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간의 베트남 여행 정보
저는 지금 호치민에 머물고 있고.. 내일 메콩델타투어하고 모레 프놈펜으로 이동합니다.
첫날 하노이 공항에 내려서 시내버스 갈아타고 호아끼엠 호수에 잘 도착했고..
여러분들이 추천하신 남롱호텔에 1루에 10불씩 2일 계산했습니다.
태국을 한달간 여행한 경험이 있어서 10불에 그정도 수준이면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쭉 여행을해본결과.. 지금같으면 그돈주고 그방에서 안잡니다.
그리고 아래분께서 남롱호텔 친절하다고 하셨는데..
웃는얼굴뒤에 또다른 모습이 있더군요..
하롱베이당일투어 15불에 오픈투어로 훼까지 9불이라고 하더군요..
알았다그러고 kim까페가서 물어보니까.. 거기도 15불 9불 이길래.. 이왕이면 묵고있는 호텔에서 예약하지싶어.. 다시 호텔로 돌아와서 흥정을 하는데..
하롱베이 스몰그룹을 추천하길래.. 빅그룹으로 간다고 15불에 얘기 끈냈고..
문제는 오픈버스를 15불짜리가 있는데 그게 좋답니다. 논스톱으로 바로가고 8시간밖에 안걸린다나 어쩐다나.. 싸게해달라고 그러니까.. 그럼 12불해서 35불을 달라는겁니다... what..? 이러니까.. 33불까지 해주겠답니다. 15+12면 27이지 어떻게 33이되냐니까.. 지 커미션이랩니다.
내가 왜 니 커미션까지 줘야하냐고 따졌더니..
갑자기 막 웃습니다. 농담이랍니다. 왜 나한테 농담을 하냐니까.. 니가 깎아달라 그래서 그랬답니다.
기분나빠서 안하려다가.. 첫날이니까.. 기분좋게 끝내자싶어서..
하롱15불에 오픈버스 12불로 예약을 했는데 결국 사기당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하롱베이는 당일투어가 가장 적당한것같고.. 빅그룹도 구경하는데 그다지 불편한건 없었습니다. 거기서 만난 한국인부부는 20불씩 주고 오셨답니다. 오픈투어버스는 다 그게그겁니다.. 이쪽저쪽 돌아다녀서 가장 싼걸로 타고 다니십시요..
훼에서는 타이빈 호텔에서 묵었는데..
8불에 싱글룸 발코니 티비 에어콘 선풍기 욕조있고.. 핫샤워였습니다.
깔끔하고 친절하고 괜찮더군요..
냐짱에서는 씨뷰호텔에서 있었고.. 싱글룸(사실트윈룸) 선풍기 욕조 핫샤워 발코니 10불에 묵었습니다. 에어콘룸은 12불 달라고합니다. 원래 에어콘방이었는데 에어콘 리모콘을 가져가고 선풍기를 들여놔주더군요..
훼에서 냐짱까지는 기차로 이동했는데..낮에 가는지라 소프트시트로 갔었고.. 좀 불편하더군요.. 지루하기도 하고.. 냐짱 도착해서 쎄옴기사에게 호텔이름 갈켜주고 가자고 그랬는데.. 이놈이 커미션 받으려고 지가 데리고 온것처럼하고.. 프론트놈에게 싱글룸 얼마냐니까 절대 가격 얘기 안해주고 일단 방먼저 보라그래서 짜증나서 그냥 나와버렸습니다. 그래서 묵게 된데가 씨뷰호텔이구요.. 차라리 근처 까페 이름 얘기하고 가신다음에 호텔 들어가시는게 덜 귀찮을껍니다.
보트투어 6불주고 했는데.. 괜찮더군요.. 수영잘하시는분들은 재밌게 놀드라구요.. 배 지붕에서 바로 다이빙.. ㅠ.ㅠ
므이네에서는 여기 어떤분이 추천한대로 스몰가든 가봤었는데.. 가격에 비해서 시설이 그다지 좋진 않더군요.. 좀 비싼듯하기도 하고.. 그래서 그 옆에 있는 Ngoc bich 방갈로에서 묵었는데.. 싱글룸 팬 욕실(핫샤워는 아니었고.. 스몰가든도 핫샤워 아니더군요.. 물론 방에따라 틀리겠지만..) 8불에 묵었습니다.
바다쪽은 스몰가든이 더 나은데..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파도가 높습니다.
다들 파도타면서 노는 분위기이구요..
첨에는 2일정도 생각하고 갔다가..
낮에 도착해서 숙소잡고 오토바이 빌려서 모래언덕이랑 이쪽저쪽 돌아다녔습니다. 모래언덕 갔다오다가 그냥 아무곳이나 갔더니 현지인들 많이 찾는 해변이 있더군요.. 그냥 거기서 놀았습니다. 뭐 이정도면 므이네는 충분할듯하더군요..
그리고 므이네는 걸어서 돌아다닐 생각하시면 큰코다칩니다. 첨에 인사이드베트남 지도만보고 무작정걷다가 죽을뻔했습니다.
지도에는 바로옆 리조트처럼 표시되어있는데.. 실제 거리가 1키로미터가 넘는데도 있었습니다. 아무튼 남자분들은 오토바이 빌려서 돌아다니는게 나으실꺼에요.. 저도 거의 5-6년만에 첨타보는거였는데.. 오토바이가 많지 않아서 첨에 좀 버벅대고.. 나중에는 그냥 잘 타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호치민에 도착해서 지금 LyLy 호텔에 있습니다..
인사이드베트남에는 안나와있는데.. 부이뷔엔 거리 AnAn호텔 옆골목 바로 옆집입니다. 싱글룸 티비 에어콘 팬 핫샤워 10불 달라는거 9불 줬습니다.
어떤분은 8불 줬다는데 전 안깎아주더군요..
이상이 제 허접한 정보였습니다.
최근 10일간의 정보였구요.. 계절이나 시간에 따라 틀릴수 있습니다.
참고만 하시라구요..
첫날 하노이 공항에 내려서 시내버스 갈아타고 호아끼엠 호수에 잘 도착했고..
여러분들이 추천하신 남롱호텔에 1루에 10불씩 2일 계산했습니다.
태국을 한달간 여행한 경험이 있어서 10불에 그정도 수준이면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쭉 여행을해본결과.. 지금같으면 그돈주고 그방에서 안잡니다.
그리고 아래분께서 남롱호텔 친절하다고 하셨는데..
웃는얼굴뒤에 또다른 모습이 있더군요..
하롱베이당일투어 15불에 오픈투어로 훼까지 9불이라고 하더군요..
알았다그러고 kim까페가서 물어보니까.. 거기도 15불 9불 이길래.. 이왕이면 묵고있는 호텔에서 예약하지싶어.. 다시 호텔로 돌아와서 흥정을 하는데..
하롱베이 스몰그룹을 추천하길래.. 빅그룹으로 간다고 15불에 얘기 끈냈고..
문제는 오픈버스를 15불짜리가 있는데 그게 좋답니다. 논스톱으로 바로가고 8시간밖에 안걸린다나 어쩐다나.. 싸게해달라고 그러니까.. 그럼 12불해서 35불을 달라는겁니다... what..? 이러니까.. 33불까지 해주겠답니다. 15+12면 27이지 어떻게 33이되냐니까.. 지 커미션이랩니다.
내가 왜 니 커미션까지 줘야하냐고 따졌더니..
갑자기 막 웃습니다. 농담이랍니다. 왜 나한테 농담을 하냐니까.. 니가 깎아달라 그래서 그랬답니다.
기분나빠서 안하려다가.. 첫날이니까.. 기분좋게 끝내자싶어서..
하롱15불에 오픈버스 12불로 예약을 했는데 결국 사기당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하롱베이는 당일투어가 가장 적당한것같고.. 빅그룹도 구경하는데 그다지 불편한건 없었습니다. 거기서 만난 한국인부부는 20불씩 주고 오셨답니다. 오픈투어버스는 다 그게그겁니다.. 이쪽저쪽 돌아다녀서 가장 싼걸로 타고 다니십시요..
훼에서는 타이빈 호텔에서 묵었는데..
8불에 싱글룸 발코니 티비 에어콘 선풍기 욕조있고.. 핫샤워였습니다.
깔끔하고 친절하고 괜찮더군요..
냐짱에서는 씨뷰호텔에서 있었고.. 싱글룸(사실트윈룸) 선풍기 욕조 핫샤워 발코니 10불에 묵었습니다. 에어콘룸은 12불 달라고합니다. 원래 에어콘방이었는데 에어콘 리모콘을 가져가고 선풍기를 들여놔주더군요..
훼에서 냐짱까지는 기차로 이동했는데..낮에 가는지라 소프트시트로 갔었고.. 좀 불편하더군요.. 지루하기도 하고.. 냐짱 도착해서 쎄옴기사에게 호텔이름 갈켜주고 가자고 그랬는데.. 이놈이 커미션 받으려고 지가 데리고 온것처럼하고.. 프론트놈에게 싱글룸 얼마냐니까 절대 가격 얘기 안해주고 일단 방먼저 보라그래서 짜증나서 그냥 나와버렸습니다. 그래서 묵게 된데가 씨뷰호텔이구요.. 차라리 근처 까페 이름 얘기하고 가신다음에 호텔 들어가시는게 덜 귀찮을껍니다.
보트투어 6불주고 했는데.. 괜찮더군요.. 수영잘하시는분들은 재밌게 놀드라구요.. 배 지붕에서 바로 다이빙.. ㅠ.ㅠ
므이네에서는 여기 어떤분이 추천한대로 스몰가든 가봤었는데.. 가격에 비해서 시설이 그다지 좋진 않더군요.. 좀 비싼듯하기도 하고.. 그래서 그 옆에 있는 Ngoc bich 방갈로에서 묵었는데.. 싱글룸 팬 욕실(핫샤워는 아니었고.. 스몰가든도 핫샤워 아니더군요.. 물론 방에따라 틀리겠지만..) 8불에 묵었습니다.
바다쪽은 스몰가든이 더 나은데..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파도가 높습니다.
다들 파도타면서 노는 분위기이구요..
첨에는 2일정도 생각하고 갔다가..
낮에 도착해서 숙소잡고 오토바이 빌려서 모래언덕이랑 이쪽저쪽 돌아다녔습니다. 모래언덕 갔다오다가 그냥 아무곳이나 갔더니 현지인들 많이 찾는 해변이 있더군요.. 그냥 거기서 놀았습니다. 뭐 이정도면 므이네는 충분할듯하더군요..
그리고 므이네는 걸어서 돌아다닐 생각하시면 큰코다칩니다. 첨에 인사이드베트남 지도만보고 무작정걷다가 죽을뻔했습니다.
지도에는 바로옆 리조트처럼 표시되어있는데.. 실제 거리가 1키로미터가 넘는데도 있었습니다. 아무튼 남자분들은 오토바이 빌려서 돌아다니는게 나으실꺼에요.. 저도 거의 5-6년만에 첨타보는거였는데.. 오토바이가 많지 않아서 첨에 좀 버벅대고.. 나중에는 그냥 잘 타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호치민에 도착해서 지금 LyLy 호텔에 있습니다..
인사이드베트남에는 안나와있는데.. 부이뷔엔 거리 AnAn호텔 옆골목 바로 옆집입니다. 싱글룸 티비 에어콘 팬 핫샤워 10불 달라는거 9불 줬습니다.
어떤분은 8불 줬다는데 전 안깎아주더군요..
이상이 제 허접한 정보였습니다.
최근 10일간의 정보였구요.. 계절이나 시간에 따라 틀릴수 있습니다.
참고만 하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