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수님의 답글을 보고 부득이 다시 글을 올립니다
제가 쓴글의 답글을 보고 답글달기 우습긴 하지만..창수님의 글을 보고
다시 글을 씁니다. 저위의 본문은 제목에도 본문에도 말했다시피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물론 저랑 견해가 다르고 베트남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죄송한 글입니다..하지만..님의 답글의 '한국인은 우긴다','적은돈에 맘상해
한다'란 대목에서 그냥 흘러갈수 없어 부득이 다시 글을 씁니다.
제글이 1,2불때문에 맘상한 글로 읽혀진점..제 표현력 부족이겠지요...
하지만 '베트남에 왔으면 베트남의 룰을 보줄알아야 한다고 생각 됩니다 '
라고 하셨으면서 '작은돈' 이란 것은 무슨말입니까? 제가 베트남현지인들과
몇명 이야기하며 알게 된 내용중 하나가..베트남노동자들의 한달월급이
농장에서 일하는 사람은60만-70만동...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은 80-90만동
이라는 겁니다..달러로 환산하면 40-50불입니다..결코 1달러는 베트남..아니
동남아에서 작은 돈이 아닙니다. 예전에 모로코에서 사막을 횡단하다가..
한 카라반 상인과 친해져서 그의 집에서 1주일가량 머문적이 있습니다.
그에게 물었습니다..'네가 파는 물건들 원래는 얼마면 이윤이 남냐?'니까
'130불'...'근데 400불 500불에 관광객에게 판단말야?'
'그치들이 그가격에도 좋다고 사가는걸..너라면 어쩌겠어?'라고 하더군요..
마찬가지입니다. 동남아에 여행가서 무조건 가격을 빡빡깎고 싸게 해야만
한다는 생각도 문제지만 그에 못지 않게 '작은돈인데 뭘..'이란 태도역시
심각하게 고려해 봐야 할 문제라 생각합니다..저희의 이런 태도로 인해..
씨엡리엡 앙코르 와트의 한국어를 하며 1달러를 연발하는 아이들을
만들지 않았는지...한국인을 '봉'으로 생각하는 관광지의 상인들을 만들지
않았는지 말입니다. 그리고 저희나라보다 1인당 국민소득이 3-4배 되는
유러피안,캐나다등 서양애들 철저합니다..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바가지'란게 문제라는게 그네들 태도입니다.. 저희나라 사람들이
우긴다니요..전 우리한국분들이 너무나도 얌전히 당하는 것 같습니다.
외국애들 자신이 약간만 피해입거나 처음말과 다르면 당당히 따집니다.
'가격'의 문제가 아니고 '약속'문제라면서...
그리고 베트남에서 오픈투어버스를 이용해 본적이 없으신듯 한데..
버스회사가 정차하는 곳이 같은 계열 회사입니다..-_-;; 그러니까 제가
따진거죠..설마 제가 안푸회사 버스티켓을 샀는데 신카폐지점가서 따지
겠습니까? 오너도 사장은 한명이고 지점장 그런 시스템이더군요..지점마다
사장이 다르면..-_-;; 물론 님말대로 그냥 확인 안한 저에게도 책임이 있지만.
마지막으로 여행자가..그것도 그곳에서 수개월이상 있지 않는한...현지룰을
안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제가 여행다니면서 배운건...어디서나
겸손하고 웃으며 현지인들에게 상냥하라는 것 밖에 없습니다..
'적은 돈에 맘상해하고 빡빡우기는 한국인'이 되어버려서 씁슬하군요..
다시 글을 씁니다. 저위의 본문은 제목에도 본문에도 말했다시피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물론 저랑 견해가 다르고 베트남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죄송한 글입니다..하지만..님의 답글의 '한국인은 우긴다','적은돈에 맘상해
한다'란 대목에서 그냥 흘러갈수 없어 부득이 다시 글을 씁니다.
제글이 1,2불때문에 맘상한 글로 읽혀진점..제 표현력 부족이겠지요...
하지만 '베트남에 왔으면 베트남의 룰을 보줄알아야 한다고 생각 됩니다 '
라고 하셨으면서 '작은돈' 이란 것은 무슨말입니까? 제가 베트남현지인들과
몇명 이야기하며 알게 된 내용중 하나가..베트남노동자들의 한달월급이
농장에서 일하는 사람은60만-70만동...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은 80-90만동
이라는 겁니다..달러로 환산하면 40-50불입니다..결코 1달러는 베트남..아니
동남아에서 작은 돈이 아닙니다. 예전에 모로코에서 사막을 횡단하다가..
한 카라반 상인과 친해져서 그의 집에서 1주일가량 머문적이 있습니다.
그에게 물었습니다..'네가 파는 물건들 원래는 얼마면 이윤이 남냐?'니까
'130불'...'근데 400불 500불에 관광객에게 판단말야?'
'그치들이 그가격에도 좋다고 사가는걸..너라면 어쩌겠어?'라고 하더군요..
마찬가지입니다. 동남아에 여행가서 무조건 가격을 빡빡깎고 싸게 해야만
한다는 생각도 문제지만 그에 못지 않게 '작은돈인데 뭘..'이란 태도역시
심각하게 고려해 봐야 할 문제라 생각합니다..저희의 이런 태도로 인해..
씨엡리엡 앙코르 와트의 한국어를 하며 1달러를 연발하는 아이들을
만들지 않았는지...한국인을 '봉'으로 생각하는 관광지의 상인들을 만들지
않았는지 말입니다. 그리고 저희나라보다 1인당 국민소득이 3-4배 되는
유러피안,캐나다등 서양애들 철저합니다..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바가지'란게 문제라는게 그네들 태도입니다.. 저희나라 사람들이
우긴다니요..전 우리한국분들이 너무나도 얌전히 당하는 것 같습니다.
외국애들 자신이 약간만 피해입거나 처음말과 다르면 당당히 따집니다.
'가격'의 문제가 아니고 '약속'문제라면서...
그리고 베트남에서 오픈투어버스를 이용해 본적이 없으신듯 한데..
버스회사가 정차하는 곳이 같은 계열 회사입니다..-_-;; 그러니까 제가
따진거죠..설마 제가 안푸회사 버스티켓을 샀는데 신카폐지점가서 따지
겠습니까? 오너도 사장은 한명이고 지점장 그런 시스템이더군요..지점마다
사장이 다르면..-_-;; 물론 님말대로 그냥 확인 안한 저에게도 책임이 있지만.
마지막으로 여행자가..그것도 그곳에서 수개월이상 있지 않는한...현지룰을
안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제가 여행다니면서 배운건...어디서나
겸손하고 웃으며 현지인들에게 상냥하라는 것 밖에 없습니다..
'적은 돈에 맘상해하고 빡빡우기는 한국인'이 되어버려서 씁슬하군요..