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남부 아타푸에서 팍세 No.18
일전에 말씀 드린것처럼 아타푸에서 팍세를 가는 방법은
볼라벤을 넘어가는 방법, 세콩을 돌아서 가는 방법 그리고,
지금 말씀드릴 No.18 를 따라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No.18 도로는 고속도로임에도 불구하고, 비포장이지만, 다행히,
자갈 같은 것이 그다지 없어, 오토바이나 자동차로 편하게 갈수
있지만, 작은 강 같은것을 도하하여 건너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
우기때에는 조금 힘들것 같습니다.
그래서, 초보라면, 심지어, 능숙자라도
우기때는 가시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구글맵에 나온 도로표시가 잘못 표기되어 있으니,
걱정 마시고, 그길로 가시면 됩니다. ^^
No.18 도로를 가다보면, 아타푸에서 가장 자랑하는 세퐁라이 폭포하고
세퐁프라 폭포가 있는데, 오히려, 이쪽 길이 역류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더 어려운 길인것 같습니다.
만약 차량으로 이동하신다면, 투싼, 소렌토 같은 AWD 또는 자체가
낮은 차량은 비추입니다.
중간에 만난 도로인데, 요런 곳은 흔한곳이라 쉽게 지나갈수있습니다
요기는 아타푸와 참파삭의 경계가 되는 도로인데, 물이 좀 깊지만,
보시다시피, 웨이브(혼다)로도 충분히 지나다니에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