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곤 ] 하노이 여행 ( 10/5 - 10/12 ) : 퍼퓸 파고다 ( 향사 ) 투어
퍼퓸 파고다 투어도 역시... 에코에서 끊어서 갔습니다.
$10 달라는 거... $9 에 끊었구요.
일정은 땀꼭이랑 비슷합니다.
아침 8시경에 출발해서 10시 좀 넘어서 선착장(?)에 도착합니다.
거기서 한시간 가량을 나룻배 타구 들어가구요.
( 여기선... 4 - 6명이 한배를 타는데, 뱃사공은 작은 베트남 아줌마 한명 )
한시간 배타구 들어가는 경치는 땀꼭과 매우 흡사합니다.
선착장에 도착하면... 1시간 정도 등산을 합니다.
산 꼭대기에 종유동이 있구요.
계단이 잘 되어있기는 하지만... 그리 만만한 경사는 아닙니다. 덥기도 하구...
등산하면서 보는 풍경도 뭐.. 그리 절경이라구 할 수는 없습니다.
다시 하산해서... 산 아래의 식당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식사는 평균적인 투어에서 제공하는 음식정도...
식사후엔 산아래의 절 ( 이름은 잘 모르겠구... 향천보찰 이라구 써 놓았
더군요... 그래서 향사-퍼퓸파고다 라구 부르지 않나 추측해 봅니다. )
그리 크진 않지만... 이 절 꽤 괜찮고 볼만합니다.
개인적으론 큰 볼거리없고 덥고,힘든 등산보단... 여기서 2-3시간 여유있게
보내는게 나았을거라는 아쉬움이 듭니다.
절 구경 끝나구 나면... 다시 나룻배 타구 나오구, 담에 하노이로 갑니다.
퍼퓸 파고다 투어에서는 가이드랑 꽤 말을 많이 했습니다.
일행이 이스라엘5명 가족, 잉글랜드, 캐나다, 미국 ( 아마도.. ) ... 등등
모두 서구애들이라서... 하산하는 길에 가이드랑 말을 꽤나 했습니다.
가이드 동생이 한국에서 오래 일하구 하노이로 와서... 한국 현지 공장에서
통역 비슷한 일을 한다구 하는 인연두 있구...
투어비가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9 중에서 3.5만동의 입장료 포함된
가격입니다.
3.5만동 중에서... 공원 관리소(?) 측에서 2.4만동을 먹구, 나머지가
뱃사공들 몫이 될거라구 하더라구요... 1.1만동 되네요...
아마... 땀꼭이나 하롱베이 투어도 대충 이런 방식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이드 비나 버스.식사등의 소요 비용은 모르겠고...
여튼, 조그만 베트남 아줌마가 성인 4-6명이 탄 나룻배를 왕복해서 2시간
저어가는 모습... 정말 강인해 보입니다. 안됐기두 하구요...
열심히 머리 굴려보니... 뱃사공두 하루에 두탕하기두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여기서두 팁은 알아서...
결론 짧게 말하면...
1. 땀꼭 가보신 분들은 굳이 향사 안가보셔두 될듯... ( 나쁘다는 의미가
아니라 좀... 겹친다는 의미에서... )
2. 등산을 안 좋아하시거나, 사찰에 관심이 있으시면... 등산보다는
아래의 절에서 일행이 산을 왕복할때까지 여유있게 보내시는것두 좋을듯
( 나중에 후회했슴돠... 별 의미없는 등산보단.. 절이 더 좋은데... )
3. 등산하는 길이... 거의 외길이니 천천히 걸으시면 됩니다.
늦게가두 결국은 만납니다.
사탕수수 짜주는 것 사먹으면서 놀면서 가세요... ^^
하노이에선 2000 동 이지만... 산에선 4-5천동 입니다.
일하느라 중간에 텀이 있었더니 정리가 안되네요.
이만~~ ^^
- 곤 -
$10 달라는 거... $9 에 끊었구요.
일정은 땀꼭이랑 비슷합니다.
아침 8시경에 출발해서 10시 좀 넘어서 선착장(?)에 도착합니다.
거기서 한시간 가량을 나룻배 타구 들어가구요.
( 여기선... 4 - 6명이 한배를 타는데, 뱃사공은 작은 베트남 아줌마 한명 )
한시간 배타구 들어가는 경치는 땀꼭과 매우 흡사합니다.
선착장에 도착하면... 1시간 정도 등산을 합니다.
산 꼭대기에 종유동이 있구요.
계단이 잘 되어있기는 하지만... 그리 만만한 경사는 아닙니다. 덥기도 하구...
등산하면서 보는 풍경도 뭐.. 그리 절경이라구 할 수는 없습니다.
다시 하산해서... 산 아래의 식당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식사는 평균적인 투어에서 제공하는 음식정도...
식사후엔 산아래의 절 ( 이름은 잘 모르겠구... 향천보찰 이라구 써 놓았
더군요... 그래서 향사-퍼퓸파고다 라구 부르지 않나 추측해 봅니다. )
그리 크진 않지만... 이 절 꽤 괜찮고 볼만합니다.
개인적으론 큰 볼거리없고 덥고,힘든 등산보단... 여기서 2-3시간 여유있게
보내는게 나았을거라는 아쉬움이 듭니다.
절 구경 끝나구 나면... 다시 나룻배 타구 나오구, 담에 하노이로 갑니다.
퍼퓸 파고다 투어에서는 가이드랑 꽤 말을 많이 했습니다.
일행이 이스라엘5명 가족, 잉글랜드, 캐나다, 미국 ( 아마도.. ) ... 등등
모두 서구애들이라서... 하산하는 길에 가이드랑 말을 꽤나 했습니다.
가이드 동생이 한국에서 오래 일하구 하노이로 와서... 한국 현지 공장에서
통역 비슷한 일을 한다구 하는 인연두 있구...
투어비가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9 중에서 3.5만동의 입장료 포함된
가격입니다.
3.5만동 중에서... 공원 관리소(?) 측에서 2.4만동을 먹구, 나머지가
뱃사공들 몫이 될거라구 하더라구요... 1.1만동 되네요...
아마... 땀꼭이나 하롱베이 투어도 대충 이런 방식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이드 비나 버스.식사등의 소요 비용은 모르겠고...
여튼, 조그만 베트남 아줌마가 성인 4-6명이 탄 나룻배를 왕복해서 2시간
저어가는 모습... 정말 강인해 보입니다. 안됐기두 하구요...
열심히 머리 굴려보니... 뱃사공두 하루에 두탕하기두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여기서두 팁은 알아서...
결론 짧게 말하면...
1. 땀꼭 가보신 분들은 굳이 향사 안가보셔두 될듯... ( 나쁘다는 의미가
아니라 좀... 겹친다는 의미에서... )
2. 등산을 안 좋아하시거나, 사찰에 관심이 있으시면... 등산보다는
아래의 절에서 일행이 산을 왕복할때까지 여유있게 보내시는것두 좋을듯
( 나중에 후회했슴돠... 별 의미없는 등산보단.. 절이 더 좋은데... )
3. 등산하는 길이... 거의 외길이니 천천히 걸으시면 됩니다.
늦게가두 결국은 만납니다.
사탕수수 짜주는 것 사먹으면서 놀면서 가세요... ^^
하노이에선 2000 동 이지만... 산에선 4-5천동 입니다.
일하느라 중간에 텀이 있었더니 정리가 안되네요.
이만~~ ^^
- 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