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을 일주하고 가는길에  몇가지 정보가 될까봐 글 남기고 갑니다.

호치민 나짱 호이안 후에 하노이 이렇게 있었구요.

하롱베이와 메콩델타는 투어로 다녀왔습니다.

전 혼자 여행을 해서 주로 도미토리에 머물렀었는데요.

론리 플래닛에 나온 O-sin호텔은 지금 한국분께서 인수하셨습니다.

도미가 2$입니다. 나머지 도시는 다 3$이었구요.

신카페의 오픈 투어는 비추입니다.

기차가 아닌경우 투어버스는 어디서 사던지 거의 비슷한 버스를 타고 갑니다.

나짱에서 호이안의 경우에는 가장 저렴한 티켓을 샀었는데,

신카페 버스를 타게 되더군요.

가격에 상관없이 버스는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몇군데 돌아보시고 가장 저렴한 버스표를 사시는게 현명하신 생각인듯.

오픈 투어의 경우 하노이에서 호치민까지 29불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20퍼센트 세일을 해서 24불에 팔고 있는데,

개별적으로 여행한결과 호치민에서 하노이까지 20불 조금 안되게 주고 온것 같네요.

론리 플래닛에 소개 된 음식점들은 여행자들로 항상 붐빕니다.

서양 음식점인 경우에, 괜찮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베트남 현지 음식은 시장이나 길거리 그리고 식사시간에 붐비는

현지 식당이 더 좋았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비자의 경우 한국인하고 일본인은 무비자로 15일체류 하시는거 다들 아시죠?

여기와서 연장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비자 안 받고 왔었는데요.

비자가 있는 사람이 연장하는것과는 틀립니다. 새로 비자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2주 이상 여행 하실거면 되도록 비자를 받아오시길 바라구요.

여기와서 새로 비자를 받으시려면 직접 가서 신청하시면30불정도 들고

여행사에서 하시면 호치민과 하노이는 55불 나짱은 40불 이렇게 이야기 했던거 같네요.

비자 연장하는데 5일 정도 걸리는것과 틀리게 새로 받는 비자는 당일에 가능 하다고 합니다. 다른 도시는 모르고 다낭에서는 당일에 해준다고 했슴.

그리고 특히 후에에서 다른 도시로 이동하실 경우 일찍 버스표를 예매하시는게 좋습니다. 버스표가 없어서 하루 더 머무르는 여행객들을 많이 봐서.

다른 도시의 인터넷은 무리 없이 한글을 사용했었는데,

호이안의 경우에는 한글이 안 깔려 있어서 까느라 고생좀 했습니다.

호이안의 우체국에 가시면 바로 옆에 새로 오픈한 인터넷 카페가 있는데,

한시간에 3000동으로 다른곳의 반값입니다. 속도도 그중 낫고,

제일 구석진 자리에 한글 IME깔아놨으니 사용하시길.

저렴하게 여행하셔야 하는분들은. 도미토리에서 일본 여행객들에게

정보를 많이 얻으심이.

기절할 정도로 싼 정보들을 아예 수첩채 들고 다닙니다.

그럼 건강한 여행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