 여기서 45도 정도 오른쪽을 보시면 저멀리 서있는152번 버스가 보일겁니다.

바로 이 버스입니다. 우리나라 시내버스보다는 조금 작네요...

전 운전수 아저씨가 오시길 기다렸다가 아저씨가 오시길래 아무말도 없이 이(벤탄시장)사진을 보여드렸더니...

바로 OK 하시네요...^^ 아저씨가 한국사람이냐고 그러시길래 맞다고 했더니 아들이 한국 가있다고 하시면서 환이 웃으시네요..

벤탄시장까지 32분 걸렸네요... 오토바이가 많아서 그런지 아주 천천히 운전하시네요.

제가 벳남은 3번째인데 다 육로(태국,캄보디아.베트남)로만 왔었는데.. 이번에는 호치민으로 직접 들어와서 버스타고 숙소까지 오니 새롭네요...^^

그리고 벳남은 입국신고서가 없는데신 공항에서 E-티켓을 확인하네요...

전 한달짜리 티켓으로 27일동안 있을 예정인데 저보고 비자 있냐고 물어보길래

여기서 10일정도 있다가  캄보디아 일주일정도 갔다온다고 했더니 15일짜리 찍어주네요...^^

참 버스요금은 5.000동(250원정도)이고요  큰짐이 있으면 5.000동더 받는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