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 간단 정보 (2004. 1월)
호이안 간단 정보 (2004. 1월)
*[교통]-기차역이 없으므로 기차를 이용하시려면 다낭에서 타야 합니다.(호이안 여행사에서 기차 티켓 대행, 아니면 직접 다낭에 가서 티켓팅. 당일 외의 예매가 안 됩니다.) 다낭발 냐짱행 야간 기차는 없습니다.
오픈 버스-후에에서 4-6시간. 냐짱에서 12시간 소요, 5불. 오행산이나 하이반 고개 등은 아침 버스가 다 거쳐 가기 때문에 따로 투어 하실 필요 없습니다.(사실 일부러 투어로 가기에는 좀 허접한 면이...)
*[날씨]-후에와 마찬가지로 비가 오락가락 하는군요. 중부 지방에 오면 꽤나 더울 줄 알았는데, 비가 와선지 제법 쌀쌀한 느낌도 듭니다.
*[시내]-모든 시내 구역이 걸어서 가능합니다. 동쪽 안푸 호텔에서 서쪽 내원교까지 1Km 남짓 합니다. 전체적인 도시 분위기가 오래되어 퇴락한 고풍스런 분위기로, 우리 인사동과 흡사하지만 고층 건물이 안 보이고 훨씬 넓게 보존이 잘 된 편입니다. 특히 밤거리의 등불 켠 거리풍경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모사 작품이 아닌 현대적 감각을 지닌 회화 작품이 전시, 판매 되는 화랑이 무척 많더군요.
*[숙소]-다른 도시와 비슷. 저는 안푸 여행사 버스를 이용해서 본의 아니게 도시 동쪽 끝의 안푸 호텔에서 내렸는데, 기절할 정도로 좋았습니다. 별 두 개에 수영장 딸린 호텔로 16불 부르는 걸 60불 부르는 줄 알았지 뭡니까(대충 보편적인 호텔에만 묵다 보니^^....) 2불 깎아서 14불에 호사?했답니다.==약간 더 쓸 준비가 되셨다면 강추,,,강추,,,,,,
*[음식]-호이안의 숙소와 음식값이 대체로 다른 지역보다 약간 비싼 편이군요. 그렇지만 아주 표날 정도로 많이 비싼건 아닙니다. 시장 주변, 거리마다 그럴 듯한 레스토랑이 많이 있습니다.
까오 라우-호이안의 명물이라는 국물 없는 국수인데, 노란색의 컵라면이 약간 덜 익은 듯한 느낌을 주어, 개인적으로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스타일입니다. 그래도 명물이라는데 한 그릇 해야죠? 그리고 물만두(화이트 로즈)와 완탕(환탄, 물만두국) 모두 맛이 좋더군요. 저는 쩐푸거리 옐로우 리버(황하-중국인 식당)에서 몇번 식사 했답니다.
*[시장]에서 간단 식사, 과일이나 바케트빵(1개 천동), 기타 제과 빵 등 사기가 좋습니다.
*[시내 관광]-시내 볼거리를 관광할 때는 특이하게도 종합 티켓을 사야 합니다.(시내 몇 곳에 분포) 서로 다른 종류의 볼거리를 한 군데씩만 다섯 곳을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여러곳의 고가 중에서 티켓으로는 한곳의 고가만 볼 수 있지요. 다른 고가를 더 보고 싶다면 현금으로 지불하고 보면 됩니다.(단 6시 근무시간이 지나면 집 주인이 개별적으로 돈을 받고 입장시킵니다. 부수입 정도라고나 할까요?) 기타 제가 둘러보지 않은 곳은 잘 모르겠네요.
3시 15분에 맞추어 핸디크라프트 워크샵에 가시면 2층에서 간단한 전통음악 공연을 보실 수 있습니다.
*[미선 투어]-반나절 1.5불. 참파 왕국의 성지로 힌두 유적을 볼 수 있습니다. 옛 성지라고는 하나 전쟁통에 워낙 많이 파손되어서 제 모습을 간직한 곳은 많지 않습니다. 앙코르왓을 미리 들러 오신 분이라면 약간 실망할지도........천천히 두어시간 둘러보며 쉬기에 좋습니다. 10여분 걸어 들어가는 나무숲 오솔길이 너무나 좋더군요. 미모사가 지천이라 건드리면 오므라드는 장난의 재미가 좋더이다.(꼬마가 있어서)
*[교통]-기차역이 없으므로 기차를 이용하시려면 다낭에서 타야 합니다.(호이안 여행사에서 기차 티켓 대행, 아니면 직접 다낭에 가서 티켓팅. 당일 외의 예매가 안 됩니다.) 다낭발 냐짱행 야간 기차는 없습니다.
오픈 버스-후에에서 4-6시간. 냐짱에서 12시간 소요, 5불. 오행산이나 하이반 고개 등은 아침 버스가 다 거쳐 가기 때문에 따로 투어 하실 필요 없습니다.(사실 일부러 투어로 가기에는 좀 허접한 면이...)
*[날씨]-후에와 마찬가지로 비가 오락가락 하는군요. 중부 지방에 오면 꽤나 더울 줄 알았는데, 비가 와선지 제법 쌀쌀한 느낌도 듭니다.
*[시내]-모든 시내 구역이 걸어서 가능합니다. 동쪽 안푸 호텔에서 서쪽 내원교까지 1Km 남짓 합니다. 전체적인 도시 분위기가 오래되어 퇴락한 고풍스런 분위기로, 우리 인사동과 흡사하지만 고층 건물이 안 보이고 훨씬 넓게 보존이 잘 된 편입니다. 특히 밤거리의 등불 켠 거리풍경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모사 작품이 아닌 현대적 감각을 지닌 회화 작품이 전시, 판매 되는 화랑이 무척 많더군요.
*[숙소]-다른 도시와 비슷. 저는 안푸 여행사 버스를 이용해서 본의 아니게 도시 동쪽 끝의 안푸 호텔에서 내렸는데, 기절할 정도로 좋았습니다. 별 두 개에 수영장 딸린 호텔로 16불 부르는 걸 60불 부르는 줄 알았지 뭡니까(대충 보편적인 호텔에만 묵다 보니^^....) 2불 깎아서 14불에 호사?했답니다.==약간 더 쓸 준비가 되셨다면 강추,,,강추,,,,,,
*[음식]-호이안의 숙소와 음식값이 대체로 다른 지역보다 약간 비싼 편이군요. 그렇지만 아주 표날 정도로 많이 비싼건 아닙니다. 시장 주변, 거리마다 그럴 듯한 레스토랑이 많이 있습니다.
까오 라우-호이안의 명물이라는 국물 없는 국수인데, 노란색의 컵라면이 약간 덜 익은 듯한 느낌을 주어, 개인적으로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스타일입니다. 그래도 명물이라는데 한 그릇 해야죠? 그리고 물만두(화이트 로즈)와 완탕(환탄, 물만두국) 모두 맛이 좋더군요. 저는 쩐푸거리 옐로우 리버(황하-중국인 식당)에서 몇번 식사 했답니다.
*[시장]에서 간단 식사, 과일이나 바케트빵(1개 천동), 기타 제과 빵 등 사기가 좋습니다.
*[시내 관광]-시내 볼거리를 관광할 때는 특이하게도 종합 티켓을 사야 합니다.(시내 몇 곳에 분포) 서로 다른 종류의 볼거리를 한 군데씩만 다섯 곳을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여러곳의 고가 중에서 티켓으로는 한곳의 고가만 볼 수 있지요. 다른 고가를 더 보고 싶다면 현금으로 지불하고 보면 됩니다.(단 6시 근무시간이 지나면 집 주인이 개별적으로 돈을 받고 입장시킵니다. 부수입 정도라고나 할까요?) 기타 제가 둘러보지 않은 곳은 잘 모르겠네요.
3시 15분에 맞추어 핸디크라프트 워크샵에 가시면 2층에서 간단한 전통음악 공연을 보실 수 있습니다.
*[미선 투어]-반나절 1.5불. 참파 왕국의 성지로 힌두 유적을 볼 수 있습니다. 옛 성지라고는 하나 전쟁통에 워낙 많이 파손되어서 제 모습을 간직한 곳은 많지 않습니다. 앙코르왓을 미리 들러 오신 분이라면 약간 실망할지도........천천히 두어시간 둘러보며 쉬기에 좋습니다. 10여분 걸어 들어가는 나무숲 오솔길이 너무나 좋더군요. 미모사가 지천이라 건드리면 오므라드는 장난의 재미가 좋더이다.(꼬마가 있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