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훼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지금은 중부의 훼입니다.
응웬왕조의 오랜 도읍이라고는 하지만
심심한 도시인것 같네요. 여기에 2박3일째 있다보니....
조금있다가 하노이로 기차타고 갑니다.
여행사에 대행을 의뢰해서 28만동이 약간 넘는 금액으로 구입했는데
실제 티켓 가격도 27만동이 약간 안되더군요.
별로 손해본거 같지 않습니다.
물론 6인실 hard sleeper 3rd level입니다.
3주가 넘어가는 시점이라 그런지 체력이 점점 바닥을 기고 있습니다.
참 저는 설을 사이공에서 보냈습니다.
비록 가족들과 떨어져서 설을 보냈지만
정말 좋은 구경을 한것같습니다.
다들 기회가 된다면 사이공 시내 한복판의 설명절을 구경해보세요.
fantastic합니다.
그럼 다들 좋은 여행 계획하고
좋은 여행하십시오.
참!!
어제 쏭 흐엉 이라는 레스토랑에 갔는데,
강변에 선상 레스토랑이라 분위기 있을 것같아 굉장이 기대를 했습니다.
분위기는 그럭저럭 괜찮은데
현지인 대상으로 한 메뉴판과 외국인 대상으로 한 메뉴판의 가격차이가
상당합니다.
우연히 옆 테이블의 메뉴를 보게 되었는데
맥주가격이 40%이상 차이가 납니다.
너무 불쾌해서 다 취소하고 나왔습니다.
음식점 이름은 직접 대면서 비방하는게 조금 마음에 걸리지만,
이런식으로 하면 과연 계속 외국인들이 찾아줄지....
여러분들도 조금만 신경써서 찾아보세요.
비록 한국돈으로 환산해서 계산 한다면 큰 차이는 아닐지라도
아닌건 아닌지라~~~~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