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에서 만난 이름 모를 형님과의 약속으로 올립니다
여행사 버스가  아닌 피아남 터미널에서 20만동 주고 티켓 구입
게스트하우스에서도 로컬버스라고 에어컨 없을거라고 했는데
거짓말인지 진짜로 몰랐던건지 알 수 없으나 다행이도 우리나라 중고 현대 버스였습니다..
우리나라 시외버스 그대로입니다. 에어컨 너무 세게 틀어서 중간에 정차했을때 후트긴팔을 꺼내입었습니다.
승객 10명도 안되고 원하시면 제일 뒷자리 차지하고 누워자는것도 가능..눈치보고 빨리 차지해야함

혹시나 이 버스 이용하실 분들은 다 따져보고 결정하길 바랍니다
피아남 터미널에서 타면 거기까지 가는 차비랑 싸완나켓 터미널에서
게스트하우스까지 또 차비가 드니 그점 고려해서 결정하세요 

저는 신카페갔을 때 296,000동 달라길래 그냥 생각없이 피아남으로 결정...
근데 피아남 터미널까지 18000동 주고 가고 싸완나켓 터미널에서 싸이숙 게스트하우스까지 7000낍 주고 왔습니다...흥정하기 나름이니
그냥 이렇게 왔다고 올립니다....아놔 4달러도 차이 안나네..

그리고 빡세까지 바로 가는거 있다고 해서 안푸여행사가서 물어보니 40만동 달라길래 그냥 싸와나켓으로 와버렸습니다
아 라오스 겁나게 덥네요...

아래는 에어컨 빵빵하게 나오는 싸완나켓행 국제버스
아 ..시간은 매주 화, 목, 토요일 오전 8시 30분 출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