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짱 여행하기
이동방법 : 저는 호치민시에서 무이네를 거쳐 나짱까지 가는 신카페 오픈 버스를 이용하였습니다. 오후 12시에 무이네 숙소에서 픽업을 하기 때문에 숙소를 체크아웃 하고 떠나기 아주 딱 좋은 시간이고, 가는 도중에 좋은 경치들이 있어서 오후 이동도 할만 합니다. 그리고 떠나는날 아침 일찍 일어나 무이네 주변 일일 투어를 오토바이로 하고 샤워 한 다음에 방을 빼고 떠났기 때문에 아주 좋은 일정이 되었습니다.
숙소 : Song Linh Hotel 팬룸 4불,온수,청결, 조용하고 바닷가와 매우 가까움.
신카페 버스는 나짱에 도착하자 한 직원이 올라 타더니 모든 승객을 몰아 동풍 호텔 앞에 내려 주더군요. 이미 많은 여행자들이 숙소를 미리 예약해 놓은 상태여서 동풍에 많이 묵질 않았습니다. 저는 5불에 준다는 방을 보지도 않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이런 소몰이식 여행이 제일 싫습니다! [[헉]] 밖에 나가자 마자 모토 아저씨들이 각 호텔에서 나와 기다리고 있었는데 저는 이곳을 따라 갔습니다. 그냥 조용하고 바닷가 근처이고, 동풍에서 굉장히 가깝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4불에 방을 준다고... 그리고 방을 보았는데 좋았습니다. 깨끗하고 들어가자 마자 여자를 불러 준다고 해서 좀... [[으에]] 하여튼 방이 무지하게 크고 깨끗하고...직원 하나는 영어를 아주 잘 합니다. 위치는 Biet Thu 거리(여행자 거리, 여행사, 카페, 식당 모두 모여 있음)에서 바닷가로 나오면서 오른쪽 꺽으면 처음 나오는 골목에 있습니다. 골목 안쪽으로 3-4개의 러브호텔 비슷한 숙소들이 모여 있는데 너무 다들 새 건물이라서 깨끗하고 가격도 비슷비슷 합니다. 남자 혼자 오시는 분들은 여기서 마사지나 뭐 기타 등등 서비스도 개별적으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브이]] 비수기라서 그런지 나짱은 5불이면 정말 좋은 곳에서 묶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Biet Thu 가까운 곳에 숙소를 잡으시면 편합니다.
음식 : 위에서 말한 Biet Thu거리에서 바닷가로 나오면 Tran Phu거리 인데, 이 코너에 해산물을 바베큐 해주는 아주머니가 있습니다. 욕탕 의자를 놓고 허름하게 장사를 해서인지 서양인들은 잘 안 가지만 정말 최고 입니다. 랍스터가 1킬로당 15만동, 타이거 새우(정말 큼) 킬로당 8만동, 게 1킬로당 7만동, 조개는 덤으로도 줍니다. 저는 나짱 떠나는날 마지막에 랍스터 2킬로를 먹었더니 정말 배가 부르더군요. 밥도 필요없이 그냥 맥주에 해산물 바베큐 입니다. 랍스터 정말 싸고 신선합니다. 2만원 어치 랍스터 사시면 여자분들은 혼자 다 못 먹을 정도 입니다. 랍스터 좋아 하시는 분들은 정말 좋고.... 저는 원래 해산물을 너무 좋아해서 거의 매일 갔습니다. 한국인이라고 말하시면 랍스터를 13만동에도 준다고 했으니 혹시 부탁해 보세요. [[원츄]] 전체적으로 나짱의 여행자 거리 식당들은 외국인 가격이고 약간만 외곽으로 나오면 좋은 식당으로 가격을 붙여 놓은 집들이 눈에 띕니다.
느낌 : 이곳을 겨울에 와서인지 좀 썰렁 하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바닷가는 휭한 기분이 들구요 정말 해변은 이쁩니다. 파도가 굉장하더군요!!! 해변가로 있는 세일링 클럽이나 루이지애나 등은 저녁에 가시면 좋은데 루이지애나는 좀 시설이 낙후되어 있었습니다. 의자나 테이블의 페인트등도 모두 벗겨져 있었고... 세일링 클럽은 바닥을 모두 대리석 깔아서 새롭게 단장 중입니다. 저녁에 가니 아주 좋더군요. 매일 저녁 4가지 종류의 술을 해피아워로 팔고 있습니다. 하잔 사시면 두잔 나옵니다. 나짱은 꼭 해운대 분위기 였습니다. 충분한 숙소와 길게 시내로 따라 늘어져 있는 해변 그리고 관광객들.... 겨울철에는 현지인 청년들 몇 빼고는 해변에서 수영하는 사람들은 없구요. 만약 겨울에 오시면 섬 관광이나 하루 다녀오시고 해산물 많이 드신다음 가볍게 다른 곳으로 이동하시면 좋을것 갔습니다. 역시 해변 관광지 답게 맛사지와 아가씨들을 많은 숙소에서 찾아실 수 있습니다. [[삐질]] 다음에 한번 더 와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는 곳입니다. 날씨 좋을 때.... ;)
숙소 : Song Linh Hotel 팬룸 4불,온수,청결, 조용하고 바닷가와 매우 가까움.
신카페 버스는 나짱에 도착하자 한 직원이 올라 타더니 모든 승객을 몰아 동풍 호텔 앞에 내려 주더군요. 이미 많은 여행자들이 숙소를 미리 예약해 놓은 상태여서 동풍에 많이 묵질 않았습니다. 저는 5불에 준다는 방을 보지도 않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이런 소몰이식 여행이 제일 싫습니다! [[헉]] 밖에 나가자 마자 모토 아저씨들이 각 호텔에서 나와 기다리고 있었는데 저는 이곳을 따라 갔습니다. 그냥 조용하고 바닷가 근처이고, 동풍에서 굉장히 가깝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4불에 방을 준다고... 그리고 방을 보았는데 좋았습니다. 깨끗하고 들어가자 마자 여자를 불러 준다고 해서 좀... [[으에]] 하여튼 방이 무지하게 크고 깨끗하고...직원 하나는 영어를 아주 잘 합니다. 위치는 Biet Thu 거리(여행자 거리, 여행사, 카페, 식당 모두 모여 있음)에서 바닷가로 나오면서 오른쪽 꺽으면 처음 나오는 골목에 있습니다. 골목 안쪽으로 3-4개의 러브호텔 비슷한 숙소들이 모여 있는데 너무 다들 새 건물이라서 깨끗하고 가격도 비슷비슷 합니다. 남자 혼자 오시는 분들은 여기서 마사지나 뭐 기타 등등 서비스도 개별적으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브이]] 비수기라서 그런지 나짱은 5불이면 정말 좋은 곳에서 묶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Biet Thu 가까운 곳에 숙소를 잡으시면 편합니다.
음식 : 위에서 말한 Biet Thu거리에서 바닷가로 나오면 Tran Phu거리 인데, 이 코너에 해산물을 바베큐 해주는 아주머니가 있습니다. 욕탕 의자를 놓고 허름하게 장사를 해서인지 서양인들은 잘 안 가지만 정말 최고 입니다. 랍스터가 1킬로당 15만동, 타이거 새우(정말 큼) 킬로당 8만동, 게 1킬로당 7만동, 조개는 덤으로도 줍니다. 저는 나짱 떠나는날 마지막에 랍스터 2킬로를 먹었더니 정말 배가 부르더군요. 밥도 필요없이 그냥 맥주에 해산물 바베큐 입니다. 랍스터 정말 싸고 신선합니다. 2만원 어치 랍스터 사시면 여자분들은 혼자 다 못 먹을 정도 입니다. 랍스터 좋아 하시는 분들은 정말 좋고.... 저는 원래 해산물을 너무 좋아해서 거의 매일 갔습니다. 한국인이라고 말하시면 랍스터를 13만동에도 준다고 했으니 혹시 부탁해 보세요. [[원츄]] 전체적으로 나짱의 여행자 거리 식당들은 외국인 가격이고 약간만 외곽으로 나오면 좋은 식당으로 가격을 붙여 놓은 집들이 눈에 띕니다.
느낌 : 이곳을 겨울에 와서인지 좀 썰렁 하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바닷가는 휭한 기분이 들구요 정말 해변은 이쁩니다. 파도가 굉장하더군요!!! 해변가로 있는 세일링 클럽이나 루이지애나 등은 저녁에 가시면 좋은데 루이지애나는 좀 시설이 낙후되어 있었습니다. 의자나 테이블의 페인트등도 모두 벗겨져 있었고... 세일링 클럽은 바닥을 모두 대리석 깔아서 새롭게 단장 중입니다. 저녁에 가니 아주 좋더군요. 매일 저녁 4가지 종류의 술을 해피아워로 팔고 있습니다. 하잔 사시면 두잔 나옵니다. 나짱은 꼭 해운대 분위기 였습니다. 충분한 숙소와 길게 시내로 따라 늘어져 있는 해변 그리고 관광객들.... 겨울철에는 현지인 청년들 몇 빼고는 해변에서 수영하는 사람들은 없구요. 만약 겨울에 오시면 섬 관광이나 하루 다녀오시고 해산물 많이 드신다음 가볍게 다른 곳으로 이동하시면 좋을것 갔습니다. 역시 해변 관광지 답게 맛사지와 아가씨들을 많은 숙소에서 찾아실 수 있습니다. [[삐질]] 다음에 한번 더 와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는 곳입니다. 날씨 좋을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