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랑 여러분들의 정보를 가지고 베트남 하노이를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는 인천서 혼자 출발하여 저녁 10:30분에 하노이에 비행기가 도착해서 픽업문제때문에 미리 3일짜리로 호텔(하루 16불)을 예약 (3일을 예약하면 호텔에서 무료 픽업택시를 보내준다해서) 하고 일단 3일을 그곳 밴엣 호텔에서 머물렀는데요.. 아무런 문제 없이 여행도 잘하고 그곳 호텔에서도 지내긴했으나..

며칠 머물면서 둘러보니 그보다 훨 좋은 시설에 방도 반값(8~13$)이고 여행상품도 양심적으로 판매하는 곳이 있어서 정보 올려 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마지막 며칠을 이곳에서 머물렀는데요..
방도 어찌나 크고 욕실도 깨끗하구요..
시엠리엠호수와도 가까워서 (걸어서 5~10분) 아침일찍 일어나 호수 구경가기에도 좋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것 처럼 젊은 친구들이 운영을 하고 있는데 너무 친절하고 재밌구요..
같이 술한잔 하자고 해서 새벽2시까지 실컷 놀았는데요..  그 덕분에 아침에 늦잠자서 하롱베이 못갈뻔 했네요.. ㅋㅋㅋㅋ
이런저런 얘기하다보니 한달에 자기들 월급이 80$라더군요..
그래서 제가 술값을 냈는데 15$을 섰거든요.. 베트남 돈으로 치면 술이랑 안주 정신 없이 먹은것 같으네요.. ^^;
어쨌건 거기 친구들 모두 넘 귀여워요 친절하구~ ^^

하롱베이 티켓을 이곳에서 구매했는데 당일 12$에 했답니다..
다른 그룹에서 오셔서 같은 배를 타신 분들께 물어봤더니 어떤분은 22불 어떤분은 20불을 냈다더군요..
참.. 저는 빅그룹이었는데요.. 실제 가보니까 다른곳에서 오신분들은 스몰그룹티켓으로 오셨다더군요..

혹시.. 필요하신 분이 계시다면..

VIET FUN HO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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