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호치민(사이공) 정보
요즘 호치민은 비가 오다가도 하루종일 덥기도 하고 그렇네요.
이제까지 타지 않았던 피부가 오늘 하루만에 홀라당 다 타버렸습니다.
심지어 베트남 현지인들이 나에게 베트남말로 길을 물어 볼 정도라는... ㅡㅡ;;
각설하고..
오늘은 호치민쪽 길 곳곳을 돌아다녔습니다.
우선 호치민(사이공) 역앞에는 노틀담성당이 있습니다.
일요일에는 개방을하고 미사를 집회를 하더군요. 운 좋게 오늘 들어가 봤습니다.
1800년대 프랑스풍 건축물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니 일요일에 한번 가보시길... 저는 아침 8시에 들어가 봤습니다.
그리고 노틀담성당 뒷쪽에 우리나라의 포스코가 만들어서 한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다이아몬드플라자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베트남 사람들은 비싸서 구경만 한다는...
다이아몬드 플라자 안에는 슈퍼도 있고 한국상품이 진열이 잘 되어 있으며...
롯데리아와 떡볶이, 팥빙수, 한국 슈퍼에서 팔던 아이스께끼도 팝니다.
그리고 오락실과 볼링장도 있으니 이용할 만 합니다.
호치민에서 모토를 이용할시 좀 멀다 싶은거리만 20000만동을 주면 되고
왠만한 거리는 말하지말고 그냥 10000동주면 됩니다.
거리상으로 따지면 여행자거리인 데탐로드에서 다이아몬드 플라자나 노틀담성당 정도의 거리는 10000동이면 충분하다는...
그리고 노틀담 성당을 중심으로 박물관도 있고 역도 있고 옛사이공 대통령 관저도 있습니다. 물론 다이아몬드플라자도 있고... 잠깐 쉴 수 있는 넓은 공원도 있습니다.
이곳에서 만난 일본인 여행자들의 소개로 같이가게된 양고기집이 있는데...
맛이 죽여주게 맛납니다.
지도를 안가져와서 설명하기가 힘드네요.
버스스테이션이 있는 로터리에서 다리쪽(호치민박물관이 있는쪽)으로 가시다가 다리도착전 마지막 사거리에서 왼쪽편으로 가면 있는곳입니다.
가장 많이 먹는것이 양젖가슴부위살과 그냥 일반적인 양고기인데...
그걸 구워먹는겁니다. 우리나라 숯불고기랑 비슷합니다.
그리고 이쪽 사람들이 라이~에~(?)라고 하는 수끼비슷하게 우리나라 탕같은 갖은 재료를 넣어서 먹는 것도 팝니다.
4인이 작은것으로 하나씩만 시키고 맥주 한병씩 마신다면 120000동($8)정도 밖에 안됩니다.
맛도 좋고 배도 부르고... 싸고... 우리나라에서 못먹어 본 양고기도 먹을수 있는 기회도 되고 좋습니다.
인분으로 계산되는것이 아니라 소, 중, 대 이렇게 양으로 계산 되는것이니 크게 부담도 안되고... 어제 일본인이랑 같이 4명이서 먹었는데 120000밖에 안나오고 배터졌다는... ㅡㅡ;;;;
저녁에 시작하니 해 떨어질때쯤 가시면 됩니다.
구찌터널 투어도 갔다 왔는데... 그거는 그냥 아무 투어사에나 신청하면 현지인 가이드가 설명도 하고 무리없이 데려다주고 하니 크게 설명할 필요가 없을듯하고...
메콩델타투어가 일반투어도 있지만 메콩델타를 이용해서 프놈펜까지 갈 수도 있습니다.
그 투어는 김카페보다 신카페가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김카페는 밥 안주고 신카페는 밥줍니다. 같은가격에... 그리고 캄보디아 넘어가서도 캄보디아쪽 최대로컬여행사인 까피톨과 신카페가 연계가 되어 있어서 편합니다.)
2day 1night 이 $21불 트윈에어콘룸에 점심(저녁?)과 아침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싱글룸을 원할경우 $5불이 추가가 되구요.
3day 2night는 $29입니다. 좀 지루할것 같으니 2day 1night면 충분할겁니다.
아니면 그냥 투어버스로 $6에 프놈펜까지도 갈 수 있습니다.
뭔가 더 올리고 싶지만 기억나는게 잘 없고 가물가물해서리... ㅡㅡ;;;
기억력의 한계이니 용서를...
그리고 bar나 식당에서 식사를 할때 어린아이부터 아기를 데리고 다니는 아줌마까지 많은 사람들이 물건을 사라고 버티고 서서 강요를 할겁니다.
그냥 단호하게 "노!!!" 그러세요. 아니면 "홍므~이!!!"하시면 인상쓰면서 돌아서지만 그냥 갈겁니다.
웃으면서 노땡큐 그러시면 여지없이 버티고 서있거나 짝다리짚고 서서 사라고 강요를 하거나 갔다가 다시와서 사라고 합니다.
또 길거리에서 책들고 다니면서 책파는 사람이 책을 팔려고 해도 사지마시길... 3배이상의 가격을 부르며 안사면 마리화나를 사라고 권하기도 합니다.
호기심에 사게되는 여행자들도 봤습니다. 물론 흰둥이 히피같은 애들이기는 했지만 조심하시길... 심지어 모토나 씨클로기사들도 간간히 팔기도 합니다.
그런거 조심하고.. 재미난 여행하시길...
더 호치민에 있지않고 캄보디아로 다시 넘어갈것 같아 더 이상의 호치민 정보는 없을듯 하네요..
그럼 이만... (__*
ps 전에 글에 남겼던 한글인터넷이 되고 속도 괜찮다는 pc방 2번컴퓨터(LG CD-RW장착된 컴퓨터, 3번째자리) D드라이브에 KOREASONG이라는 폴더에 한국음악 MP3저장 시켜뒀습니다.
한국음악이 그리우신분들 그 컴퓨터자리를 이용하시고 들으시길... MC몽 2집도 있습니다. ㅎㅎㅎㅎ
이제까지 타지 않았던 피부가 오늘 하루만에 홀라당 다 타버렸습니다.
심지어 베트남 현지인들이 나에게 베트남말로 길을 물어 볼 정도라는... ㅡㅡ;;
각설하고..
오늘은 호치민쪽 길 곳곳을 돌아다녔습니다.
우선 호치민(사이공) 역앞에는 노틀담성당이 있습니다.
일요일에는 개방을하고 미사를 집회를 하더군요. 운 좋게 오늘 들어가 봤습니다.
1800년대 프랑스풍 건축물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니 일요일에 한번 가보시길... 저는 아침 8시에 들어가 봤습니다.
그리고 노틀담성당 뒷쪽에 우리나라의 포스코가 만들어서 한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다이아몬드플라자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베트남 사람들은 비싸서 구경만 한다는...
다이아몬드 플라자 안에는 슈퍼도 있고 한국상품이 진열이 잘 되어 있으며...
롯데리아와 떡볶이, 팥빙수, 한국 슈퍼에서 팔던 아이스께끼도 팝니다.
그리고 오락실과 볼링장도 있으니 이용할 만 합니다.
호치민에서 모토를 이용할시 좀 멀다 싶은거리만 20000만동을 주면 되고
왠만한 거리는 말하지말고 그냥 10000동주면 됩니다.
거리상으로 따지면 여행자거리인 데탐로드에서 다이아몬드 플라자나 노틀담성당 정도의 거리는 10000동이면 충분하다는...
그리고 노틀담 성당을 중심으로 박물관도 있고 역도 있고 옛사이공 대통령 관저도 있습니다. 물론 다이아몬드플라자도 있고... 잠깐 쉴 수 있는 넓은 공원도 있습니다.
이곳에서 만난 일본인 여행자들의 소개로 같이가게된 양고기집이 있는데...
맛이 죽여주게 맛납니다.
지도를 안가져와서 설명하기가 힘드네요.
버스스테이션이 있는 로터리에서 다리쪽(호치민박물관이 있는쪽)으로 가시다가 다리도착전 마지막 사거리에서 왼쪽편으로 가면 있는곳입니다.
가장 많이 먹는것이 양젖가슴부위살과 그냥 일반적인 양고기인데...
그걸 구워먹는겁니다. 우리나라 숯불고기랑 비슷합니다.
그리고 이쪽 사람들이 라이~에~(?)라고 하는 수끼비슷하게 우리나라 탕같은 갖은 재료를 넣어서 먹는 것도 팝니다.
4인이 작은것으로 하나씩만 시키고 맥주 한병씩 마신다면 120000동($8)정도 밖에 안됩니다.
맛도 좋고 배도 부르고... 싸고... 우리나라에서 못먹어 본 양고기도 먹을수 있는 기회도 되고 좋습니다.
인분으로 계산되는것이 아니라 소, 중, 대 이렇게 양으로 계산 되는것이니 크게 부담도 안되고... 어제 일본인이랑 같이 4명이서 먹었는데 120000밖에 안나오고 배터졌다는... ㅡㅡ;;;;
저녁에 시작하니 해 떨어질때쯤 가시면 됩니다.
구찌터널 투어도 갔다 왔는데... 그거는 그냥 아무 투어사에나 신청하면 현지인 가이드가 설명도 하고 무리없이 데려다주고 하니 크게 설명할 필요가 없을듯하고...
메콩델타투어가 일반투어도 있지만 메콩델타를 이용해서 프놈펜까지 갈 수도 있습니다.
그 투어는 김카페보다 신카페가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김카페는 밥 안주고 신카페는 밥줍니다. 같은가격에... 그리고 캄보디아 넘어가서도 캄보디아쪽 최대로컬여행사인 까피톨과 신카페가 연계가 되어 있어서 편합니다.)
2day 1night 이 $21불 트윈에어콘룸에 점심(저녁?)과 아침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싱글룸을 원할경우 $5불이 추가가 되구요.
3day 2night는 $29입니다. 좀 지루할것 같으니 2day 1night면 충분할겁니다.
아니면 그냥 투어버스로 $6에 프놈펜까지도 갈 수 있습니다.
뭔가 더 올리고 싶지만 기억나는게 잘 없고 가물가물해서리... ㅡㅡ;;;
기억력의 한계이니 용서를...
그리고 bar나 식당에서 식사를 할때 어린아이부터 아기를 데리고 다니는 아줌마까지 많은 사람들이 물건을 사라고 버티고 서서 강요를 할겁니다.
그냥 단호하게 "노!!!" 그러세요. 아니면 "홍므~이!!!"하시면 인상쓰면서 돌아서지만 그냥 갈겁니다.
웃으면서 노땡큐 그러시면 여지없이 버티고 서있거나 짝다리짚고 서서 사라고 강요를 하거나 갔다가 다시와서 사라고 합니다.
또 길거리에서 책들고 다니면서 책파는 사람이 책을 팔려고 해도 사지마시길... 3배이상의 가격을 부르며 안사면 마리화나를 사라고 권하기도 합니다.
호기심에 사게되는 여행자들도 봤습니다. 물론 흰둥이 히피같은 애들이기는 했지만 조심하시길... 심지어 모토나 씨클로기사들도 간간히 팔기도 합니다.
그런거 조심하고.. 재미난 여행하시길...
더 호치민에 있지않고 캄보디아로 다시 넘어갈것 같아 더 이상의 호치민 정보는 없을듯 하네요..
그럼 이만... (__*
ps 전에 글에 남겼던 한글인터넷이 되고 속도 괜찮다는 pc방 2번컴퓨터(LG CD-RW장착된 컴퓨터, 3번째자리) D드라이브에 KOREASONG이라는 폴더에 한국음악 MP3저장 시켜뒀습니다.
한국음악이 그리우신분들 그 컴퓨터자리를 이용하시고 들으시길... MC몽 2집도 있습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