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떠난 후 혼자가 되어 호이안에서 호치민으로.(이 경우 베트남 비자를 한국에서 만들어 가야함)
제13일: 호이안 근처 비치, 오후 호이안 시내, 쇼핑
        호이안은 신발, 옷 가방 등 비단 제품이 아주 좋습니다.
제14일:호이안 출발(08:00) 다낭으로. 다낭 입구의 참 박물관에 내려 참 박물관 관람, 시내 어슬렁 거리며 놀다가 오후 3:47분 호치민행 S3기차 탑승
      호이안에서 무이네 가는 오픈투어버스는 17시간 걸린답니다. 저는 버스타는게 너무 힘들어서 기차로 갔습니다.
제15일:오전 6시 30분 경 문망 기차역 도착.
이곳은 판티엣에서 12Km정도 떨어진 곳인데 기차역이 있는 시골입니다. S3기차가 도착 시간이 그중 편리합니다.
문망에서 무이네까지 모토 이용(다른 방법 없습니다. 전 다른 여행자 2명과 같이 내렸는데, 거리에는 차도 안다니고 모토기사가 마치 마피아처럼 행세하며 다른사람들에게 택시 불러달라고 하면 말도 못하게 막아버리던군요. 가격도 조절이 불가능. 8만동 줬습니다.)
무이네 리조트에 내려 체크인. 혼자서 쉬려면 오히려 더 쾌적해야 할거 같아 돈 조금 씀. 선샤인비치 리조트인데 깍고 깍아서 거금 22달러에 묵음. 가격은 비싸지만 잔디에 야자수 그늘, 바다, 시설이 아~주 만족함.
제16 일:무이네 샌드듄, 무이네 시장, 휘싱마켓.....
제17 일:오전에 쉬다가, 오후 2시 버스로 호치민행. 6시 30분 호치민 도착
제 18일:호치민 시내 워킹 투어(지도 보고 그냥 혼자서 돌아다니는거), 쇼핑
제 19일:호치민 시내-전쟁기억 박물관
제 20일:메콩텔타 3 Day 투어(프놈펜에서 끝나는 것)-껀토에서 숙박
제 21일:메콩델타 수상 시장 보트 트립-저우독에서 숙박
제 22일:메콩델타 저우독 수상 마을, 저우독에서 보트로 캄보디아 국경까지 캄보디아 입국, 보트. 버스로 프놈펜 도착(오후 6시 30분경, 슬로우 보트)
제 23일:프놈펜-킬링필드 현장, 수용소, 러시안 마켓
제 24일:프놈펜-왓 프놈, 독립 기념탑, 왕궁
제 25일:프놈펜-목바이-사이공 도착(설날이라 차가 잘빠져 오후 3시경 도착)
          보통 프놈펜에서 보트나 버스로 시엠리엡(앙코르 왓)가는데 전 몇년전에 태국쪽에서 갔다 왔거든요.
제26 일:카오다이, 구찌 터널 데이 투어
제 27일:사이공 시내-쇼핑(근데 설 연휴라 문을 닫아서 돈이 절약됨) 밤 11시 30분 비행기로 호치민/오사카
제 28일:오사카 도착(06:10)/ 부산행 비행기 탑승(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