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롬복 여행중에 짬이나서 소소한 정보 몇가지 올립니다.

1.자카르타-롬복 이동
-롬복행 비행기는 라이온에어는 터미널 1A, 바틱에어는 터미널 1C입니다. 꼭 자카르타 공항가시기전에 정확한 터미널을 알고 가시기 바랍니다.
-자카르타 공항 터미널간 이동은 무료 셔틀이있습니다만, 교통 체증이있는 저녁시간에는 터미널간 이동도 최소 30분 이상 걸립니다.
-MOI 2층에 있는 나노 마사지는 추천드릴만합니다.

2. 롬복 소소한 정보
-승기기 해변 근처 편의점이나 슈퍼마켓에는 술을 팔지 않습니다. 무알콜맥주는 있는데 그것마저도 잘없습니다.
-맥주를 사시려면 승기기 비치근처 `taman bakery`에서 팔고 있습니다만 좀 비쌉니다.
-길리 3섬 투어는 perama 여행사에서 예약하고 다녀왔는데, 1인당 300,000루피입니다. 보트를 전세내려고했는데 perama 여행사에서 손님이 없다고 그냥 보트를 쉐어하는 투어를 신청했습니다. 실제로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픽업 버스, 보트를 하루종일 저희일행만 타고 다녔습니다.
-3섬투어 시작은 오전 8시, 호텔로 돌아오면 오후4시쯤 됩니다.
-스노쿨링은 정말 기대이상이었구요, 다만 조류의 영향으로 순식간에 일행들과 멀어질수있으니 수시로 보트의 위치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트라왕안섬에 처음 도착하면 오전 10시반까지 자유시간을 줍니다. 이때 섬구경도 좀하시고 커피한잔하셔도 됩니다.
-오전 10시반부터 스노쿨링 포인트 3군데를 돌고, 12시반에 길리 아이르에서 점심먹고 좀 쉬다오라고 2시간정도 줍니다. 식사 후딱하시고
해변에서 또 스노쿨링하셔도됩니다. 파도가 잔잔해서 참 좋더군요.

다들 신나는 여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