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에서 나트랑까지 기차로 이동하기
정확한 금액은 기억이 안나는데...
나트랑까지의 신까페 버스요금과 하드 슬리퍼 상단 요금이 거의 같구요.
거기다 제 도미토리 하룻밤 숙박비 3달러를 보태면 소프트 슬리퍼 상단
요금과 비슷합니다.(둘다 에어컨 됩니다.)
기차표는 데땀 여행자 거리에서 삼사십여미터 떨어진 사이공 레일웨이
서비스센터에서 끊으시면 됩니다.
여행사에서 끊으시면 17달러 달라 하구요, 여기서는 17만동...
그리고 역은 숙소에서 베낭메고 걸어서 25분...(물론 안 헤메어야...)
모또 애들이 2달러 달래서... 그냥 걸었습니다.
지도보고 찾아가기 쉽구요... 기차표 끊으면 넣어주는 봉투에 기차사진이
있어서 길가다 수시로 가게집에 보여주면 다 가르켜 줍니다.
기차가 자주 없어서인지 전 출발시간 40여분전에 벌써 기차에 들어갔구요.
의외로 서양애들도 많고, 일본애들도 있더군요.
하드슬리퍼와 소프트 슬리퍼의 차이는...
일단 메트리스 두께가 소프트는 20센치, 하드는 10센치 정도...
그리고 소프트는 기차칸 한방에 양옆으로 2칸씩, 하드는 같은 공간에
양옆으로 3칸씩입니다.(높을수록 가격이 쌉니다만, 하드 슬리퍼상단은
좀 많이 답답해 보이더군요.)
전 소프트 슬리퍼 상단을 구입했는데... 누워서 머리맡 윗쪽으로 큰 배낭
두개는 들어갈만한 수납공간이 있어서 신발이랑 짐이랑 다 집어놓고 마음
편하게 왔습니다. 의외로 빈 침대칸이 많아서 역무원이 다른 칸으로 옮기겠
냐고 묻더군요.(제 칸에 베트남 할머니 세명과 손자가 탔는데... 좀 시끌)
기차도 자주 없고, 역도 많지 않아 역마다 정차시간이 기본두세시간씩
차이가 나므로 알람만 잘 맞추어 놓으시면 지나칠리 없구요...
안쪽에서 잠겨지니 치안에도 좋구요...
특히나 호치민 나트랑 구간만 운행하는 저녁기차가 매일 있습니다.
나트랑 역에는 예정보다 30분 일찍인 네시반에 도착했구요.
나오시면 호객꾼들과 릭샤꾼들이 줄을 서 있습니다.
잠시 대합실로 피신하시고, 정신을 추스리면 호객꾼들 사라지고, 날도
슬슬 밝아 올겁니다.
제 예정 숙소인 동풍호텔까지 걸어서 20분 걸렸구요...
비수기로 그런지 맞은편에 프옹응억인가 하는 호텔에서 4불에 트윈룸을
줍디다.(아주 깨끗합니다... 나중에도 이 가격에 줄지는...)
지도보고 중간에 오시다보면 비엔동 호텔을 보실텐데요...
아침 6시부터인가 이만동에 수영장 옆 레스토랑서 아침 뷔페가 가능합니다.
인터넷에서 말씀하신대로 여기 숙소부근 아침이 만오천동부터이니...
거기서 좀 푹 쉬고 영양 보충 하시고 오시는 것도 괜찮을겁니다.
전 거기서 베이컨과 스크램블 그리고 복음밥을 오랫만에 맘껏 먹으면서
울었습니다. 호치민에 음식값이 의외로 비싸서 저녁도 굶고 기차 탔걸랑요.
나트랑은 호치민보다 덥진 않구요.
참... 그리고 여기 환전 가능한 비에트콩(?) 은행인가....
여행자수표 백불에 수수료 3.3% 받습니다. 도둑놈들입니다.
데땀거리 은행에서는 2불... 그리고 벤땀마켓에서 다야몬드 플라자 쪽으로
한 200여미터 가면 있는 투어리스트 오피스 비스무레(잘 기억이...)는
1달러 받습니다. 여행자수표는 호치민에서 바꾸어 오세요.
아일랜드 투어(유명한 마마한 투어)는 어느곳(심지어 숙소)에서나 어느
까페의 투어나 가능하구요... 가격은 다 같더군요... 6불...
그리고 후에가는 버스는... 9불이하로는 잘 안 찾아지더군요...
티엠 브라더스가 10불, 신까페가 9불...
후에가서 또 정보 올리겠습니다.
그럼...
나트랑까지의 신까페 버스요금과 하드 슬리퍼 상단 요금이 거의 같구요.
거기다 제 도미토리 하룻밤 숙박비 3달러를 보태면 소프트 슬리퍼 상단
요금과 비슷합니다.(둘다 에어컨 됩니다.)
기차표는 데땀 여행자 거리에서 삼사십여미터 떨어진 사이공 레일웨이
서비스센터에서 끊으시면 됩니다.
여행사에서 끊으시면 17달러 달라 하구요, 여기서는 17만동...
그리고 역은 숙소에서 베낭메고 걸어서 25분...(물론 안 헤메어야...)
모또 애들이 2달러 달래서... 그냥 걸었습니다.
지도보고 찾아가기 쉽구요... 기차표 끊으면 넣어주는 봉투에 기차사진이
있어서 길가다 수시로 가게집에 보여주면 다 가르켜 줍니다.
기차가 자주 없어서인지 전 출발시간 40여분전에 벌써 기차에 들어갔구요.
의외로 서양애들도 많고, 일본애들도 있더군요.
하드슬리퍼와 소프트 슬리퍼의 차이는...
일단 메트리스 두께가 소프트는 20센치, 하드는 10센치 정도...
그리고 소프트는 기차칸 한방에 양옆으로 2칸씩, 하드는 같은 공간에
양옆으로 3칸씩입니다.(높을수록 가격이 쌉니다만, 하드 슬리퍼상단은
좀 많이 답답해 보이더군요.)
전 소프트 슬리퍼 상단을 구입했는데... 누워서 머리맡 윗쪽으로 큰 배낭
두개는 들어갈만한 수납공간이 있어서 신발이랑 짐이랑 다 집어놓고 마음
편하게 왔습니다. 의외로 빈 침대칸이 많아서 역무원이 다른 칸으로 옮기겠
냐고 묻더군요.(제 칸에 베트남 할머니 세명과 손자가 탔는데... 좀 시끌)
기차도 자주 없고, 역도 많지 않아 역마다 정차시간이 기본두세시간씩
차이가 나므로 알람만 잘 맞추어 놓으시면 지나칠리 없구요...
안쪽에서 잠겨지니 치안에도 좋구요...
특히나 호치민 나트랑 구간만 운행하는 저녁기차가 매일 있습니다.
나트랑 역에는 예정보다 30분 일찍인 네시반에 도착했구요.
나오시면 호객꾼들과 릭샤꾼들이 줄을 서 있습니다.
잠시 대합실로 피신하시고, 정신을 추스리면 호객꾼들 사라지고, 날도
슬슬 밝아 올겁니다.
제 예정 숙소인 동풍호텔까지 걸어서 20분 걸렸구요...
비수기로 그런지 맞은편에 프옹응억인가 하는 호텔에서 4불에 트윈룸을
줍디다.(아주 깨끗합니다... 나중에도 이 가격에 줄지는...)
지도보고 중간에 오시다보면 비엔동 호텔을 보실텐데요...
아침 6시부터인가 이만동에 수영장 옆 레스토랑서 아침 뷔페가 가능합니다.
인터넷에서 말씀하신대로 여기 숙소부근 아침이 만오천동부터이니...
거기서 좀 푹 쉬고 영양 보충 하시고 오시는 것도 괜찮을겁니다.
전 거기서 베이컨과 스크램블 그리고 복음밥을 오랫만에 맘껏 먹으면서
울었습니다. 호치민에 음식값이 의외로 비싸서 저녁도 굶고 기차 탔걸랑요.
나트랑은 호치민보다 덥진 않구요.
참... 그리고 여기 환전 가능한 비에트콩(?) 은행인가....
여행자수표 백불에 수수료 3.3% 받습니다. 도둑놈들입니다.
데땀거리 은행에서는 2불... 그리고 벤땀마켓에서 다야몬드 플라자 쪽으로
한 200여미터 가면 있는 투어리스트 오피스 비스무레(잘 기억이...)는
1달러 받습니다. 여행자수표는 호치민에서 바꾸어 오세요.
아일랜드 투어(유명한 마마한 투어)는 어느곳(심지어 숙소)에서나 어느
까페의 투어나 가능하구요... 가격은 다 같더군요... 6불...
그리고 후에가는 버스는... 9불이하로는 잘 안 찾아지더군요...
티엠 브라더스가 10불, 신까페가 9불...
후에가서 또 정보 올리겠습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