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움이 되실지..~!
1. 언제 나올진 저도 몰라요. 빨리 나왔음 합니다.
2. 붕타우보다 판티엣의 어떤 점이 좋나요? 또,어떻게 가야되죠?
오염되지 않은 곳이라는 표현이 가장 합당할듯합니다. 전반적인 이미지가 꺠끗합니다. 물론 얼마 가지 않을듯 하지만 그리고 판티엣에서 무이네로 가셔야 합니다.(이곳이 정말 강추입니다.)
판티엣에 가는법은 우선 사이공(호치민시와 같은 곳을 나타내는 이름입니다. 그리고 사이공이라는 표현은 주로 호치민시내 중심부를 말하고 있죠.)
호치민시 미옌동 터미널에서 판티엣행 버스가 하루에 12편 정도 있습니다. 시간당 2대 정도 물론 만차가 되야 출발하는 편입니다.
판티엣에 도착하시면 근처에서 숙소를 잡으시던지 아니면 만2천동 내지는 2만동 사이로 협상을 하셔서 퐁쪄 579(phong tro)까지 가자고 하세요.
그곳에서 이제 무이네 사막과 바닷가 그리고 어촌마을의 넉넉함을 구경할수 있습니다. 야시장을 비롯한 흥미진진한 시설들이 많아요.
┃3. 민투어는 나짱에 있는 한국인이 하는 여행사인가요? 그럼 마마린투어처럼 나짱에서의 일일투어가 있나요? 이 민투어도 다른 곳처럼 7달러 정도로 요금이 비슷한가요?
한국인 이성민씨가 사장으로 있는 곳입니다. 민투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http://cafe.daum.net/lsungminh에 들어가보세요.
4. "한국인이라면 가볼만한곳 나짱-퀴년 노선" 이 문구가 눈에 띄었는데요. 퀴년이 어떤 곳이죠? 한국군 주둔진가요? 배낭여행자의 천국, 태국을 놔두고 베트남에 가고 싶은 이유는 그곳에 우리가 용병으로 참천했기 때문입니다. 그곳에서 저지른 양민학살이며... 또, 베트남을 유일하게 미국을 이긴 나라가 아니겠습니까.
저역시 같은 생각입니다. 매우 부러워요.프랑스와도 싸워이기고, 미국과 싸워 이기고 폴포트(식인귀)와도 싸워 이기고 중국과도 싸워 이기고... 그러고 보면 군사력이 모든건 좌우하는건 아니라고 봐요.
하지만
용병이라는 표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용병은 돈을 위해 싸움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당시 파병된 분들을 보세요.
모두가 의무징집된 분들중에서 차출되어 전선으로 가신 분들입니다. 생명수당 겨우 몇천원 받고 그것도 의무적으로 강제적으로 송금을 해야했던 분들입니다. 그리고 양민학살이라는 거... 곰곰히 생각 해봐야 합니다.
물론 양민들의 피해도 적지 않게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지 구찌 터널에서 당시 사진들을 보세요. 우리가 생각하기엔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사람들이 전쟁을 했습니다. 그럼 약간 생각이 바뀌실겁니다.
퀴년은 맹호부대의 파병지였습니다. 그외에 캄란 붕타우 투이호아 냐짱 다낭, 호이안등지에도 주둔했었지만 지금은 당시의 흔적들을 찾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5.보름정도 일정입니다. 호치민(구찌, 메콩델타투어) - 달랏 - 나짱 - 호치민. 이 정도로 잡고 있는데 추천해주고 싶은데가 없으신지요.
베트남에 관해 느끼고 싶으시면 ... 호치민(구찌)-미토-껀터-추덕(캄보디아 국경근처 경치와 유적들이 뺴어나죠)-무이네- 다랏-냐짱으로 가보세요. 무리하신다면 후에까지 보시는 것도 좋을 겁니다.
후에는 스탠리 큐브릭감독의 풀메탈 쟈켔의 배경이 된곳이기도 하죠. 그전에 영화한편 보시고 가시는것도 나쁘진 않을겁니다.
(베트남을 체험할수 있는 영화들 투란안홍 감독의 그린 파파야향기 ,씨클로, 풀메탈자켓, 전쟁관련 햄버거힐, 지옥의 묵시록, 하늘과 땅-물론 미국에서 만들영화들은 그들의 시간으로 보는 영화이기 떄문에 비판의식을 가지고 보세요. 무조건 베트콩은 나쁜놈이라는 생각이 스며들지 않도록)
-호치민시내에서 꼭 호치민 작전 박물관을 가보세요. 동물원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입니다. 다이아몬드 플라쟈에서 도보로 30분 않으로 갈수 있습니다.. 내부에 무엇이 있는지는 말씀 못드리겠군요. 직접 꼭 가서 보고 오세요.
┃6. 메콩델타투어를 다들 짧게 하시는 것 같아요. 보통 일일투어를 하시던데, 카페에서 제가 지금까지 본 것중에 가장 긴 4박 5일을 메콩강 투어에 쓰는 건 어떨까요? (아, 인원수를 8명 못 채워서 못 가려나) 아님, 신카페나 킴카페 등을 이용하지 않고
물론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해서 가실수 있어요. 이건 미옌동 혹은 초론터미널등에서 출발하는 버스가 많습니다...
다들 신카페혹은 킴카페 투어 버스를 타고 다니시는데 로컬버스 타보셔야지 뭔가 느끼실 겁니다. 가격은 요금표가 붙어 있으니까 그대로 지불하시면 됩니다. 외국인 차별요금을 요구하는 곳도 있지만 화내지 마시고 웃으면서 협상을 하세요...
협상이라든지 파란색을 좋아하는 것 눈웃음 치는거등등 전쟁으로 인한 관습들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전쟁을 피트백으로 삼으시면 곤란합니다... 시간은 항상 흘러가는거니까..
* 요술왕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2-10-14 08:48)
2. 붕타우보다 판티엣의 어떤 점이 좋나요? 또,어떻게 가야되죠?
오염되지 않은 곳이라는 표현이 가장 합당할듯합니다. 전반적인 이미지가 꺠끗합니다. 물론 얼마 가지 않을듯 하지만 그리고 판티엣에서 무이네로 가셔야 합니다.(이곳이 정말 강추입니다.)
판티엣에 가는법은 우선 사이공(호치민시와 같은 곳을 나타내는 이름입니다. 그리고 사이공이라는 표현은 주로 호치민시내 중심부를 말하고 있죠.)
호치민시 미옌동 터미널에서 판티엣행 버스가 하루에 12편 정도 있습니다. 시간당 2대 정도 물론 만차가 되야 출발하는 편입니다.
판티엣에 도착하시면 근처에서 숙소를 잡으시던지 아니면 만2천동 내지는 2만동 사이로 협상을 하셔서 퐁쪄 579(phong tro)까지 가자고 하세요.
그곳에서 이제 무이네 사막과 바닷가 그리고 어촌마을의 넉넉함을 구경할수 있습니다. 야시장을 비롯한 흥미진진한 시설들이 많아요.
┃3. 민투어는 나짱에 있는 한국인이 하는 여행사인가요? 그럼 마마린투어처럼 나짱에서의 일일투어가 있나요? 이 민투어도 다른 곳처럼 7달러 정도로 요금이 비슷한가요?
한국인 이성민씨가 사장으로 있는 곳입니다. 민투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http://cafe.daum.net/lsungminh에 들어가보세요.
4. "한국인이라면 가볼만한곳 나짱-퀴년 노선" 이 문구가 눈에 띄었는데요. 퀴년이 어떤 곳이죠? 한국군 주둔진가요? 배낭여행자의 천국, 태국을 놔두고 베트남에 가고 싶은 이유는 그곳에 우리가 용병으로 참천했기 때문입니다. 그곳에서 저지른 양민학살이며... 또, 베트남을 유일하게 미국을 이긴 나라가 아니겠습니까.
저역시 같은 생각입니다. 매우 부러워요.프랑스와도 싸워이기고, 미국과 싸워 이기고 폴포트(식인귀)와도 싸워 이기고 중국과도 싸워 이기고... 그러고 보면 군사력이 모든건 좌우하는건 아니라고 봐요.
하지만
용병이라는 표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용병은 돈을 위해 싸움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당시 파병된 분들을 보세요.
모두가 의무징집된 분들중에서 차출되어 전선으로 가신 분들입니다. 생명수당 겨우 몇천원 받고 그것도 의무적으로 강제적으로 송금을 해야했던 분들입니다. 그리고 양민학살이라는 거... 곰곰히 생각 해봐야 합니다.
물론 양민들의 피해도 적지 않게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지 구찌 터널에서 당시 사진들을 보세요. 우리가 생각하기엔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사람들이 전쟁을 했습니다. 그럼 약간 생각이 바뀌실겁니다.
퀴년은 맹호부대의 파병지였습니다. 그외에 캄란 붕타우 투이호아 냐짱 다낭, 호이안등지에도 주둔했었지만 지금은 당시의 흔적들을 찾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5.보름정도 일정입니다. 호치민(구찌, 메콩델타투어) - 달랏 - 나짱 - 호치민. 이 정도로 잡고 있는데 추천해주고 싶은데가 없으신지요.
베트남에 관해 느끼고 싶으시면 ... 호치민(구찌)-미토-껀터-추덕(캄보디아 국경근처 경치와 유적들이 뺴어나죠)-무이네- 다랏-냐짱으로 가보세요. 무리하신다면 후에까지 보시는 것도 좋을 겁니다.
후에는 스탠리 큐브릭감독의 풀메탈 쟈켔의 배경이 된곳이기도 하죠. 그전에 영화한편 보시고 가시는것도 나쁘진 않을겁니다.
(베트남을 체험할수 있는 영화들 투란안홍 감독의 그린 파파야향기 ,씨클로, 풀메탈자켓, 전쟁관련 햄버거힐, 지옥의 묵시록, 하늘과 땅-물론 미국에서 만들영화들은 그들의 시간으로 보는 영화이기 떄문에 비판의식을 가지고 보세요. 무조건 베트콩은 나쁜놈이라는 생각이 스며들지 않도록)
-호치민시내에서 꼭 호치민 작전 박물관을 가보세요. 동물원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입니다. 다이아몬드 플라쟈에서 도보로 30분 않으로 갈수 있습니다.. 내부에 무엇이 있는지는 말씀 못드리겠군요. 직접 꼭 가서 보고 오세요.
┃6. 메콩델타투어를 다들 짧게 하시는 것 같아요. 보통 일일투어를 하시던데, 카페에서 제가 지금까지 본 것중에 가장 긴 4박 5일을 메콩강 투어에 쓰는 건 어떨까요? (아, 인원수를 8명 못 채워서 못 가려나) 아님, 신카페나 킴카페 등을 이용하지 않고
물론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해서 가실수 있어요. 이건 미옌동 혹은 초론터미널등에서 출발하는 버스가 많습니다...
다들 신카페혹은 킴카페 투어 버스를 타고 다니시는데 로컬버스 타보셔야지 뭔가 느끼실 겁니다. 가격은 요금표가 붙어 있으니까 그대로 지불하시면 됩니다. 외국인 차별요금을 요구하는 곳도 있지만 화내지 마시고 웃으면서 협상을 하세요...
협상이라든지 파란색을 좋아하는 것 눈웃음 치는거등등 전쟁으로 인한 관습들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전쟁을 피트백으로 삼으시면 곤란합니다... 시간은 항상 흘러가는거니까..
* 요술왕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2-10-14 0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