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에서 메콩델타투어 해보니...
게시판 어디선가 신까페는 규모가 넘 커져서 서비스의 질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는 글을 보고... 전 TM브라더스로 신청했었습니다.
허지만 TM도 이제는 제법 분점이 많아져서리 이 거리 일대에 5개의 샵을
가진 여행업체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신까페 앞에서 아침에 출발하는 버스가 많더군요.
TM에서는 출발시간보다 한시간이나 늦게 버스가 나타나서리 시작부터 좀
불안했습니다.
(가격은 두 까페 모두 다 이틀에 15달러였습니다.)
첫날은 일단 시장과 코코넛 캔디 농장, 꿀농장, 과일농장등을 조그만
수상보트를 타고 섬사이를 다니면서 구경 시켜 줍니다.
약간은 상술에 찌들린 구석이 엿보이지만, 나름대로 각 농장에서 민속
음악도 들려주고 시식도 시켜 주면서 재미를 느끼게 해줍니다.
팜플렛에 적힌대로 점심 저녁은 공짜입니다만... 좀 배고픕니다.
그리고 음료수나 맥주는 따로 계산하셔야 하구요...
4시쯤에 하루투어 신청한 사람은 따로 버스를 태워 돌려보냅니다.
그런데 젊은 친구들(동양인은 저혼자)은 다 하루만 보고 돌아가더군요.
노부부들하고 나머지 일정을 같이 보냈습니다.
중간에 만난 다른팀들은 다 젊은 친구들이던데...
제가 효도관광팀에 잘못 신청한건지... 여튼...
저녁때는 칸토시티에 호텔을 잡아주는데... 섬이라도 그리 촌은 아니구요..
옆에 피씨방도 게스트 하우스도 있는 소도시 입니다.
호텔은 2인1실이고 깨끗한 편이나... 잘때 몸이 간지럽습니다.
개미인지 벼룩인지는 모르겠으나... 룸메이트 영국 할아버지도 조금
힘들었나 봅니다. 지금도 약간...
둘째날 아침...
웬일로 아침 메뉴가 다양합니다.
그런데 공짜가 아니었습니다.(팬케익하나에 커피 먹고 1달러 냈습니다)
아침에 간 수상시장은 규모가 제법 크더군요.
허지만 그 이후 일정은 비슷하거나 반복되어서 좀 식상하기도 하고...
이틀까지 하기는 좀 식상한듯 하구요...
하루가 적당할것 같습니다. (젊은 친구들이 먼저 간 이유가...)
수상시장에서 만난 한국 아가씨 팀들은 신까페에서 신청했는데...
아침도 공짜고 무료티셔츠도 주었다는데...
그렇게 치면... 거의 3-4달러 정도 신까페가 더 싸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기념 티셔츠는 돈 주고도 못 사는데... TM에서는 다 떨어졌다구...)
큰 일정은 거의 다 다른 여행사 투어 팀하고도 만나니 비슷하다 봅니다.
얼마나 성실하고 재미있는 가이드를 만나느냐는 여행사를 선택하기 나름이
아니라 그날의 개인의 운이 아닐까 합니다.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떻신지???
경향이 있다는 글을 보고... 전 TM브라더스로 신청했었습니다.
허지만 TM도 이제는 제법 분점이 많아져서리 이 거리 일대에 5개의 샵을
가진 여행업체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신까페 앞에서 아침에 출발하는 버스가 많더군요.
TM에서는 출발시간보다 한시간이나 늦게 버스가 나타나서리 시작부터 좀
불안했습니다.
(가격은 두 까페 모두 다 이틀에 15달러였습니다.)
첫날은 일단 시장과 코코넛 캔디 농장, 꿀농장, 과일농장등을 조그만
수상보트를 타고 섬사이를 다니면서 구경 시켜 줍니다.
약간은 상술에 찌들린 구석이 엿보이지만, 나름대로 각 농장에서 민속
음악도 들려주고 시식도 시켜 주면서 재미를 느끼게 해줍니다.
팜플렛에 적힌대로 점심 저녁은 공짜입니다만... 좀 배고픕니다.
그리고 음료수나 맥주는 따로 계산하셔야 하구요...
4시쯤에 하루투어 신청한 사람은 따로 버스를 태워 돌려보냅니다.
그런데 젊은 친구들(동양인은 저혼자)은 다 하루만 보고 돌아가더군요.
노부부들하고 나머지 일정을 같이 보냈습니다.
중간에 만난 다른팀들은 다 젊은 친구들이던데...
제가 효도관광팀에 잘못 신청한건지... 여튼...
저녁때는 칸토시티에 호텔을 잡아주는데... 섬이라도 그리 촌은 아니구요..
옆에 피씨방도 게스트 하우스도 있는 소도시 입니다.
호텔은 2인1실이고 깨끗한 편이나... 잘때 몸이 간지럽습니다.
개미인지 벼룩인지는 모르겠으나... 룸메이트 영국 할아버지도 조금
힘들었나 봅니다. 지금도 약간...
둘째날 아침...
웬일로 아침 메뉴가 다양합니다.
그런데 공짜가 아니었습니다.(팬케익하나에 커피 먹고 1달러 냈습니다)
아침에 간 수상시장은 규모가 제법 크더군요.
허지만 그 이후 일정은 비슷하거나 반복되어서 좀 식상하기도 하고...
이틀까지 하기는 좀 식상한듯 하구요...
하루가 적당할것 같습니다. (젊은 친구들이 먼저 간 이유가...)
수상시장에서 만난 한국 아가씨 팀들은 신까페에서 신청했는데...
아침도 공짜고 무료티셔츠도 주었다는데...
그렇게 치면... 거의 3-4달러 정도 신까페가 더 싸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기념 티셔츠는 돈 주고도 못 사는데... TM에서는 다 떨어졌다구...)
큰 일정은 거의 다 다른 여행사 투어 팀하고도 만나니 비슷하다 봅니다.
얼마나 성실하고 재미있는 가이드를 만나느냐는 여행사를 선택하기 나름이
아니라 그날의 개인의 운이 아닐까 합니다.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떻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