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순서(뒷면도 같은 순서)

① 호이안  호앙뜨린 호텔-추천
② 훼(후에) 타이 빈2 호텔-추천

◈ 느낌 및 가격

①  호이안 호앙뜨린 호텔

  트리플 10불 ( 알아서 좋은 가격을 주드만, 더블+싱글 구성에 베란다가 있는 아주 굿한 방이었음)

  겉보기에 혹해서 탄빈Ⅱ 호텔 들어갔다. 이곳은 베트남이면서 중국풍이어서 아주 고색 창연하다. 그래서 구했는데 일전에 쓴 것 처럼 쓴 맛을 봤다. 나짱에서 적셔온 빨래를 말려야 하는데( 물론 님들 중에서 호텔 런드리 서비스를맡길 분도 있을 것이고 호텔이라면 맡겨야 하겠지만서도) 아무리 널어놔도 마르지 않고 몸에 스멀스멀 곰팡이가 피는 기분이라 도저히 견딜수 없어서 아침에 일어나서 다시 숙소를 구했다.

  알고보니 호이안 숙소 맡구만.. 곳곳이 숙소다. 그리곳 숙소 외관이나 시설 등이 베트남에서 선수급이다.

  탄빈Ⅱ 호텔을 나와서  주도로에서 신까페 오피스(중심지) 쪽 말고 반대 방향으로 계속 길따라 가봤다. 덕분에 숙소를 4군데를 가봤다. 그 중엔 수영장 있는 호텔 비몽사몽 간에 신까페 버스가 첨 내린 호텔도 다시 가 봤지만 베란다나 햇살이 드는 완벽한 방은 없었다.

  근데 하늘도 무심하지 않아서 호앙뜨린 호텔을 가보게 됐다. 규모는 작지만 시설이나 내부구성은 어느 호텔 부럽지 않다. 더구나 올라가서 보니 깨끗 완벽한 욕실에 바람 솔솔 햇살 짱짱 베란다에 감격. 눈물이 나올 뻔 했다.
  들어올 마음 이미 정했는데 설명하는 호텔측 젊은이 지가 더 열심. 덕분에 나는 그냥 듣고만 있었다.
  이 젊은이 한국 연예인에 대해서는 나보다 더 박사다.
  님들 한국 탤런트(가수 아니다.오로지 탤런트) 이름 20개 3분안에 댈수 있어? 그 젊은 스텝 줄줄 대더라. 아주 기인열전이다.

  님들 중에 연예인 좋아하는 사람 있으면 대화해 보도록 추천함.

② 훼(후에) 타이 빈Ⅱ호텔

  트리플 10불 ( 원래는 4, 4, 4로 12불을 불렀으나 베트남 생활 이미 3주가 지난지라 여우가 다 돼서 우겼다. 나 혼자 였으면 절대 불가능한 액수)
 
  신까페 투어 버스가 훼에 도착하면 각 숙소에서 오라고 버스를 보낸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까지 경험이 있어서 그냥 다른 숙소 구하려고 용을 썼으나 결국 타이 빈Ⅱ 호텔에 갔다.  쓸데 없이 노력한 내가 부끄러웠다. [[엉엉]]
  타이 빈 1은 일본인 여행자 숙소다 시피 하다. 그리고 유명하고 그런데 타이 빈Ⅱ는 그 옆에 있는데 이 숙소의 장점은 객실이 비교적 많고 엘리베이터가 있다.
  우리는 제일 꼭대기 방에 얻었는데 처음에 우리가 막 우겨서 얻었지만 호텔측 응대가 좋은편이었다.

  일단 뜨거운 물(마실 물)을 달라는 대로 주고 투어를 그 호텔에 신청 안해도 뭐라 뒷말이 없고 여행자 하루 쉬어가는데 불편이 없어서 우리끼리 평이 좋은 숙소다.

  뜨거운 물도 나오고 고층이라 훼 전경이 확 보이고 뭐라 불평할 것이 없는 숙소다.

  글고 그 숙소 방의 위치나 묵는 사람 수에 따라 가격이 있으니 사정 봐서 적당한 선에 흥정하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