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무이네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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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무이네 숙소

Teteaung 0 3715
1월(구정기간 포함)에 베트남을 다녀왔습니다. 일행은 3명, 어리지는 않죠. ^^
이 정보를 올릴까 말까 고민을 했습니다. 그 이유는 베트남 숙소는 시기에 따라 여행자에 따라 들쭉 날쭉 합니다.

똑 같은 숙소를 가도 내가 묵은 가격과 님들이 묵은 가격이 달라진다는 것이죠. 그러므로 내가 적은 가격은 절대적이 아니기에 걍 참고로 하세요.

베트남 여행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을 꼽으라면 까페와 '명함'입니다.
명함을 가방 제일 앞에 넣고 다니면서 제시한 경험이 무척 많고 몇 번의 경험을 통해서 항상 가방에 여분을 넣고 다닐 정도였습니다.

베트남은 호치민에서 하노이 쪽으로 가는 것과 그 반대로 하노이 쪽에서 호치민쪽으로 내려오는 것이 대부분인데 여행자들이 만나는 지점에서 명함 많이도 주고 받았습니다. ^^

◈ 사진 순서(뒷면도 같은 순서)

① 호치민  n,t 61 미니호텔 - 추천
② 무이네 스몰가든    - 추천

◈ 묵은 느낌 및 가격

① 호치민  n,t 61 미니호텔
    트윈 6불, 싱글 4불 화장실 있음, 타월, 각종 세면도구 제공, 룸과 화장실 깨끗
  첫날 도착한 숙소. 밤 12시가 넘어 호치민에 들어왔는데 택시 기사가 수작을 부림. 무시하고 길을 걷는데 깊은 밤이여서 어디가 어딘지 모름. 그때 엉겹결에 잡은 숙소. 데탐 신까페와 엄청 가까움. 무척 깨끗하고 주인 친절. 청소 상태 환상임. 3일 묵었는데 나중엔 방청소에 우리가 없는 사이 속옷까지 깔끔하게 접어줘서 좋았음.

  이 쪽 숙소의 단점은(다 그렇지만) 오토바이 소리가 상상을 초월하게 시끄럽니다. 정말 대단해서 일행 중 잠을 거의 못 잔 사람이 있음.

② 무이네 스몰가든
  더블+엑스트라 베드1 추가 1박 22불, 3박 66불 줬음 화장실 있음. 나름대로 운치 있음.
  평이 좋아서 묵은 숙소. 이런 숙소를 다시 묵을 수 있을까 생각함. 숙소 침대에서 바다가 보이고 엎어지면 바로 바다임. 수영복 입고 하루종일 사는 사람들이 머무는 곳이 무이네. 귀중품은 카운터 매니저에게 맡기고 나중에 찾아감.
  식사는 이곳에서 먹어도 좋고 나가도 좋음. 걍 나가기 싫어서 이곳에서 먹었음. 마당에 커다란 야자나무가 있고 군데군데 누울 수 있음. 침상이 있고 해질녁에는 파도에 몸을 싣고 놀았음.

무이네 숙소의 장점은 대부분의 숙소가 바다를 끼고 있음.
단점은 어디 가려고 하면 교통이 무척 힘듬. 걷기엔 다소 무리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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