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 옷 잘 만드는 집, 못만드는 집
제가 이번에 호이안에서 옷을 7벌 맞췄습니다.
딴분들이 다 거기서 거기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만 그래도 잘하는 집과 못하는 집에는 차이가 있긴 하더군요.
우선은 성의, 그 다음은 실력의 문제이니까.
단지 제가 옷맞춘 집 중에서 괜챦았던 집 말씀드릴께요.
일부러 다른사람들한테 알려줄려고 명함까지 받아온 집이 있어요.
유명한 쩐푸 거리에 있습니다.
상호명: Thu Linh II
주 소 : 11 Tran Phu St.
Tel : (84.510) 863497
e-mail: hovdan_22972@hotmail.com
같은 거리에 Thu Linh I 도 있습니다. 주인이 같고 만드는 사람도 같은데 가게만 2개인 거 같더군요.
이집의 강점은 아주 얇은 천으로 만든 여행용 바지였습니다.
허리춤에 여권과 기타 귀중품을 넣을 수 있는 inside pocket 을 부탁했는데 만족스러웠구요.
잡지책에서 고른 디자인의 양가슴에 주머니 달린 타이트한 셔츠를 같은 감으로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는데 보정이 필요치 않을만큼 잘 맞추어 주더군요.
제가 거기서 감탄한 거죠.
이미 만들어 놓은 원피스 디자인도 이쁜 게 있어서 똑같이 만들어 달라 했더니 딱 맞게 만들어주더군요. 거기다 제 취향대로 리본까지 달아 달랬구요, 역시 만족스러웠습니다.
"성의", "진취성","실력","디자인" 다 괜챦았던 거 같아요.
다른 두 집에서 실망을 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좋았을 수도 있겠지만....
나빴던 곳은 일일이 말하지 않을께요.
하지만 시장 가까이의 공장같은 건물 Nguyen 의 샵들에는 되도록 끌려가지 마세요. 끌려가더라도 과감하게 물리치고 나오세요.
우선은 도때기 시장같이 되어 있고, 실력을 차치하고라도 성의가 없습니다.
하청받은 다른 무언가로 바빠 자기한테 직접 옷맞춘 손님한테까지는 그다지 신경 안 쓰는 거 같아요.
디자인도 영~ 감각이 떨어지구요. 천만 잘라놓으면 다인지....
능력이 좀 되고 경제력이 받쳐 주는 사람들이 쩐푸거리와 르로이 거리에 있는 거 같아요.
글구 저는 호이안 맞춤집들과 특별한 관계없는 단순한 여행자로서 이 글을 올린다는 것을 밝힙니다. ^^; 혹시라도 오해하시는 분이 계실까봐
딴분들이 다 거기서 거기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만 그래도 잘하는 집과 못하는 집에는 차이가 있긴 하더군요.
우선은 성의, 그 다음은 실력의 문제이니까.
단지 제가 옷맞춘 집 중에서 괜챦았던 집 말씀드릴께요.
일부러 다른사람들한테 알려줄려고 명함까지 받아온 집이 있어요.
유명한 쩐푸 거리에 있습니다.
상호명: Thu Linh II
주 소 : 11 Tran Phu St.
Tel : (84.510) 863497
e-mail: hovdan_22972@hotmail.com
같은 거리에 Thu Linh I 도 있습니다. 주인이 같고 만드는 사람도 같은데 가게만 2개인 거 같더군요.
이집의 강점은 아주 얇은 천으로 만든 여행용 바지였습니다.
허리춤에 여권과 기타 귀중품을 넣을 수 있는 inside pocket 을 부탁했는데 만족스러웠구요.
잡지책에서 고른 디자인의 양가슴에 주머니 달린 타이트한 셔츠를 같은 감으로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는데 보정이 필요치 않을만큼 잘 맞추어 주더군요.
제가 거기서 감탄한 거죠.
이미 만들어 놓은 원피스 디자인도 이쁜 게 있어서 똑같이 만들어 달라 했더니 딱 맞게 만들어주더군요. 거기다 제 취향대로 리본까지 달아 달랬구요, 역시 만족스러웠습니다.
"성의", "진취성","실력","디자인" 다 괜챦았던 거 같아요.
다른 두 집에서 실망을 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좋았을 수도 있겠지만....
나빴던 곳은 일일이 말하지 않을께요.
하지만 시장 가까이의 공장같은 건물 Nguyen 의 샵들에는 되도록 끌려가지 마세요. 끌려가더라도 과감하게 물리치고 나오세요.
우선은 도때기 시장같이 되어 있고, 실력을 차치하고라도 성의가 없습니다.
하청받은 다른 무언가로 바빠 자기한테 직접 옷맞춘 손님한테까지는 그다지 신경 안 쓰는 거 같아요.
디자인도 영~ 감각이 떨어지구요. 천만 잘라놓으면 다인지....
능력이 좀 되고 경제력이 받쳐 주는 사람들이 쩐푸거리와 르로이 거리에 있는 거 같아요.
글구 저는 호이안 맞춤집들과 특별한 관계없는 단순한 여행자로서 이 글을 올린다는 것을 밝힙니다. ^^; 혹시라도 오해하시는 분이 계실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