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H SINH 2 호텔(악질) & 일반버스로 공항가기
하노이 구시가 마마이 거리 골목에 있는 호텔입니다.
너무 악질이라 정보올립니다.
이 호텔에서 여행에 마지막 3박했습니다. 일박은 여기서 추천하는 하롱베이 투어를 했구요. 그 투어도 남들보다 비싸고 가이드에게 소외되었지만 한마디만 하고 말았습니다.
이게 문제가 아니라-어디나 영업하는 사람은 비슷하니까요- 낮에 외출한 틈에 내방을 바꿔친 것입니다. 그러고는 전기고장으로 위험하다고 ..내 짐도 다 빼내왔다고.. 너무 웃기더군요.. 얼마나 사람을 우습게 봤나싶기도하고..아직은 순진한 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러면서 같은 값의 다른 호텔이나 더 싼 지네 방을 주겠다는 것입니다.
몇 명이나 돌아가면서 들어가면 전기때문에 죽는다며 겁도 주고
달래기도 하더군요...
그래서 나는 방이 문제가 아니다. 누구맘대로 내 짐에 손을 대냐, 정말 전기가 문제라면 아무방이라도 좋다..단 내방을 확인하겠다고 버텼습니다. 못올라가게 하더군요. 계속 버텼죠. 그랬더니 맘대로 하라고.. 자기네는 아무 문제 없다고.. 나도 소파에 비스듬히 누워버렸죠. 이어폰 꽂고 .. 도대체 누구한테 방을 주었는지 확인할 참이었거든요.
소파에서 밤을 새워도 상관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한참 지네들끼리 떠들더니
이젠 매니저가 나서더군요.
모자까지 벗고 악수를 청하더니.. 매우 점잖게(척이죠) 미안하다는 것입니다.
골자는 거짓말이었다.. 사과의 뜻으로 내일 공항까지 세옴과 미니버스값을 자기네가 내주겠다고 하더군요.
여행 말미에 더러운 경우를 당했지만.. 사실 몇건 있었죠. 하지만 내 입장이 장사꾼만 상대하는 입장이다보니 이런 경우를 당하는 것이지..일반 사람들은 참 좋더군요.
아! 사실은 미니버스를 태워준게 아니고 일반 버스(07번)를 태워주더군요. 차비(2,500동)도 내가 냈구요. 구시가에서 QUANG TRUNG st.(꽝쭝 거리)까지 가서 버스로 갈아타야합니다. 버스타면 1시간 10분 걸립니다. 택시로 10불인데 이만한 정보면 댓가로 충분하다고 위안삼고 있습니다.
공항갈 일로 머리가 무거웠는데 한방에 해결된 셈이죠.
* 하롱베이 투어할때 보니까 킴까페(14$) 배가 가장 후지더군요. ODC나 travel trekking에 조인하면 배가 좋습니다. 침실도 1층에 있구요. 가격은 모르겠습니다.
너무 악질이라 정보올립니다.
이 호텔에서 여행에 마지막 3박했습니다. 일박은 여기서 추천하는 하롱베이 투어를 했구요. 그 투어도 남들보다 비싸고 가이드에게 소외되었지만 한마디만 하고 말았습니다.
이게 문제가 아니라-어디나 영업하는 사람은 비슷하니까요- 낮에 외출한 틈에 내방을 바꿔친 것입니다. 그러고는 전기고장으로 위험하다고 ..내 짐도 다 빼내왔다고.. 너무 웃기더군요.. 얼마나 사람을 우습게 봤나싶기도하고..아직은 순진한 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러면서 같은 값의 다른 호텔이나 더 싼 지네 방을 주겠다는 것입니다.
몇 명이나 돌아가면서 들어가면 전기때문에 죽는다며 겁도 주고
달래기도 하더군요...
그래서 나는 방이 문제가 아니다. 누구맘대로 내 짐에 손을 대냐, 정말 전기가 문제라면 아무방이라도 좋다..단 내방을 확인하겠다고 버텼습니다. 못올라가게 하더군요. 계속 버텼죠. 그랬더니 맘대로 하라고.. 자기네는 아무 문제 없다고.. 나도 소파에 비스듬히 누워버렸죠. 이어폰 꽂고 .. 도대체 누구한테 방을 주었는지 확인할 참이었거든요.
소파에서 밤을 새워도 상관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한참 지네들끼리 떠들더니
이젠 매니저가 나서더군요.
모자까지 벗고 악수를 청하더니.. 매우 점잖게(척이죠) 미안하다는 것입니다.
골자는 거짓말이었다.. 사과의 뜻으로 내일 공항까지 세옴과 미니버스값을 자기네가 내주겠다고 하더군요.
여행 말미에 더러운 경우를 당했지만.. 사실 몇건 있었죠. 하지만 내 입장이 장사꾼만 상대하는 입장이다보니 이런 경우를 당하는 것이지..일반 사람들은 참 좋더군요.
아! 사실은 미니버스를 태워준게 아니고 일반 버스(07번)를 태워주더군요. 차비(2,500동)도 내가 냈구요. 구시가에서 QUANG TRUNG st.(꽝쭝 거리)까지 가서 버스로 갈아타야합니다. 버스타면 1시간 10분 걸립니다. 택시로 10불인데 이만한 정보면 댓가로 충분하다고 위안삼고 있습니다.
공항갈 일로 머리가 무거웠는데 한방에 해결된 셈이죠.
* 하롱베이 투어할때 보니까 킴까페(14$) 배가 가장 후지더군요. ODC나 travel trekking에 조인하면 배가 좋습니다. 침실도 1층에 있구요. 가격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