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이네 간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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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나라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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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네 간단 정보

해롱이 1 2421
무이네 간단 정보 (2004. 1월)

*[교통]-냐짱, 달랏, 호치민 등지에서 오픈버스로 갑니다. 판티엣으로 로컬버스 이용해도 됩니다.
판티엣에서 20여 Km 동쪽 해안 마을인데, 들어가는 도로 입구에 호텔과 리조트가 줄지어 있습니다.
도로는 외길로, 보통 오토바이를 많이 이용합니다.

*[숙소]-길게 도로변에 늘어서 있기 때문에, 미리 호텔을 몇 군데 정하고 가는 게 편합니다.
100달러 리조트에서 아주 저렴한 방갈로까지 다양합니다. 대체로 앞쪽은 고급리조트, 가운데는 중급호텔, 끝 무이네 마을 쪽은 저렴한 호텔들이 많이 분포합니다. 오픈 버스를 타면 아는 호텔부터 데려다 주긴 하지만, 호텔을 정할 때까지 내려주고 기다려 줍니다.

*[음식]-우리는 쉬기 위해 리조트에 있어서 그 안에서 다 해결했지만, 도로 주변으로 까페와 음식점이 많이 있습니다.

*[날씨]-제법 덥고 수영하고 놀기 좋군요. 그렇지만 겨울철이라선지 새벽에 오토바이 타니 제법 추운 느낌이네요.
바다는 파도가 높아서 수영하기에는 적당하지 않습니다.

*[투어]-가장 추천할 만한 곳은 역시 무이네 사구(사막?)-모래 언덕이 붉은 색을 띱니다. 언덕에 앉아 바다위로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는 것도 좋은 경험.(베트남에서 일출, 일몰 볼 수 있는데가 흔치는 않거든요.) 어지럽혀진 낮이나 저녁 시간보다는 어둠이 가시는 새벽이 좋을 듯. 오토바이로 천천히 30분 쯤 달려 도착하면, 동네 아이들이 미끄럼판을 가지고 따라와 거의 가이드?하다시피 합니다. 2천동 주고 한번 정도 타 주었지요. 해가 뜨고 모래언덕 그림자가 드리우는 음영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미니 사막????
바로 근처의 어촌 마을(피싱 빌리지)-7시 이전에 가야 고깃배와 주민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멸치가 가장 많이 잡히나 봅니다. 걸을 때 똥 밟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그 외 레드 스트림(붉은 시냇물)을 따라 한참 걸어 올라 가면 두어 군데 볼거리가 있구요. 군데 군데 가정집에서 하는 느억맘 공장?이 많이 있습니다. 양해를 구하고 구경해도 됩니다.(뚜껑 덮어 놓은 간장독들이지만...)
전날 미리 지나가는 오토바이 잡고 약속해 놓으세요.(여행사 투어는 인원이 적으면 1인당 10달러 합니다.)
오토바이 2-3달러 정도.

*[기타]해질녘에 도로 서편 야자수 사이로의 일몰이 아름답습니다.
여행하다 쉬고 싶을 때 가 보세요. 발에 밟히는 모래가 너무나 곱고 조용하며 정말 쉬고 싶어지는 해변 마을이네요.
1 Comments
태권브이 2005.01.31 14:46  
  해롱이님!!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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