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에서 가볼 곳 - BiLu
2005년 12월 30일부터 1월 27일까지 베트남 종단하고 돌아왔습니다.
이곳 태사랑에서 많은 정보를 얻어간지라 몇 자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올려보고 싶은 마음에 들렸습니다.
우선 일정은 <하노이-사파-하롱베이-하노이-닌빈(땀꼭투어)-후에-호이안-달랏-무이네-호치민>이었습니다.
결론을 얘기하면 가는 곳곳마다 지형이나 날씨가 달라서 매력적인 곳이 많았습니다. 특히 일정이 허락한다면 달랏이나 무이네는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사파투어는 프린스57 킴카페에서 했는데, 이곳 킴카페는 이용하지 마시기를...
(값도 비싸고 예약한 기차도 문제가 있었습니다.)
어쨌든 사파에서는 Royal 호텔에서 2박했는데, 가격(약 13불/1박)에 비해 시설이 좋았습니다. 방도 넓고, 깨끗하고, 베란다도 있습니다. 운이 좋으면(?) 산이 바라보이는 전망 좋은 베란다 있는 방에서 묵을 수도 있어요. 욕실도 괜찮았습니다. 아침도 주는 모양인데 저는 싸게 왔다면 아침 쿠폰을 주지 않아 사 먹었습니다. 가격은 원래 20,000동인데, 투숙객이라 그런지 10,000동에 해 주더군요.
보통 사파에서 깟깟마을, 따핀마을 등을 투어로 가게 되는데 그런 마을 외에 거리가 조금 멀긴 한데 잘 가지 않는 곳으로 BiLu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 마을은 사파에서 약 50Km 정도 떨어진 곳이라 혼자서는 절대 갈 수 없습니다. 투어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는 호토바이를 타고 얼떨결에 홀려서(?) 가게 됐습니다. 가는 길에 100m짜리 폭포도 구경하고 가면 좋을 것 같아요.
우선 이 BiLu 마을로 가는 길은 산 허리를 굽이굽이 돌아가야 합니다. 사실 제가 좀 겁이 많아 그렇기도 하겠지만 오토바이로 가기에는 좀 위험한 면도 있습니다.(짚차로 오는 몇몇 사람들도 봤습니다.) 약 30분 이상 가야 하는 거리인데, 가는 길도 너무 아름답고, 마을도 참 조용하고 아름다운 곳입니다. 산도 강도 논.밭도 있는 고요한 시골마을 그대로였습니다. 오토바이 기사 말에 의하면 마을에서 묵을 수도 있다더군요.(이 기사가 자꾸 자고 가라고 나를 꼬셨지만 사실 그때는 조금 무서워서 그렇게 할 수 없었습니다.) 미리 계획을 하고 간다면 하루쯤 꼭 묵어보고 싶은 마을이더군요. 사진을 몇 장 찍은 것 같은데, 찾는 대로 다음에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사파 가시면 한번 시간 내어 들러볼 만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image]DVC00142.JPG[/image]
[image]DVC00144.JPG[/image]
[image]DVC00145.JPG[/image]
[image]DVC00146.JPG[/image]
이곳 태사랑에서 많은 정보를 얻어간지라 몇 자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올려보고 싶은 마음에 들렸습니다.
우선 일정은 <하노이-사파-하롱베이-하노이-닌빈(땀꼭투어)-후에-호이안-달랏-무이네-호치민>이었습니다.
결론을 얘기하면 가는 곳곳마다 지형이나 날씨가 달라서 매력적인 곳이 많았습니다. 특히 일정이 허락한다면 달랏이나 무이네는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사파투어는 프린스57 킴카페에서 했는데, 이곳 킴카페는 이용하지 마시기를...
(값도 비싸고 예약한 기차도 문제가 있었습니다.)
어쨌든 사파에서는 Royal 호텔에서 2박했는데, 가격(약 13불/1박)에 비해 시설이 좋았습니다. 방도 넓고, 깨끗하고, 베란다도 있습니다. 운이 좋으면(?) 산이 바라보이는 전망 좋은 베란다 있는 방에서 묵을 수도 있어요. 욕실도 괜찮았습니다. 아침도 주는 모양인데 저는 싸게 왔다면 아침 쿠폰을 주지 않아 사 먹었습니다. 가격은 원래 20,000동인데, 투숙객이라 그런지 10,000동에 해 주더군요.
보통 사파에서 깟깟마을, 따핀마을 등을 투어로 가게 되는데 그런 마을 외에 거리가 조금 멀긴 한데 잘 가지 않는 곳으로 BiLu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 마을은 사파에서 약 50Km 정도 떨어진 곳이라 혼자서는 절대 갈 수 없습니다. 투어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는 호토바이를 타고 얼떨결에 홀려서(?) 가게 됐습니다. 가는 길에 100m짜리 폭포도 구경하고 가면 좋을 것 같아요.
우선 이 BiLu 마을로 가는 길은 산 허리를 굽이굽이 돌아가야 합니다. 사실 제가 좀 겁이 많아 그렇기도 하겠지만 오토바이로 가기에는 좀 위험한 면도 있습니다.(짚차로 오는 몇몇 사람들도 봤습니다.) 약 30분 이상 가야 하는 거리인데, 가는 길도 너무 아름답고, 마을도 참 조용하고 아름다운 곳입니다. 산도 강도 논.밭도 있는 고요한 시골마을 그대로였습니다. 오토바이 기사 말에 의하면 마을에서 묵을 수도 있다더군요.(이 기사가 자꾸 자고 가라고 나를 꼬셨지만 사실 그때는 조금 무서워서 그렇게 할 수 없었습니다.) 미리 계획을 하고 간다면 하루쯤 꼭 묵어보고 싶은 마을이더군요. 사진을 몇 장 찍은 것 같은데, 찾는 대로 다음에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사파 가시면 한번 시간 내어 들러볼 만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image]DVC00142.JPG[/image]
[image]DVC00144.JPG[/image]
[image]DVC00145.JPG[/image]
[image]DVC00146.JPG[/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