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근데 지금 가이드북이 없어서 투어의 경우

이동시 대략적인 시간까지 알려드리려고 했는데

그건 힘들 듯 하구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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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BINH DOUNG HOTER(빈드엉호텔)

도미토리 2.5불

이구요. 맨 윗층인데 높지 않습니다.

그리고 깔끔하구요. 매일 시트 교환해주고 수건도 제공합니다.

모든 투어 예약 가능하구요.

위치가 골목 안에 있어서 시끄럽지 않습니다.

100배의 경우 지도를 보면 골목이 뚫려 있는 것으로 나오는데

빈드엉호텔 끝에는 막혀 있습니다.

그리고 주요 안내직원 여1, 보조 1명

남직원들이 일을 거두는데요

여직원은 바빠서 그런지 조금 불친절할 때가 있구요. -.-;

남직원들은 아주 착합니다.

그리고 여직원은 일본어 프리토킹입니다. -_-;

일본사람들 많이 오구요. 혼자 한국인이라 조금 서러웠습니다. 흑흑

보트투어에 대해

8시 반경 시간 4시경 도착

가격 25000동~30000동(모든 곳 동일)

BUT ^^ 빈두엉 호텔 들어가는 골목 입구에

슈퍼와 까페(브라운아이즈), 그리고 여행사 업무를 같이 하는

곳이 있습니다. 이 곳은 1불(16000동)입니다.

주소. 10/1 Nguyen Tri Phuong ST.

글구 가게 되시면 한국사람이 추천해서 왔다고 해주세요~ ^^;

제가 경험해봐서 아는데 투어내용은 같습니다.

단, 조금 큰 배로 갑니다.(이건 별 상관 없는 듯)

그 곳 아줌마 친절하구요. 그리고 슈퍼가격의 경우도

그 곳이 제일 저렴합니다. 그 주변에서는요,..

다른 곳은 바가지가 심합니다. -_-;;

제가 오리온 쵸코파이 좀 사려고 물어봤는데요. 12개들이

그 주변 다 4만동입니다.(전 이게 원래 가격인줄 알았어요 --;)

거기만 3만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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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시타텔)

강추입니다. 일정에 여유가 있으신 분은 따로 가보시구요.

아니면 보트투어하고 돌아오는 길에 왕궁 앞에서 잠시 정차합니다.

4시경 내려서 왕궁 구경하셔도 됩니다. ^^

요금은 55000동입니다.

그리고 좌측 입구에서 표를 팔고 바로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가이드가 필요하신 분은 우측에 보면 대기소가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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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투어

제가 이름은 기억을 못하는데. -_-; 처음에 사원가는데

무료입장에 이쁘게 잘 해놨습니다. 가서 구경하시구요.

그리고 무덤의 경우 뚜득, 카이딘 뭐 이렇게 가는데요.

(주요무덤 3군데 정차)

두 곳의 경우 오토바이를 타고 가야 한다며 난리를 칩니다. -_-;

처음 오토바이 타는 곳

카이딘의 경우 거리가 조금 있구요. 2만동에 가능합니다(왕복)

걸어가셔도 가능할듯 싶은데요. 이유는 카이딘의 경우

규모가 가장 작기 때문에 10분이면 돌아볼 수 있습니다.

정차시간은 1시간이구요.

보통 3만동에 다녀옵니다. 왕복..

그 곳은 한명이 요금관리를 하기 때문에 2만동 이하는 힘들 겁니다.

단, 걸어가다가 되돌아 오는 것 잡아 타면 조금 달라질 수 있겠죠.

그리고 뚜득무덤의 경우 걸어가실 수 있구요.

걸어서 10분~15분이면 도착하구요. 길 찾는 건 오토바이기사들

많이 왔다갔다 하니 그 길 따라 가면 되고 어렵지 않습니다. ^^;

다른 사람은 다 오토바이타고 들어가고 전 걸어갔는데

막상 도착해보면 별 차이 안 납니다. 아마 뚜득 무덤일겁니다.

요금 역시 55000동이구요. 여기에도 차별요금이 있더라구요

베트남인 20000동.. 쩝

오토바이요금 편도도 1불이상 요구합니다.

유럽인들은 가격 네고 없이 그냥 탑니다.

가격 네고 하시구요.

왕복 2만동 이하 가능하구요.

그리고 편도만 이용하실 분은 가실 땐 걸어가시구 오실 때 타세요.

8000동까지 가능합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왕릉 역시 볼만하구요.

아참! 카이딘에서는 입장권을 교환해달라는 사람

민망에서는 입장권을 달라는 꼬마가 있었습니다.

절대 교환하거나 주지 마세요!!!!!!!!!!!!!!!!!!!!!!!!!!!!!!!!

그 표를 받아서 직원들에게 건네 주고 일부 돈을 받는

듯한 인상이었습니다. 영수증과 입장권을 합치면 55000동짜리

잖아요...


보트내 식사도 먹을 만 하구요. 반찬 네개, 그리고 밥

음료의 경우 콜라류 8000동, 후다 비어(로컬) 10000동입니다.

가시다 보면 물을 많이 파는데요. 6000동까지 구입 가능하구요.

잘 하면 5000동까지도 가능합니다. 살 생각 없는데 아줌마가

먼저 말씀하시더라구요...

음료의 경우도 보트 밖에서 파는 건 7000동까지 구입가능합니다.

콜라, 아이스티등등...

여튼 1불에 보트투어 강추입니다.

책 하나씩은 가져가시구요. 시간이 많으니...

오후 되면 다들 피곤해서 많이 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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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투어

반일 6불(그러나 25000동짜리 입장권 불포함으로 1일 투어랑 가격차이없음)

종일 8불(25000동짜리 입장권 두곳 포함)

반일의 경우 비싼 건 돌아갈 때 별도로 작은 차를 이용해 가기 때문에

비싸구요. 비추입니다. 몇곳 못 보고 바로 밥 먹고 귀가 --;

투어 내용은 글쎄요.. 전 별로 였습니다. 좀 후회했음...

마음에 와닿지 않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였음 좀 달랐을 텐데

그리고 아침제공입니다. 국수류와 바게뜨류

그러나 점심 때 바가지 가격으로 뽕 뽑습니다. -_-;

같은 곳에 두번 들르는데요. 콜라 병이 5000동입니다.

(권장소비자 가격의 두배임 -.-)

그리고 국수류도 15000동 이상하구요..

아침 제공한 거 점심 때 뽕 확실히 뽑습니다.

후다비어도 병이 10000동

결론.아침제공이니 아침을 먹고...

점심은 근처(동하타운 방면에 식당있음) 식당에서 식사할 것.

저도 그냥 먹었는데요. 제 옆에 앉은 친구는 음료랑 밥이랑

10000동에 먹었다고 하더라구요. 커미션을 자기가 왜 내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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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만다린 까페

가격 저렴하구요. 직원들도 친절하고 아저씨가 직접 일선에서

일하십니다. 장사수완도 있고 열정도 있는 분이구요.

간단하게 맥주 한잔하실 분은 후다비어에 후렌치 후라이(5000동)

드세요. 그리고 사진도 보여달라고 하시구요.

여행정보도 문의 가능합니다.

처음에 아저씨인줄 모르고 음식추천해달라고 했는데.

새우를 추천해 주셨는데 35000동

다른 곳보다 10000동은 비싸더라구요 흑흑 그것만 -_-;;

고건 비추요~ ^^; 맛이야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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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언짱(?맞던가요?)

현재 영업 안 합니다. 주인이 여행갔다고 합니다.

쿠엔짱

여기 밤에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접대가 좀 소흘합니다. -.-

가족이 하는 건 좋은데

직원도 채용을 하면 좋을 것 같은데..쩝...

후다비어와 페스티발 비어의 가격이 같은 곳이구요.

8000동이었던가..7000동이던가..

음식은 먹을 만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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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티엔

여긴 비추합니다.

점심 땐 왕궁구경하고 나온 유럽인들

저녁 땐 현지인들이 먹는 곳입니다.

가보시면 알겠지만 모든 가이드북에 추천업소로 되어 있습니다.

저렴하고 먹을 만하다... 이렇게...

왜 비추하는지 설명하겠습니다.

우선 값은 저렴하구요. 반코아이 5000동 부터 해서 전반적으로

음식이 저렴합니다. 유명한 곳 치고는

하지만.

직원들이 주문을 받은 후에 그림을 사지 않겠냐고 권하거나

옛날 동전을 사지 않겠냐고 권합니다. 어쩔 땐 집요하게요.

이 경우 아예 관심이 없다는 듯이 쳐다보지도 마세요.

아주 집요해 집니다 -_-;; 사람에 따라서

잡상인들이야 어쩔 수 없다지만 직원이 그런 일까지...

(주인이 시킨 것 같음, 왜냐면 직원이 달라져도 서빙직원이 구입요구함)

그 집 딸내미들은 안 합니다.

두번째.

혼자 가는 경우 굉장히 신경 안 씁니다. -_-;;

음식 두 개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하나만 나오고 30분이 지나도록

다른 건 안나와서 물어 보니 안 된다고 해서 왜 안 되냐고 하니

그냥 모른답니다. -_-;; 그래서 다른 것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30분 정도 되도 안 나와서 딸내미한테 얘기했더니

알았어 알았어 하며 미안한 기색 없이 굉장히 귀찮아 합니다.

결론....은 배가 불러서 그렇다는 거죠. -_-;

프랑스 책, 론리 등 가이드북이 추천업소로 되어 있어서

앉아 있어도 손님이 오니.. 별로 아쉬울 것도 없고 해서

손님들에게 별로 신경 안 씁니다.

우리나라 가이드 북에는 실리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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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보 훼

16 리 뜨엉 끼엣에 위치해 있구요.

아침시간에 갔음에도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는 않았는데

음식 맛은 생각보다 별로 였습니다. ^^;

호텔 앞 노점이 더 맛있더라구요.,. 제 입맛에는

가격은 10000동이구요.(노점은 5000동)

그리고 고기 넣어 주는 건 좋은데... 털이 뿌리까지 보이는 바람에

기겁했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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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엡 로이

야채국수가 맛있습니다.... 다 좋은데 아줌마가 별로예요.. -_-;

아줌마가 기분 안 좋을 때 들어갔더니 안 판다고

나가라던데요.. -_-;;

다른 할아버지는 드시고 계신데..쩝~

여튼 훼의 경우 식당에서 불쾌한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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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

짱띠엔 다리 건너면 큰 서점이 있습니다.

그 서점 맨 윗층 가시면 커피숍 북카페가 있는데요.

이 곳도 추천입니다.

현지인들만 오는 곳이라 가격도 저렴하구요.

밤에 가면 시원하기도 하고 자리도 꽉 찹니다...

짜다(냉녹차) 계속 제공하구요. 커피 맛도 괜찮구요~

10000~20000동 사이면 모든 커피 가능합니다.

껨 쯔아(코코넛 아이스크림)도 있는데 이건 30000동

정도 였던거 같구요... 적어놓은 노트를 두고 와서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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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예약.

빈드엉 호텔의 경우 디엠지 보트투어등은 가격이 같은데

버스티켓의 경우 1~2불 정도 비쌌습니다.

직접 여행사에서 구입하시구요.

쩝... 더 쓸 내용은 없는 듯 합니다.

비아 호이 파는 곳도 아는데

훼의 경우 후다 비어가 굉장히 대중적이라... 비아호이를 보기

힘들었습니다. 비하호이도 생맥이 아니라 플라스틱 병안의 비아호이

할머니가 바가지 씌울려고 하도 해대서... ㅋㅋ

알려드리진 않겠습니다.

거기서 정말 괜찮은 모또/시클로 아저씨도 한분 뵈서 같이 술도

한잔하고... 그랬는데... 혹시 Phu Xuan 호텔에서 묶으시면서

모또/시클로 이용하시는 분은 Mr.Bon 아저씨를 찾으세요.

경력 20년의 베테랑이십니다. 영어도 조금 가능 ^^;

그럼 여행 잘 하시구요....

저는 하노이에 있는데... 뭐... 나중에 시간나면

바가지에 대한 대처법(?)이라든가...

제 에피소드도 한번 써보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여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