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2일부터 2월2일까지 3주동안 베트남여행을 다녀왔는데여..
나짱에서 라팔로마란 숙소에 묵었는데 정말 넘넘 좋았어여~
아침저녁 포함해서 더블룸에 15달러 묵었는데요 비록 중심가랑은 좀 떨어져
있지만 부아저씨가 지프차로 원하는 곳 다 태워다 주니까 걱정없었구여
글고 밥먹을때 한국 사람은 꼭 김치랑 쇠젓가락 챙겨주셨어여.
항상 웃는 얼굴로 대해주시고 정말 넘넘 고마웠답니다.
그래서 3주간 베트남 여행중에서 나짱이 젤로 좋았어여~~
2박3일동안 묶었는데요 밤에는 아저씨랑 술한잔 기울이며 이런 저런
짧지만 ㅋㅋ 이야기도 나누고.. 정말 좋은 분이셨어여~
그러니 나짱에 가실 분들 주저말고 라팔로마에서 묶으세요. 저도 호치민서
한국여행자분들이 추천해주셔서 갔거든요.. 글고 혹시 베트남 여행준비시
궁금하신 거 있으심 멜로 연락주세요.
필요하신 분들께 성심성의껏 알려드릴게요.

참 글고 하나더 절대 하노이에서는 판시판이란 곳에석 계약하지 마세요.
왕 허접입니다. 특히 항박거리 22a인지 24인지 기억은 안되는데 항박에서
마메이길 모서리에 있는건데요.. 정말 그 여행사땜시 사파못가고 일정
왕으로 꼬였거든요. 사파1박3일은 62달러에 계약했는데 기차표도 엉망으로
예약해놓고 해서 결국 안가고 돈 돌려받았거든요.
물론 제대로 여행사를 비교 못한 제 잘목이 젤루 크지만 여행자 여러분들
이런 일 당하시지 않으셨음 해서여.
참고로 사파는 그냥 기차역가서 기차표 구입하셔서 사파가셔서 트레킹 이용
하시는게 젤루 낫대요.(이건 현지에서 만난 패키지 (한국)현지가이드 아저씨가 이야기해주셨어여)
암튼 좋은 여행되시기 바라구여~ 여행중 사소한 문제거리는 그냥 베트남
추억으로 생각하시는 여유로운 마음 가지고 가셔요.
(비록 저도 여행일정이 꼬여서리 화도 났지만 그냥 추억으로 생각하니깐
맘편하더라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