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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네 간단정보

앙텅 4 3120
무이네 간단정보(2005년 8월 8일-10일)
 
-좀 글이 두서두 없구... 정리도 안되있고...이해하시길..(요즘 상태 별루 안 좋아서리 ^^;)

*달랏에서 아침 7시 40분쯤 출발(픽업하고 뭐하니 8시 30분쯤)-호텔로 픽업 왔음.
*한참 가다가 점심 먹고 또 가다가 중간에 나짱가는 사람들은 그 버스 그대로 타고 가고 무이네로 가는 사람들만 봉고버스로 갈아타고 또 2-3시간 감.(경치 좋음^^) 무이네 도착하니 3시가 넘었음.
*숙소 정보: TM이 추천해준 호텔인데 싸고 괜찮았음. 도착 시 비가 무지 내려서 방 둘러보고 깨끗하고 값도 싸서 그냥 머물기로 했는데 이미 다른 곳 예약했던 사람들도 다른 곳 갔다가 다시 돌아옴. 아마도 가격대비 괜찮다고 생각했던 것 같았음.
  Hai yen Hotel  132 Nguyen Dinh Chieu- Ham Tien -Tp.Phan Thiet
  062-847243-08.8514123/ www.muinebeach.net/haiyen
:싱글 침대가 따로 있지는 않지만 새로 지었는지 방들이 모두 깨끗했음. 혼자임에도 불구하고 그 호텔에서 가장 좋은 방(나만의 생각인지도 모르지만^^;) 전망 땀시 고른 (경치 좋음) 넓은 4인실(더블 침대 2개),팬룸(2층)에 발코니 있는 씨뷰룸 하루 7불에 묶으며 호사했음(3-4일 이상 머무르면 6불까지도 해준다고 했었음)
아래층은 하루 혼자 5불이였음, 욕실 공동으로 쓰는 방은 4불까지도 가능함.
-무이네는 비취가 생각보다 무지 길어서 미리 대충이라도 숙소를 정하고 가야 되는데 가이드북에 나와 있는 지도로 볼 때보다 휠씬 숙소와 숙소 사이가 멀리 떨어져 있음. 위 숙소를 추천하는 이유는 숙소정보에 나와 있던 곳들 보다 가격과 시설 면에서 나았기 때문. 다른곳은 비취가 보이는 곳의 방이라면 10불 이상이였기에....
그러나 위 숙소의 식당은 비추!! (생긴지 얼마 안되서 운영이 미숙해서라고는 하는데...)
맛은 괜찮은 편인데 양이 무지 작아서 약간 화가 났었음(먹는 것에 너무 박한 것 같아서리...먹는거 좋아하는 나로서는 용서가 안됐음ㅠㅠ)...여튼 식사는 다른 곳에서 하시길...뭐 간단한 종류는 괜찮음.
*관광정보: 무이네 하면 길고도 한적한 해변과 그리고 모래 언덕으로 유명한데 당연 그와 관련된 투어가 많음.물론 투어 외에 무이네는 해변 바라보고 푸~욱 쉬는 것 자체만으로도 행복한 시간을 갖게 될 것임.그러나 유명한 모래언덕도 보고 싶을테니...^^
무이네에서의 투어는 대부분이 아침 일찍 시작해서 12시나 1시쯤 끝나는 반나절 투어가 많음.
*추천 코스로는 아침 일찍(오전 7시나 6시 30분) 피싱빌리지-화이트 샌드-캐년-엘로우 샌드-선녀샘 으로 끝나는 코스가 좋았음.
투어방법도 다양한데 ...
-4명 정도면 짚차를 빌려서 가는 방법도 멋지고(단! 가격이 비쌈..얼마인줄은 정확히 모르겠으나..^^;)
-오토바이를 렌탈(하루 5-6불)하여 스스로 지도 보며 찾아다니는 것도 좋은 것 같음...나두 그러고 싶었지만 탈줄 아는 거라고는 바퀴4개 달린 것 뿐이니...(그러나 이 경우엔 선녀 샘을 못 찾아 갈 것 임!ㅋㅋ 선녀 샘은 현지 가이드만이 그 길을 알 것 같았음. 입구에 뭐라고 쓰여 있는 것도 아니고...여하튼 찾기 어려움. 지도보고 그 근처에 내리면 꼭 사람들에게 물어서 가보시길!)
-숙소나 카페 등의 반나절 투어: 이 경우는 그냥 무난한 경우 알고 있는 전형적인 관광방법, 봉고로 이동, 하루 반나절 투어가 8불 쯤...(조식 포함).
-자전거 렌탈: 가격은 물론 오토바이 렌탈보다 싸겠지만 절대 무이네 다닐 때는 권장하고 싶지 않음!! 생각보다 무이네는 크기 때문(화이트 샌드까지는 절대 자전거타고는 못 감)에 해라도 뜬다면 금방 지칠 것임. 캐나다 친구 하루만에 얼굴 익어서 다시 만남 ㅋㅋ
-혼자인 경우에다가 또한 한 나처럼 오토바이도 못타는 상황이라면 당연 오토바이 기사와 함께 반나절 투어 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아침이 불 포함이지만 일정을 좀 더 자유롭게 할 수 있어 편함.(좋은 곳에서는 내 맘대로 더 있어도 되니까 ^^)
*추천 오토바이 기사 겸 가이드: 하루 6불-7불
이름 Vang 84-0905-353-459 vangmuinetour@yahoo.com
Vang은 하이엔 호텔에서 일은 안하지만 그 호텔과 친해서인지 첫날 저녁에 호텔 식당에서 우연히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영어도 곧 잘 하고 친절함. 아침 식사 못 먹어서 시장가서 퍼보 먹고 싶다고 하니 데려다 주고 은행 환전 해야 한다고 하니 데려다 주고...씨푸드 먹고 싶어서 알려달라고 하니 데려다주고...완전 기사로 같이 다녔음. 워낙 친절하고 프로 의식이 있어 보였음. 아마도 맘에 맞아 친해진다면 (나의 경우) 저녁에 라우 보(전골요리)도 같이 먹으러 가고 담날에는 판티엣 구경도 가고 판티엣 비취도 저녁엔 운치가 있음, 심심해지면 판티엣 시골 나이트도 구경 삼아 가보구...즐겁게 해줄 것 임^^ 담날 참파 유적지도 같이 돌아보려고 했으나 일정이 바뀌어 다음에 또 가면 가기로 했음.
-........혹시 이 글을 보고 Vang 에게 연락하시는 분은 제 이름을 파세요~(미진 혹은 앙텅친구라고 8월에 왔던 한국여자라고 하면 기억할거예요^^제가 그의 노트에 메모도 남겨놔서리) 아마도 잘~해 줄거예요(제 친구들 오면 스페셜하게 대접하겠다고 했거든요^^)
-해변 외에 무이네 중 가장 재미있었던 곳은 화이트 샌드!! 좀 멀지만 엘로우(레드)샌드보다 훨씬 규모가 큼. 꼭 화이트 샌드 한가운데까지 가셔서(조금 걷기에 멀고 힘들지만^^;) 슬라이딩 해보시길...너무너무 재미있고 스릴 만점!! , 선녀샘도 신발 벗고 물길로 걸어서 폭포(샘)까지 가는 느낌이 매우 좋음. 폭포 근처에서 일광욕이나 앝은 수영하는 사람들도 있음(수영 못하는 관계로 물장구만 치고 놀았다는^^;)
*먹거리
-보통 숙소에서 해결함. 가격도 다른 곳과 거의 비슷. 단 오토바이 빌리신 분들은 시장가서 드셔 보는 것도 괜찮을 듯(퍼보 8천동)
-해변도로에 있는 씨푸드 식당: 가격이 꽤 비쌈(생각보다 너무 비싸서 그냥 생선 큰 한토막 조림구이 오만동, 새우 덮밥 2만동 등 만 시킴)맛은 괜찮음.
*무이네 너무 좋은 곳이예요^^ 화려한 해변의 나이트 문화가 발달이 된곳은 아니지만 나짱과 다른 뭐랄까 정말 쉬러~ 혹은 파도소리 들으러~해변바라보고 흔들 침대에 누워 책이라도 보거나 낮잠 자는 ....그런 아주~편한 곳입니다^^ ,이곳도 다음에 또 다시 갈 곳!!^^
4 Comments
2005.09.07 16:43  
  오우..무이네...
2005.09.09 02:12  
  이제야 올리셧군요~~바쁘신가봐요~~~
나머지일정도 부탁해요~~~ 함 만나서 얘기듣고싶네~~ㅋㅋ  가능하면 메일주세요 <a href=mailto:10553@hanmail.net>10553@hanmail.net</a>
이희원 2005.09.11 17:07  
  우리 가족 4명은 리조트에서 무이네까지 왕복에 25$ 주었습니다.
월로우샌드 화이트샌드 등등..
오모나 2007.01.18 18:07  
  넘나 실감나는 후기에 정말로 가고 싶어지네요...
갈까말까 했는데...꼭 가봐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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