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손낫 공항 택시이용
입국장 앞에 택시를 타면 대부분은 바가지를 쒸웁니다.
호치민 택시는 다 메터기 있으니 메터로 가지안고 흥정을 하면 타지마세요.. 흥정하면 배이상 바가지입니다.
시내까지 7-8만동($5)인데 흥정하니 $10 정도 부르고, 저희 집까지(좀 시골..) 보통 메터로 40만동($30)인데 $65 부르더이다...
메터로 가겠다는 택시가 없으면...
호치민 탄손낫 공항은 무지 작습니다. 입국장에서 오른쪽이 출국장입니다.
거기에 빈차로 나가지 안으려고 손님잡는 택시가 줄을 섰습니다. 출국장으로 가다보면 택시기사들이 들러붙어 자기 차 타고 가자고 합니다. 거기서 적당히 골라 타세요.
참고로, 택시회사마다 기본요금과 미터당 요금이 다릅니다. 저같은 경우는 노란색의 VINATAXI 가 제일 쌌던거 같더군요.
아.. 공항에서 택시타면, 대부분 달러로도 지불할수 있을겁니다. 베트남동이 없으시다면 택시타실때 달러로 지불하겠다고 하시면 대부분 달러를 받을것입니다.
그리고... 최근에 새로운 유형의 택시 삐끼를 봤는데, 무슨 ID 카드를 보여주면서 관광안내원 행세를 하면 택시를 잡아주겠다고 합니다. 정말 안내원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설마... ㅡ,.ㅡ) 택시비 흥정이 되면 택시기사에게 돈을 받고 손님을 넘겨줍니다... ㅡㅡ;;;;
이런경우 택시기사와 직접 흥정을 한게 아니기때문에 중간에 택시기사가 딴소리를 할수도 있더군요.
도움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